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쿠
우아한 마레즈의 아이솔레이션보다가
도쿠를 보니까 뭔가 우당탕 불안한느낌이네요
전술적인 움직임은 기대도안하고
수비1:1에서 번뜩이는 무언가를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요 펩의 디테일코칭이 필요해보여요
2. 알바레즈 홀란과 공존 성공
알바레즈가 정말 다재다능하네요
뒷공간 침투, 패스공급
홀란이라는 빛나는 별 앞에서
본인도 어떻게하면 빛을 낼 수 있는지
정확히 이해한듯 플레이한 오늘 경기였습니다
3. 포든은 더이상 유망주가 아니다
덕배 귄도안 베실바가 있을때는 아무래도
포든은 팀을 이끄는 이미지는 아니었죠
스피드와 에너지레벨을 끌어올리는 젊은 선수 느낌이 강했다면
올 시즌 덕배의 불운한 부상 이후에
포든은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맨시티의 총사령관역을 너무나 잘해주고 있네요
소중한 우리 성골유스가 벌써 이렇게 컸습니다
포든 홀란드 알바레즈 젊고 잘하는 공격진 셋 보고있으면
안먹어도 배가 부른느낌입니다
4. 오직 스톤스만 가능한 역할이다
어려운 역할이네요 정말.. 아칸지도 열심히 움직였지만
투박한 터치와 서툰 패스선택
압박속으로 뛰어들 자신감은 보여주질 못했네요
후반전쯤부터는 포기하고 워커 인버티드로 돌아온걸봐선
스톤스가 없는 상태에선 센터백을 올리는
3241포메이션은 보기힘들수도있겟어요
첫댓글 스톤스는 언제 복귀하려나..그바르디올도 언능 적응하고
덕배 공백 느껴짐
그정도 선수 공백은 누구도 메우기 힘들죠 ㅋㅋ
너무 대단한 선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