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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도 외국인선수 등장 |
2004.10.22. |
K2리그 “내년부터 영입 허용”합의
실업축구 K2리그에도 외국인 선수 시대가 열린다. 한국실업축구연맹은 22일 “내년부터 외국인 선수를 K2 경기에서 뛰도록 한다는 데 구단간 원칙적인 합의를 봤다”며 “외국인 선수 고용을 위한 세부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연맹쪽은 “내년부터 외국인 선수가 들어오면 관중들에게 좀더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줄 수 있어 팬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선수 영입 허용 계획에 따라 서산시민구단은 이미 외국인 선수를 합류시켜 함께 훈련하고 있다. 최종덕 서산시민구단 감독은 “브라질 카레카 클럽의 공격수 루시오를 8월말께 데려왔다”며 “한국 선수들과 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서산농공고에서 만난 루시오는 “낯설지만 해볼만하다. 코리안 드림을 이뤄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영무 감독의 할렐루야도 외국인 선수 영입에 대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이 감독은 “2002년과 2004년 아프리카 원정경기에서 봐둔 외국인 선수가 있다”며 “연맹의 외국인 선수 기용 구체안이 나오면 즉각 데려올 수 있다”고 말했다. 할렐루야는 특히 2006 독일월드컵 아프리카 지역예선을 벌이는 우간다 대표팀 선수들을 점찍어두고 있다. K2 구단들이 데려올 외국인 선수들은 월급 1천~2천달러 수준으로 K리그 최고 연봉을 받은 선수의 100분의 1수준이다. 비용이 적기 때문에 데려오기 쉽고, 국내 리그에서 이름이 알려진다면 K리그로 돈을 올려받아 팔 수가 있어 K2 구단한테 재정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최종덕 서산시민구단 감독은 “K2 리그가 살기 위해서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고 마케팅에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며 “외국인 선수 영입은 K2리그 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용병은 언제 부터 도입되나요..????/
첫댓글 ㅋㅋ 토고같은데서 애들 잘 키워서 k리그에 팔면 그것도 수입일듯
코리아챔피언쉽으로 바꿨는데요!! k2가 아니고... ㅉㅉㅉ
K2리그가 코리아 챔피언쉽리그로 바뀌었는데...
그렇군요...ㅈㅅ
우간다의 압박 돈이아깝네 하긴..조금줘도 되겟네
아무리 궁해도 그렇지 우간다는 좀..심하다.
실력만 있으면되지 국적이 무슨상관이오리까.
실력이 우선이죠 용병제도 빨리 도입 해서 k리그 팀한테 비싸게 팔고 ㅋㅋ 승강제 빨리 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까지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한 k리그 팀들의 순위 싸움 빨리 보고 싶네
우간다? 아프리카에서 잘하는 나라도 아니고..실력이 우선되어야 되는데 우간다 선수가 실력이 좋다고 보기엔? 좀..
우간다 대표선수면 챔피언쉽에서 통할수 있을꺼라봄
올 6월이후 개정된 체육진흥법이 통과되면 K2리그 전면 프로화 및 용병선수 도입이 이뤄진다고 했으나 과연 제때 통과될지....사실 작년에 통과되서 올해 1월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거든요 국회의원들이 하는일이라 참;;
정답입니다.
k2리그 외국인 대환영 !
아직 코리아챔피언쉽으로 명칭변경 확정 안됐는데요??
솔직히 K2리그인데, 유럽에서 뛰던선수가 올려고하긴좀그렇ㅈ,, 그래도 값싸고 잘하는 아프리카선수나, 브라질선수가 가장좋겟죠,
우간다라고 과소 평가하는것은 좀 아닌것 같은데요 라이베리아 출신 조지웨아도 좋은선수였는데
토고나 ,앙골라,투아니아,라트비아,보스니아,마케도니아 대표를 영입하는게 좋을듯
소말리아쪽도 괜찮을텐데.. 근데 스카우터들이 무서워서 못갈듯. 내전과 전염병 식량난 등 떄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