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인근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한 미국 기업 액트지오가 2019년 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법인 자격 박탈(forfeits the charter, certificate or registration of the taxable entity)’ 상태였다는 사실이 〈시사IN〉 취재 결과 확인됐다. 한국석유공사가 액트지오에 분석을 맡긴 2023년 2월, 액트지오는 법인 등록이 말소된 상태였다는 의미다.
액트지오는 2023년 3월29일 ‘복권신청서 및 취소·몰수 명령 파기 요청서’를 제출함으로써 자격 박탈 처분에서 벗어났다. “불이행을 시정하고 수수료, 세금 및 벌금 전액을 납부”했기 때문이다.
첫댓글 4년간이나 세금을 내지 않아 법인등록까지 말소될정도로 불성실한 자의 말을 신뢰할수 있는가???
도대체 정부는 무슨 정신으로 이런 중차대한 일을 저런 기업에 맡길수가 있단 말인가!!!!!!
나라돌아가는 꼴이 정말 어처구니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