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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신·인간혁명』 제30권(하) ‘서원’ 장에서 배운다
2024년 1월 21일
1월 4일부터 「세이쿄 전자판」에서 전송 중!
〈이야기의 장면〉 1982년 3월 22일 ~ 2001년 11월 12일
〈연재의 시기〉 2018년 3월 26일 ~ 2018년 9월 8일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의 최종장(最終章)에 해당하는 ‘서원(誓願)’ 장. 1982년부터 2001년까지 20년간을 담은 이 장은 ‘새로운 시대의 문(扉)은 청년에 의해 열린다’는 글로 시작하듯 ‘청년에 대한 격려’가 곳곳에 있다. 여기에서는 제30권의 줄거리나 청년에 대한 지침(指針)을 소개. 후계(後繼)의 청년부에게 맡긴 스승의 마음을 배워 가고 싶다.
※ ‘세계청년학회(世界靑年學會) 개막(開幕) 캠페인’에 즈음하여 1월 4일부터 「세이쿄 전자판(온라인)」에서 ‘서원(誓願)’ 장(章)의 전송이 스타트! 매일 연찬하면서, ‘세계청년학회 개막의 해’의 의의(意義)를 배우고 싶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30권 줄거리
① ‘대산(大山)’
소설의 무대는 1979년 2월부터. 종문(宗門)의 젊은 승려 등에 의한 학회(學會)에 대한 비난중상(非難中傷)이 계속 되고 있었다. 학회수뇌(學會首腦)와의 회의에서, 신이치(伸一)는 종문승(宗門僧)의 불합리한 공격에 피리오트(마침표)를 찍고, 학회원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세계광포(世界廣布)의 새로운 흐름을 열기 위하여 회장(會長) 사임(辭任)을 결단. 4월 24일, 현장회(県長會)의 자리(場)에서 발표되었다. 5월 3일, 본부총회(本部總會) 종료 후, 신이치는, 자신의 맹세와 제자들에 대한 생각을 담아, ‘대산(大山)’ ‘대앵(大櫻)’이라고 휘호(揮毫). 5일에는 ‘정의(正義)’를 인정(認定)하고 광선(廣宣)의 대도(大道)를 끝까지 나아갈 것을 마음에 정한다.
② ‘자복(雌伏)’
제3대 회장을 사임한 신이치는 동지(同志)와의 격려(激勵)의 대화(對話)를 철저하며 각국의 대사(大使)나 식자(識者)들과의 대화에 힘썼다. 1980년 1월, 시코쿠(四国)의 구도(求道)의 동지(同志) 약 800명이 대형 여객선 ‘선플라워7’호를 전세(傳貰) 내 신이치가 기다리는 가나가와(神奈川)문화회관을 찾아왔다. 2월에는 가고시마현(鹿児島県)의 아마미오시마(奄美大島) 지역본부(地域本部)의 여자부원(女子部員)이 도쿄(東京) 다치카와(立川)문화회관에 있던 신이치에게로. 다시 학회가 사제(師弟)의 길(道)을 나아가기 위해, 신이치는 1년에 걸친 ‘자복(雌伏)’의 시간을 거쳐, 반전공세(反轉攻勢)로의 결의를 굳혀 간 것이다.
③ ‘웅비(雄飛)’
1980년 4월 21일, 신이치는 창가학회(創價學會) 제5차 방중단(訪中團)으로서 베이징(北京)에. 29일, 귀국길에 오른 신이치는 규슈(九州)의 나가사키(長崎)로 향하여, 여기에서부터 반전공세(反轉攻勢)의 조주(助走: 도움닫기)를 개시. 후쿠오카(福岡), 오사카(大阪), 아이치(愛知), 기후(岐阜), 시즈오카(靜岡)에서 몇 번이고 근행회(勤行會)를 실시하며, 동지(同志)의 고리(輪) 속으로. 7월에는, 「세이쿄신문(聖敎新聞)」에 ‘잊을 수 없는 동지’의 연재(連載)를 개시. 8월에는 휴재(休載)중이던 소설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연재를 재개(再開)했다. 1981년 5월에는 소련, 유럽, 북미 방문 여행을 출발. 소련의 요인, 문화인과 대화를 거듭한 그는 유럽으로 향한다.
④ ‘효종(曉鐘)’
신이치의 평화여행(平和旅)은 계속됐다. 1981년 5월 16일, 서독에 도착해 불가리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를 순방. 프랑스의 청년들에게 시(詩)를 선사(膳賜). 6월 16일에는 미국으로. 20일, 뉴욕에서 미국의 청년들에게도 시(詩)를 선사했다. 이후 캐나다의 토론토를 방문해 캐나다 광포 20주년 기념총회에 참석. 만감의 격려를 보냈다. 다시 미국을 찾은 신이치는 시카고에서의 제1회 세계평화문화제(世界平和文化祭)에 참석했다.
⑤ ‘승리(勝利)의 함성(喊聲)’
종문사건(宗門事件)으로 고통 받아 온 동지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이치의 본격적인 ‘반전공세’가 시작됐다. 1981년 11월, 시코쿠연수도량(四国硏修道場)에서의 ‘카가와(香川)의 날’ 기념간부회에서는 “다시, 지휘를 잡겠습니다!”라고 선언. 학회가(學會歌) ‘태양의 노래’를 완성한다. 12월에는 오이타(大分)를 방문. 현(県)청년부간부회의 석상, 장편시(長編詩) 「청년이여 21세기의 광포(廣布)의 산을 등반하라」가 발표되었다. 또 구마모토(熊本)에서는 동지들과 기념촬영을 실시. 이듬해인 1982년 1월에는 ‘눈(雪)의 아키타(秋田) 지도(指導)’로. 동지와 함께 ‘인간혁명(人間革命)의 노래’를 열창(熱唱)했다.
배워보자! 주요사건
· 청년부에 의한 평화문화제 (210~234쪽)
· 고르바초프 대통령과의 회견 (254~259쪽)
· 만델라 부의장(副議長)과의 회견 (260~267쪽)
· 냉전(冷戰)의 종결(終結) (272~284쪽)
· 제2차 종문사건(宗門事件)·혼(魂)의 독립(獨立) (284~335쪽)
· 아타이데 총재와의 회견 (355~365쪽)
청년에 대한 지침(指針) ~‘서원(誓願)’ 장(章)에서~
민중을 끝까지 지키는 사자왕으로 (422~423쪽)
〈2000년 11월, 싱가포르를 방문한 야마모토 신이치는 ‘사제’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인생의 스승’을 갖는 것은 ‘삶의 자세의 규범’을 갖는 것이며 그 중에서도 사제(師弟)가 함께 인류의 행복과 평화의 대이상(大理想)에 끝까지 살아가는 모습만큼 훌륭한 세계는 없습니다.
이 사제불이(師弟不二)의 공전(共戰)이야말로 광선유포(廣宣流布)를 영원케 하는 생명선(生命線)입니다. 그리고 광포(廣布)의 흐름을, 말법만년(末法萬年)을 윤택(潤澤)한 대하(大河)로 만들어 가는 여부는 모두 후계(後繼)인 제자(弟子)에 의해 결정됩니다.
도다(戶田) 선생님께서는 자주 말씀하셨습니다. ‘신이치가 있으면, 걱정 없다! 자네가 있으면, 안심(安心)이다!’라고. 나도 지금, 사자(師子)의 길을 걷는 여러분이 있으면 세계광포(世界廣布)는 반석이다, 안심이다, 라고 강하게 확신합니다.”
더욱이 그는 “각자(各者)는 사자왕(師子王)의 마음을 발휘해서 남들이 아무리 위협(威脅)할지라도 겁내지 말지니라.”(어서전집1190·신판1620)라는 말씀하셨듯이 사자왕(師子王)의 마음이란 ‘용기(勇氣)’라고 호소했다.
“용기는 누구나 평등(平等)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용기는 행복이라는 무진장(無盡藏)한 보물의 문(扉)을 여는 열쇠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봉인(封印)하고 겁, 나약함, 망설임(방황)의 파도 사이를 표류(漂流)하고 있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용기를 발휘해(꺼내어) 흉중의 겁을 타파하기 바랍니다. 거기에 인생을 승리하는 요인(要因)이 있습니다.”
미래는 청년의 것이다. 그러므로 청년에게는 민중을 끝까지 지키는 사자왕(師子王)으로 성장할 책임이 있다.
한 사람의 진정한 제자가 있으면 (434~436쪽)
〈2001년 11월, 11·18 ‘창가학회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는 본부간부회의 석상, 후계인 청년부에게 기대를 보냈다.〉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전진에 있어서도, ‘진정한(진짜의) 제자(弟子)’가 있는지의 여부가 문제입니다!”
광선유포라는 대위업(大偉業)은 일대(一代)에 성취되는 것이 아니다. 스승으로부터 제자에게로, 그 다음 제자에게로 이어지는(계속되는) 계승이 있어야 만이 성취된다.
엄한 그의 목소리가 울렸다.
“나는, 도다 선생님께서 ‘수호회(水滸會)’의 회합 때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을 잊을 수 없다.
‘중핵(中核)인 청년이 있으면, 아니 한 사람의 진정한(진짜의) 제자가 있으면 광선유포는 단연코 할 수 있다.’
그 ‘한 사람’이 누구인가. 누가 도다 선생님의 가르침과 같이 목숨을 걸고 세계에 이 불법(佛法)을 넓혀 왔는가. 나는 ‘그 한 사람이야말로 자신이었다’라는 긍지와 자부(自負)를 갖고 있습니다.
부디 청년부 제군(諸君: 여러분)은 준엄(峻嚴)한 ‘창가삼대(創價三代)의 사제(師弟)의 혼(魂)’을 단연코 계승해가길 바랍니다. 그 사람이야말로 ‘최종의 승리자’입니다. 또 그것이야말로 창가학회(創價學會)가 21세기를 끝까지 승리해가는 ‘근본의 길’이자 광선유포의 대서원(大誓願)을 완수하는 길이며 세계평화(世界平和)를 창조(創造)하는 대도(大道)입니다.
부탁합니다! 남자부(男子部), 여자부(女子部), 학생부(學生部)! 그리고 전 세계의 청년 여러분!”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항상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존경 합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