지난주 조류 오형제 모임이 있어서 익사에 들렸다
대학시절 추억의 집인 다사랑에 다녀왔습니다..
한달전만해도 리모델링 중이어서 아쉽게 발길을 돌렸는데
이번에 깔끔하게 오픈을했더군요.^^
다사랑은 전북에서 가장 성공한 통닭 체인이지만 이런 저런 말도 참 많은 집입니다..
저한테는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고마운 집이기도 합니다.
암튼 이번에 세련되게 리모델링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투박했던 다사랑이 그립습니다.
그럼 20년 전통의 다사랑 익산 본점 구경하시죠.ㅎㅎㅎ
익산 대학로 다사랑 사거리입니다....
어렸을때 정말 엄청 쏘다녔던 사거리네요.
방긋 웃는 아그들은 조류 오형제 중 3호,4호입니다.^^
다사랑도 벌써 20년이나 됐네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항상 반반..
생맥을 하나 시켜주고...
예전에 비해 확 줄은 듯한 반반...
기분 탓인지 늘어난 식탐탓인지 많이 부족해보입니다...ㅠ.ㅠ
걍 후라이드....
오호~~ 여전히 입맛을 좌~~악 잡아 땡겨주는 양념통닭...^^
역쉬 다사랑은 요 양념맛이 중독성이 있어요..ㅎㅎ
생맥이 입에 안 맞아 병맥으로 바꿔줍니다...
양념을 몽땅 먹어주고...
요 후라이드를 어찌 먹을지 고민하는데 늦으막이
조류 2호가 출동해서 싹쓸이 해줬네요..
다른 무엇보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장소에서
친구들과 함게 하는 추억의 맛은 여전하네요...^^
첫댓글 좋은칭구들과 무엇을 먹어도 맛있쥐^^
빙고~~^^
우아 싹 바뀌었네?
찐덕거리던 바닥과 테이블은 이제 없고만 ㅋㅋ 좋네 ㅋㅋ
완전 요즘 스타일로 바뀌었음....ㅎㅎㅎ
아~~대학로가본지가 언젠지...옛날생각난다능..진짜 맛있었는데...그생맥하며...크....20대로가고퐈..ㅠㅡ
오잉~?? 누나도 이쪽 학교 출신인감??ㅎㅎㅎ
친구들과 익산 대학로를 쏘다니며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들렀던 다사랑~저는 후라이드도 참 좋아했는데~암턴 지금도 양은 푸짐하고 맛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