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목포 ㅎ안과 수술 후기 3일째

[녹차맛]

음~

안녕하세요~

저는 풀만 5년동안 붙였답니다. 놀랍죠?

정말 눈까풀이 늘어날대로 늘어났죠

쌍컵 없으면 완전 구렸구요 ㅋㅋ

오랫동안의 숙적사업인 쌍꺼풀을 하러 목포로 고고!! ㅋㅋ

기차 타고가는데 토나와요 ㅋㅋ 4시간 올때 갈때 8시간 걸렸어요 ㅋㅋㅋ 우와 ㅋㅋ

암튼

진짜 토나온건 아니지만 골치 아프더군요

이래저래해서 ㅎ안과 도착!!

5시에 문닫는다고했는데 저는 4시 45분에 도착 ㅋㅋ

갔더니 저말고 젊은 여자애들 두명이 또 있더군요

그 여자들은 수술이 다끝났능가 가더라구요

글구 저는 할아버지 의사선생님이 들어오라고하시고 수술은

간호사 아줌마가 해주셨어요

저 안심 시킬려고 그러셨는지? 일부러 도론도론 얘기하시더라구요.

저보고 다시 부분마취하라고하면 전 절대 안합니다 ㅋㅋ

느낌 다나구요 눈알굴리는 느낌이랑 실을 위로 올렸다 내렸다

그 느낌이 다 나더라구요 ㅋㅋ 완전 공포 ㅠ

암튼 수술느낌을 다 느끼고 수술을 끝냈는데 수술은 10분만에 끝났어요 ㅋㅋ

엄청 빠르게 끝났죵~

아참 저는 지방 안빼구요 20만원에 했답니다 매몰법^^

할아버지 의사선생님께서 몇시에 기차가는거 있냐고 물으셔서 5시 10분차에요 ㅋㅋㅋ

그럼 얼렁가야겠다고 주사 빵 궁딩이에 맞춰주고 저는 스피드하게 ㅎ안과 문을 나섰습니다.

약도 받아들고 나오구요~

나왔는데 사람들이 다 저만 보는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

에잇! ㅋㅋ

암튼 기차를 타고 다시 제 집으로 왔죵~~

넘 피곤해서그랬는지 한정거장 지나치기까지 했답니다 ㅠ

여튼 다시 하행선 타고 집까지 도착!!

하루저녁자고 눈을보니깐 감자두개가 눈에 붙어있더군요 ㅋㅋㅋ

부었어요~ 지금도 붓기 많구요~

자고 일어나면 눈꼽이 자꾸 끼구요

첨엔 피부에 상처 안줄라고 티슈로 닦았다가

명봉사서 눈꼽 걷어쳐주었죠.

근데 라인이 참 이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붓기가 있지만 라인이 참 맘에 듭니다~

크게했거등요~

실밥은 3월1일날 빼염~ 그때 병원들 삼일절이라고 쉴텐데~ 에휴~

암튼

꼭 잘되었음 좋겠구요~

실밥뽑을때 아픈가용???????/ ㅠㅠ

[이뻐지고싶답]

잘되실꺼에연^^ 목포에 실패했는사람 못 들었거든여 거의 다 잘되었다고 하시더라고연

[하얀마음빡구メ]

실패했던 나는 모야- _- 나는 목포 ㅇㄷ에서 했다가 실패해서 강남에서 재수술했음다..ㅠ 다 잘되는건 아니예요..ㅠ

[Mun-Ok]

따끔 하대요 실빱 뽑을때.. 친구가 그러는대.ㅋ 잘되셔서 좋겠어요 ㅊㅋㅊㅋ

[판타판타]

난 거기서 풀렷다는사람 많이봣는데-,.-,, 실밥뽑을때 따끔해요 오히려 수술할땐 마취주사가 아파서 그렇지 그다음엔 안아프잔아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