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부님 산소 / 석 포 색소폰연주 :석 포
조상대대로 살았던 나의 뿌리 서산 성연면 명천리
어릴때 부터 아버님 따라서 조상님들 산소에
해마다 갔었지
부지런히 오가던 인천배는 간곳없고
바다는 논이되어 푸른벼만 무성하네
왜목마을 돌아서 삼길포 들어서면
당숙아재 벌써나와 우리를 기다렸지
님들은 가고없고 친척들도 남이되어
이제간들 알아보는이 한사람 없고
산천도 많이변해 곳곳마다 낯설지만
정월달 창말당제는 옛날과 변함없네
산넘어 대호저수지에서 낚시하던 추억만 아련한데
같이 할님 없으니 그또한 못할일이라
소문 없이 다녀오길 벌써 50년 세월인데
우리집 장남 "힘든데 이젠 그만가시지요" 라 말한다
|
@일송호 녜..72세손이며 중시조로부터는 24세손입니다
"수" 자 항렬입니다
아버님이" 종" 자 조부님이 "곤" 자이십니다
석포님 고향이 충청도 서산이시군요
어제 많은분들이 산소에 갔다왔을겁니다
식목일이자 산소를 손보는 한식날이니까요.
고운 음악연주와 사연의글 감사합니다.
녜~~숫돌님 반갑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울산에 사신다고 하셨는데
오래 사셨나요?
울산하면 고래를 연상 하는데
고래로 매운탕 해서 먹으면
맛있을려나요?
좋은날 되시기 바랍니다.
석포님 마음이 착잡하시겠어요...
떠나온 고향..어릴때의 추억이 새삼 그립겠네요..
타향살이 서름을 말해주듯
황성옛터의 구슬픈 멜로디가
가슴을 울리네요..
아름다운 영상과 멋진연주
감사드립니다.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녜~제가 어릴적에 떠나온 고향이라
지금가면 아는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더이다그래서 .동네사람은 안뵙고
산소에만 다녀옵니다
참 이풍호님은 잘압니다.아는분 한분..
제가 군생활 하면서 느꼈는데
너무 외지고 먼 최전방지역 묘소는
돌보지 않아서 잡초로 뒤덮혀 있는것이
곳곳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었습니다.
석포님의 집안은 훌륭하십니다.
그아버지에 그 자식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군대선배로서의
진가를 여기에서 또 만나볼수있어서
행복합니다.사랑해요.선배님....
이중령님 방문한거 모르고 있었네요
그렇지요..전방지역에는 무연고 묘지가 많아요
이글을 여기올렸다가 오리지날 고향 한동네
사람을 만났습니다.현아님이라고..
이중령님.
이달 하순에 영국 간다는소식 들었어요
석포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서산 갯마을 노래는 들어봤으나
가보지는 못했는데 오늘 왔네요 서산에...
고향이 어디라고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르죠
두고온 고향 그립기만한데 한번씩 가보면
아는사람이 몇사람 안되더라구요
저는 가도그만 안가도 그만이 라는 생각입니다
조상님 산소를 찾는 석포님은 효손이십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구름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고향에 가면 아는사람이라고는 없습니다
조상님 산소때문에 알고지내는 분들은 동네
이장님 정도 알고있고 다른분은 모릅니다
고향이라고해도 가보면 낯설기만 합니다
구름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라버님
고향다녀 오셨군요~~
충청도래유~~ㅎㅎ
나이들면 그래두 고향생각이 많이 나드라구요~옛생각에 잠겨 색스폰도 연주 하셨나요~~
저는 연주 언제나 들어볼라나 ㅎㅎ
항상건강관리 잘하세요~~♥^♥♥
내누이 꽃님이가 왔구나..
산소를 멧돼지들이 파 헤쳤다고
기별이 와서 잠깐 갔다가왔지
누이가 뭣좀 아네..
옛생각이 나서 한곡 불어봤지..
방문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