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배우의 칼에 맞아 오른손 검지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계속되는 액션 장면을 소화하느라 상처 치료가 더딘 상태다.
배용준측 관계자는 "사고 직후 깁스를 하고 상처 부위를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4~6주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정상적으로 촬영에 임하겠다는 배용준의 의지가 강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수종은 말이 즉사할정도로 큰 사고를 당하고 다시는 사극 찍지않겠다고 다짐할 정도
사극은 지방촬영때문에 스케쥴에 쫓겨서 스탭들 교통사고도 많았다고 함
이 PD는 ‘대장금’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소재도 매력적이었고 스토리도 자신이 있었지만 많은 여배우에게 거절 당하자 딜레마에 빠졌음을 고백했다. 감독이 염두에 둔 배우에게 거절당하면 마치 프러포즈를 거절당한 것처럼 실의에 빠진다는 것이다.
이 PD는 “‘허준’에서 평생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품고 사는 예진의 섭외 0순위도 송윤아였고, 그 뒤로 김지수와 오연수 등과도 접촉을 했지만 모두 NO였다. 다섯 사람에게 연거푸 거절당한 나는 6번째 후보인 이일화와 7번째 황수정을 놓고 고민하다 이일화가 결혼한 지 얼마안돼 당분간 쉬고 싶다고 해 황수정으로 결정난 것이다”고 밝혔다.
대장금은 많은 여배우들이 거절함
이영애도 사극 안한다고 처음에 대장금 거절했다가 대본 읽어보고 출연 결정(근데 생각보다 더 대박나서 연장얘기 나왔을때 땅을 쳤다고 함)
요즘은 장편사극이 사라졌고 사전제작 떄문에 생방촬영도 거의 없어져서 촬영환경도 많이 좋아진 편
첫댓글 사극 진짜 힘들어 보여
사극은 진짜 힘들어보여.. 그리고 여름이나 겨울일때는 의상도 너무 힘들어보이고...
분장도 답답하고 맨몸으로 산 타는 씬도 많아서 고생일것 같긴 해....
수종눈아 저러셧는데도 고려거란전쟁 찍으신거군아....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