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씬 지지파가 5년 전의 쿠데타에 항의 집회
태국의 탁씬 전 수상을 밀어낸 2006년의 쿠데타로부터 5년이 되는 19일을 앞두고, 전 수상 지지파 ‘반독재 민주주의 동맹(UDD)’가 18일에 방콕의 민주기념탑주변에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서는 지난해 5월19일에 반독재민주주의 동맹의 반정부 집회를 무력으로 강제 해산 시키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인해 전 정권에 대한 책임 추궁과 희생자에 대한 추도 행사도 열었다.
태국에서는 올해 8월에 탁씬의 여동생 잉락이 수상으로 취임해, 2년 반만에 탁씬파가 정권을 탈환했다.
이번 집회는 반탁씬파인 아피씯 정권 때인 지난해 정도의 긴장감은 없지만, 집회장에는 약천명의 경찰관이 배치되었고 경찰과의 마찰은 없었다.
‘TrueMove’가 최대 100Mbps의 울트라 Wi-Fi를 스타트
휴대전화 대기업인 ‘TrueMove;가 하이스피드 와이얼리스 인터넷인 ’울트라 Wi-Fi(Ultra Wi-Fi)‘를 방콕 대형 쇼핑센터인 씨암 파라곤에서 스타트했다.
이번에 개시된 ‘울트라 Wi-Fi’는 다운 최대 100Mbps(업 최대 2Mbps)를 실현한 것이다.
현재 이용 범위는 제한되어 있지만, 이후 10만 곳의 핫 스포트를 마련하여 지역은 더욱 확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용 요금은 이용 시간 무제한으로 1달 300 바트이다.
참고 : Ultra Wi-Fi by TrueMove H http://www.truewifi.net/
8월 신차 판매 20% 증가, 8만대 임박
태국 도요타 자동차(TMT)가 발표한 8월 국내 신차판매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0.3% 증가한 7만9043대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는 2개월 연속이며,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5월에는 10.2% 감소한 5만5,851대까지 침체되었다가 회복 기조가 명확하게 나타났다.
전체 메이커별로눈 혼다가 26.4% 감소한 7,359대로 떨어졌으며, 감소율은 5~6월의 약 60%, 7월의 30.3%에서 축소되었다. 판매 대수는 5월의 3,822대, 6월의 5,037대, 7월의 7,150대에서 증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번 동일본 대지진 후 감산 하고 있던 공장의 가동률이 8월에는 80%까지 회복되어 9월부터는 전체를 가동해서 생산한다는 것을 밝혔다.
그 밖에 일본계 메이커에서는 선두인 도요타가 18.9% 증가한 3만2108대, 2위인 이스즈가 13.0% 증가한 1만3104대였다.
일본계 메이커 이외에서는, 미국 포드와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시보레 등의 판매가 늘어났다.
승용차는 전체가 26.4% 증가한 3만5545대였으며, 선두인 도요타가 41.4% 증가한 1만5756대, 2위인 혼다가 23.3% 감소한 6,990대였다.
혼다에 의하면, 3월에 발매한 에코카 ‘브리오’는 151대를 팔았다. 일본계 이외에서는 소형차 ‘페스타’가 호조인 포드가 6.3배인 1,817대,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의 시보레가 186.9% 증가한 1,575대로 증가했다.
상용차는 전체가 15.7% 증가한 4만3,498대였으며, 도요타가 3.1% 증가한 1만6352대로 선두였고, 2위 이하로는 이스즈, 미쯔비시 자동차, 닛산, 시보레 순으로 이어졌다.
상용차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1톤 픽업트럭에서는 1위 토요타가 1.8% 감소한 1만4,328대, 의스즈가 14.1% 증가한 1만2194대였으며, 신장률에서는 미쯔비시 자동차의 132.1%가 최대였다.
2011년 체식주간(낀쩨)가 9월27일 부터
매년 음력 9월1일부터 9일간 열리게 되는 채식주간(Vegetarian festival, Thai : กินเจ)행사가 올해에는 9월27일부터 10월5일까지 열리게 된다.
낀제는 화교계 사람들을 중심으로 하는 행사이며, 이 기간 중에는 육류와 마늘이나 파류 등 냄새가 독한 야채 이외의 음식을 먹으며 보낸다.
노란색에 빨간색으로 ‘재(齋)’라고 써진 스티커나 깃발이 걸려있는 가게에서는 낀제 요리를 제공하고 있이다.
한편 낀제 요리에 대해서 기름이 많이 사용되는 요리이기 때문에 건강에 해를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보도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부모와 자식 3명의 사체를 연못에 투기
태국 타이랃 신문에 의하면, 18일 남부 쁘라쭈업키리칸 시내에서 18일 마대에 넣어진 부모와 자식 3구의 시체가 잇따라 발견되었다.
이날 오후 1시경에 중년 여자성과 젊은 여성의 사체가 들어있는 2개의 마대가 절의 연못에 떠오른 것이 발견되었고, 추가로 오후 8시경에 같은 연못에서 1세 정도의 남자아이의 사체가 들어있는 봉투가 발견되었다.
이 후의 경찰은 조사에서 사체의 신원은 2일 전부터 행방불명이 되었던 복권판매 여성(45세)과 그 딸(19세), 그리고 그 아들(11개월)이라고 밝혔다.
3명은 16일에 복권을 싸게 살 수 있는 이야기를 걸어온 2인조의 남자를 따라갔다가 그대로 행방불명이 되었다.
중부 아유타야에서 러시안룰렛 놀이로 친구 사살
태국 신문 데일리 뉴스에 의하면, 중부 아유타야 도의 아타이 지역의 한 가라오케에서 18일 아침에 실탄이 들어있는 권총으로 러시안룰렛을 하며 장난치고 있던 남자가 잘못해 친구를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인 건설 작업원 남자(23세)의 진술에 의하면, 친구 2명과 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신 후 3명 모두가 만취했기 때문에 그대로 개실에서 잠을 잤으며, 이튿날 아침에 먼저 깨어났기 때문에 현금 수송차 운전기사의 친구(25세)가 가지고 있던 권총을 자고 있는 친구의 머리에 대고 놀고 있는 중에 무심코 방아쇠를 당겨 버렸다고 한다.
남자는 서둘러 다른 1명의 친구와 함께 총에 맞은 친구를 병원에 데려다 주고 자택으로 도망가는 중에 경찰에 체포되었다.
여당 소정당 당 이름이 ‘너무 길어 변경’
연립 내각 소정당인 찯파타나프어펜딘당이 18일 당 대회에서, 찯파타나당(CPN)으로 당명 변경을 결정했다. 당명이 너무 길었던 것이 이유였으며, 선거관리위원회로 당명 변경을 신청하게 된다.
찯파타나프어펜딘당은 루엄짜이파타나당에 프어펜딘당의 주류가 합류해 발족되었다.
7월3일 하원(정수 500석) 총선거에서는 7의석에 머물렀으며, 지난번 정권때에는 민주당 연립내각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탁씬파 프어타이당 연립내각으로 바꾸었다.
내각의 포스트 배분에서는 1명 와나랏 당수가 공업부 장관의 자리에 올랐다.
남부 폭발 사건으로 당국의 견해가 달라
최 남부 나라티왓 도의 승가이코록(Sungai Kolok)군의 환락가에서 9월16일 발생한 연속 폭발사건으로 범인의 동기를 둘러싸고 군과 경찰이 다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17일 발표에서는 사망자는 3세의 남아를 포함한 말레이시아인 3명과 태국인 1명으로 총 4명이고, 부상자는 말레이시아인 19명을 포함한 총 110명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범인에 대해서 경찰 간부는 태국 최 남부에서는 7년 정도 전부터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도 과격파의 범행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군 수뇌에서는 지난번 승가이코록 군에서 약물 일제 단속이 실시된 것으로 인해 과격파에게 자금을 제공하고 있는 약물 밀매 조직에 의한 보복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어 서로 다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방스 주택에서 남성 사체 발견
19일 이른 아침에 방콕 방스 직구의 쁘라차랏 거리 Soi 10 안에 있는 주택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남성이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사체로 발견된 남성(43세)은 이 집을 빌려 살고 있는 사람이며, 제일 발견자는 남성의 동료로, 일하러 함께 가기 위해 남성을 만나러 왔다가 사체로 발견되었다.
어제 친구 몇 사람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고, 실내에는 싸운 흔적이 있는 것 등으로 보아 현지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친구 등에 의한 범행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행방을 수색 중이다.
씨암 역 근처의 스카이워크에서 남성이 뛰어 내려
19일 BTS 씨암(Siam)역 근처의 스카이워크(고가보도)에서 남성이 투신자살을 도모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남성은 머리 부분과 양 다리에 부상을 당했지만, 생명에 이상이 없다고 한다.
태국 최 남부의 연속 폭탄테러 용의자 2명에게 구속 영장
16일 밤에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최 남부 나라티왓 도의 승가이코록 군의 중심부에서 연속 폭탄 테러가 발셍한 것으로 인해, 19일 아두 경찰 부장관은 재판소가 용의자 2명의 구속 영장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서는 마약 단속 강화에 반발한 마약 밀매 조직에게 요청받은 이슬람교 무장 조직에 의한 범행이라고 보고 있으며, 용의자 2명은 모두 이슬람교 무장 조직의 멤버이다.
폭파테러에 의해, 말레이시아인 4명, 태국인 1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을 당했다. 25명은 입원 중이며 그 중에 2명은 의식불명의 중태이다.
승가이코록은 말레이시아 관광객으로 떠들썩한 거리이지만, 이번 테러로 호텔 객실 1800실이 취소되어 현지의 관광 업계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첫댓글 잘 보고있습니다.
잘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