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집을 비웠더니 채소밭이 잡초밭이 되었네요.
잡초를 뽑다가 생각을 바꾸어 텃밭을 없애고 잔디를 덮기로 함
우선 고양이가 채소밭에 들어오지 못하게 망을 거쳐놓았던 나무기둥을 제거
프레임은 망치로 분리하고
프레임 완전 분해
남은 잡초도 제거
채소밭으로 물이 가도록 높힌 sprinkler head 를 땅높이로 내리려 땅을 파는데 아래에 큰 나무뿌리가 있음
커터로 잘라 삽 공간 확보
아래까지 땅을 파고 중간의 파이프를 뺌
흙을 덮기전에 물이 잘 나오나 테스트
잡초 뽑은 곳을 잔디를 덮기전에 평평하게 고름
홈디포에서 잔디 떗장을 구입
차 트렁크에 넣어 가져옴
땟장을 깔고 sprinkler 로 물을 듬뿍 줌
사용한 기구들
한 2-3주 지나면 옆의 잔디와 비슷하게 될것입니다.
난이도 0.5/10
첫댓글 고생하셨어요. 잔디도 잡초 뽑아줘야 해요. 약 치실 건가요
잡초는 관리하지 않아요.
초록 동색이면 놔둡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홈디포에서 잔디를 좀 사다가 깔아줘야겠습니다
땅고르는 것이 조금 힘들지 까는 것은 껌입니다.
애써 만드신 채소 밭인데 좀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자주 집을 비워 관리를 못해주니 채소도 잘 자라지 않아 없애 버렸습니다.
남은 나무로 raised garden bed 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지금 밭 만들어 달라고 하는중인데요
만들라고 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없애라고 하고…
저의 막일거리만 늘어 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