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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28&aid=0002334209
박셰프가 대림역 조선족 냉면을 먹고 쓴 수필이다.
여기는 함경도 이주민이 많아 감자 전분에 도토리 전분을 섞은 함흥식 면발이다.
요즘 북한 냉면도 거의 이 면발에 가깝다.
육수는 시큼하고 조미료 맛이 강하다.
이 냉면을 사먹는 것도 좋지만 근처에서 연변에서 만든 공장제 면과 육수를
사다가 집에서 조리해도 좋다.
식당에서 만드는 것도 이 공장제 면발이다.
난 대림시장을 가신다면 순대, 만두, 기타 중국식 찐빵이나 전병 같은
음식을 더 추천하고 싶다.
냉면에 수박은 모리오카 냉면도 그런데 아마 함경도에서 이런 식으로 먹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첫댓글 그림 보기가 좀 그렇네요. ㅎㅎ
상당히 투박스러운데 유리 그릇이라 화채 같지요?
화채그릇
특별히 맛나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화채그릇에 작은 국자가 같이 나와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지요.
하얀버섯이 들어간 냉면도 있요.
흰 버섯은 은이 버섯 혹은 백목이 라고 부릅니다.
궁금하네요.맛이 어떨지??
우리나라 분식점 냉면에 간장 좀 섞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