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리어트국민들 마음속 장관의 기준이라고 할 때 조국 전 장관도 한참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장관 정도 되면 단순 적법하냐 만 가지고 따지면 안 될 것 같아요. 그 정도 고위직이면 도덕적으로도 흠결이 적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조 전 장관은 깜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주신 검증과 처벌의 기준이라 하면 좀 다를 수도 있겠지요. 왜냐면 그것은 검찰의 시간이니까..
사실 굳~~~이 따지자면 정호영 씨 쪽이 조국씨 쪽 보단 덜 노골적이긴 합니다. 논문 하나만 보더라도 조국은 고등학생이 1저자 받은 거고 ,정호영씨는 대학부생이 3저자 받은 거니까요.. >> 물론 조국 전 장관이 받은 수준의 전격적 압수수색을 받으면 바뀔 수도 있을, 아니 바뀔 듯 ㅋㅋ
@알제리앙그리고 조국 이후로 대한민국 공직자 검증/입시 공정성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게 사실인데, ‘저번에도 옹호했으면 이번에도 옹호해라’는 식의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모두 이제바뀐 패러다임하에 맞춰서 살아가야하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지금 의사 선생님들 전원 전수조사해서 자격 미달인 분들도 전부 면허 취소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새 시대의 공정패러다임에 맞는일 아니겠어요?
@2Pac공공의대 반대하시던 의사 선생님들 논리가 자질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의사가 되면 안된다 아니었나요? 편법으로 의전/의대 들어간 사람들은 자질이 떨어지는 사람들인데 의료 서비스를 받는 국민들 입장에선 이게 더 피부에 와 닿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선생님 논리대로라면 고위 공직자 자녀만 아니면 편법으로 의사가 되는걸 눈감아 줘도 된다는 소리인데 ‘깔꺼면 다 까고 옹호할거면 다 옹호해라’ 라고 일갈하시던 선생님 말씀과도 전혀 맞지 않네요
@알제리앙이것도 억지네요. 제가 언제 뒷구멍 입학을 일반 의사는 허용하고 고위공직자는 막으라고 했습니까. 현실에서 꾸짖느냐에 대해 (저의 한계지만 이런 전제 하 ) 고위공직자 출신은 공개적으로 뭐라 하는 거고 주변 제 친한 친구에겐 대놓고 못한다는 거죠. 그리고 뒷구멍 입학은 사실 전수조사해서 다 막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공공의대 건은 정치인들이 정말 대놓고 그 짓을 하겠다는 게 보여서 의사들이 난리친 거죠.
조국 논란의 핵심은 본인이 정치인이자 스피커로서 평생 얘기했던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걸어왔던 게 까발려진 겁니다. 특목고 반대, 성적 중심 장학제도 폐지 주장과 소득 재산을 기본으로 한 장학금, 스펙 품앗이 비판, 일가족의 사학비리나 비위 사실, 이해충돌 가능성으로 트위터에서 인사 하마평하기, 대통령의 불통 비판, 불성실한 청문회 응답 태도에 대한 일침, 폴리페서 비판, 스누라이프를 민심인양 인용해오기. 한국 사회의 전통적인 이념형이 무한경쟁과 입신양명이었고, 조국은 이를 따뜻하고 안정된 사회로 줄곧 바꾸자고 주장해왔는데 개인의 내로남불과 진영논리로 이를 닥치고 옹호해대는 자세는 그의 주장과 민주당 정치인이 설득하는 새로운 사회 모델의 파산이었습니다. 당시 여당과 김어준, 조국수호부대들은 일단 옹호를 한다고 온갖 되도 않는 궤변을 지어내며 비판자들을 자유한국당으로 몰아가고 학생들을 수시로 운 좋게 온 기득권들로 비하했습니다. 더 나은 사회를 주장해온 이들이 실제로 움직이는 매커니즘이 이너서클의 컬트 서사와 망상, 외부에 대한 적개감인 게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조국 사태는 당연히 정치적인 사건이고, 동일한 반응이 나올 수 없습니다. 평소에 조국만큼 자기가 바라는 사회상을 설파해오던 이들도 없고, 또 조국만큼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었던 장관 후보도 잘 없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어느 정권에서든 인사참사가 있어도 조국사태와 동일한 함의를 가질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학생이나 의사, 시민단체에게 5인 이상 집합금지였는데 왜 이번엔 시위 안 하냐고 징징거리는 때쟁이들이 이런 함의를 전혀 읽지 못하는 전형적인 사례일 겁니다. 물론 확정판결이 났는데도 무고함을 호소하더니 의혹 제기 단계에서 왜 입학취소 안 하냐는 주장은 논리적 일관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긴 합니다.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이 카페에서 너무 이해 안가는 주류 여론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정권이 바뀐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여곡절도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금리인상처럼 약이 되리라 믿습니다. 여튼 잘 못했으면 깜빵가자 입니다. 조국에 관해 동정하지 말고 현재 사안에 더 혹독하게 몰아부칩시다. 그게 맞습니다. .
첫댓글 앞으로 국민들 맘 속 모든 공직자 기준 :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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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만들었음. 국힘에서 조국보다 못한 인간이 수두룩 빽빽하다는것에 제 맥북에어를 걸수있습니다
@바실리우스 2세 전 서기장과 승상을 걸겠읍니다
@바실리우스 2세 훔.....갑자기 멕북에어가 갖고 싶어.....
아....아닙니다....
@바실리우스 2세 전 그 맥북에어 받고
모니터 액정 나간 맥북프로를 걸겠습니다.ㅋ
@뉴배고파요 아니 나를 왜 걸어요...
근데 이건 이길거 같아서 괜찮..
@나아가는자 ㅋㅋㅋ솔직히 지금 윤석열 정부 장관후보 인선보면 하나같이 하자투성이 인사들이 수두룩 빽뺵.ㅋ
근데 정작 조국은 자긴 잘못 없다며.. 이 놈 저 놈 그리 크게 차이 안나는 듯 해요 ㅋ
@2Pac 잘못의 기준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검증과 처벌의 기준이죠.
과연 국힘쪽 인사들이 동일한 조건일 때 처벌 받을것이냐? 글쎄요
@페트리어트 국민들 마음속 장관의 기준이라고 할 때 조국 전 장관도 한참 모자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장관 정도 되면 단순 적법하냐 만 가지고 따지면 안 될 것 같아요. 그 정도 고위직이면 도덕적으로도 흠결이 적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조 전 장관은 깜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말씀 주신 검증과 처벌의 기준이라 하면 좀 다를 수도 있겠지요. 왜냐면 그것은 검찰의 시간이니까..
제가 좋와하는 유튜버의사쌤이네요 목소리가 참차분해서 넘 좋은 ㅎㅎ
사실 와이프끼린 아주 잘 아는 사이더군요. 저는 잘 모르는 분이지만.... 나중에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볼만하겠네요 ㅋㅋ 양쪽 극성 지지자들은 과거의 본인과 싸워야되는게 ㅋㅋ
사실 굳~~~이 따지자면 정호영 씨 쪽이 조국씨 쪽 보단 덜 노골적이긴 합니다. 논문 하나만 보더라도 조국은 고등학생이 1저자 받은 거고 ,정호영씨는 대학부생이 3저자 받은 거니까요..
>> 물론 조국 전 장관이 받은 수준의 전격적 압수수색을 받으면 바뀔 수도 있을, 아니 바뀔 듯 ㅋㅋ
교수가 주제랑 가이드 라인 잡아주고 박사가 옆에 붙어서 실험 지도 감독 하면서
기존 논문 내용 조금 바꿔서 그들만의 리그에서 재탕 삼탕한거야 관행으로 받아줄 수는 있습니다.
당장 우리나라 학부연구생, 석사생들 대다수가 그지랄하니 관행으로 그런가 봅다 하지요.
그런데 애초에 참가도 안하고 연구 막판에 논문 근거용으로 3개월동안 최소 참가율 30% 잡아 준 뒤
기존에 IEEE 외국에 발표된 석사 논문을 원 저자의 허락도 없이 가져다가
해당 논문 내용 대충 짜집어서 국내에 낸건 관행으로 못받아주는거임.
이건 너---무 심했지. 아무리 중국 유학생이라도 해도 남의 논문을 도용할거면 최소 허락이라도 받던가
어차피 안볼 사람이고 외국에 냈으니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짜집기하면 선 넘었지요.
보통 학부 연구생의 관행이라 하면, 학부연구생이 프로젝트의 시다바리와 논문출력, 행정작업, 뭐 이런 저런
잡일들 하면서 석박사가 하는 말을 들으며 아---- 으렵다. 그런가보다 하면서 저자의 허락아래 이런게 연구구나
하고 마지막에 이름을 올려주는 정도여아지...
연구 막판에 주인 허락 안받고 남의 논문 도적질해서 대충 짜집어서
저 사람은 해외에 냈으니 나는
국내에 내면 안걸리겠지? 하는 그런 얄팍한 기대에 힘입어 내면 이건 뭐... 뭐라해야하나. .
아무리 아무리 똥통이라도 똥통에서도 지켜야하는 룰이 있는건데
외국인이라고 논문 도적질하는건 선 넘었지요.
물론 이거는 교수가 주도로 랩실의 실적 뻥튀기를 위해 했을거고
정씨는 그런 양아치짓에 이름만 올린것일탠데..
그러길래 선을 지켜야지. 쯧.
권력은 고사하고 불령선인 취급인 조국이 얻을수있는거하고(논문지도교수와 교류없었음)
정호영이 자기지위로 얻을수있는게 뭔지만 비교해봐도 문제가 없을리가
아직 조사 안 받았습니다.
조국하고 똑같은 취급하면 안되죠...
똑같은 강도와 규모로 조사 받고 비교 해 봐야지요..
조국을 옹호 하던 사람들은 결국 조국의 공/사는 물론 연좌로 가정까지 파멸하는 꼴을 봤는데
왜 정호영 후보자를 조국 옹호하듯이 옹호 해야하죠?
그렇게 옹호를 해서 조국이 무사했다면 모를까 이건 좀 이상한 얘기신듯.
"그렇게 옹호를 해서 조국이 무사했다면 모를까"
백번 공감합니다.
정론.
👍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랑은 결이 좀 다른 듯 합니다.
조국 전 장관이 검찰의 타겟 수사로 보복 당한 부분에 대해서의 비판은 당연히 옳고 , 누구나 공감할 겁니다. ( 그래서 저도 최종 공정을 기하려면 조국이 당한 레벨의 수사를 당해야 맞다 라고 언급했죠. )
하지만 자녀에게 편법? 으로 스펙 쌓아주는 부분에 대해서도 옹호했던 그 분들에게 하는 얘깁니다. 편법 스펙 쌓기가 조국이나 정호영이 똑같았다면 당연히 같은 논리로 비판하거나 옹호해야 한다는 취지의 얘깁니다
잘 못했음 누구든 처 맞아야죠. 조국은 마중물이 되었지만 옹호 받아서는 안됩니다. 서기장님 멘탈 잡으세요. 박근혜 탄핵과 조국 일가 박살이 같은 동전의 한면일수 있습니다.
@염둥남편 아니 그러니까 조국 기준으로 이번에도 패자는건데요
뭔 정신줄 입니까.
기준이 널널하면 다 널널히 적용하는거고
기준이 빡빡하면 다 빡빡히 가는거지
조국이에게 빡빡하게 굴었으면 앞으로 다 빡빡히 쭉가는게 맞지않음? 조국때 널널하게 가는게 맞지 않냐던 사람들이 이번에도 그런 태도를 고수하는게 맞다는게 뭔 신박한 논리인지 모르겠다요?
널널 하자고 했는데
빡빡하게 갔잖아요
그럼 앞으론 다 빡빡인거지.
사람봐가며 고무줄 잣대하자는 소리를 제가 했습니까?
@▦무장공비 ㅇㅇ 바로 그거임! 강하게 가세욧!!!!
@2Pac 같은 논리로 그럼 2Pac 선생님도 주변 의사 동료들 중에 편법 스펙 쌓기 해서 의대/의전 들어오거나 혹은 빽 써서 좋은 과 가는 분들 준엄하게 꾸짖고 계시겠죠? 설마 조그만 인터넷 게임까페에서만 합리적인 지식인 행세 하고 계시는건 아니라 믿습니다.
@알제리앙 그리고 조국 이후로 대한민국 공직자 검증/입시 공정성에 대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뀐게 사실인데, ‘저번에도 옹호했으면 이번에도 옹호해라’는 식의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우리 모두 이제바뀐 패러다임하에 맞춰서 살아가야하지 않겠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지금 의사 선생님들 전원 전수조사해서 자격 미달인 분들도 전부 면허 취소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게 새 시대의 공정패러다임에 맞는일 아니겠어요?
@알제리앙 4~5년 전까지만해도 최대집을 극혐하는 수준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평범한 동네의사 정도로 보이네요.
@알제리앙 그것도 논리에 안 맞습니다
주변 단순 의사 동료 와 고위 공직자 자녀 가 같은가요?
남들 위에 서려는 자는 남들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해야죠.
저는 떳떳합니다. 조국도 깠고, 정호영도 깠으니까요.
@2Pac 실생활에서도 완전 무결 지식인처럼 행동하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인간적으로 친해진 상태에서 그런 건 전혀 지적 못하고 한 두명과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의 한계겠죠.
@2Pac 공공의대 반대하시던 의사 선생님들 논리가 자질이 떨어지는 사람들이 의사가 되면 안된다 아니었나요? 편법으로 의전/의대 들어간 사람들은 자질이 떨어지는 사람들인데 의료 서비스를 받는 국민들 입장에선 이게 더 피부에 와 닿는 문제 아니겠습니까? 선생님 논리대로라면 고위 공직자 자녀만 아니면 편법으로 의사가 되는걸 눈감아 줘도 된다는 소리인데 ‘깔꺼면 다 까고 옹호할거면 다 옹호해라’ 라고 일갈하시던 선생님 말씀과도 전혀 맞지 않네요
@2Pac 그리고 며칠전만 해도 정호영 약력 가지고 와서 의료현실에 대해 잘 아는 분이고 칼럼 몇개로 폄훼되는 현실에 무려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알제리앙 에이 이것도 억지네요. 의혹이 더 나오면 그 나온 의혹에 대해 새로이 관점이 설정되는 게 맞죠. 만약 지금 의혹에 대해서도 옹호한다면 그게 욕 먹어야죠.
@알제리앙 이것도 억지네요. 제가 언제 뒷구멍 입학을 일반 의사는 허용하고 고위공직자는 막으라고 했습니까.
현실에서 꾸짖느냐에 대해 (저의 한계지만 이런 전제 하 ) 고위공직자 출신은 공개적으로 뭐라 하는 거고 주변 제 친한 친구에겐 대놓고 못한다는 거죠.
그리고 뒷구멍 입학은 사실 전수조사해서 다 막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공공의대 건은 정치인들이 정말 대놓고 그 짓을 하겠다는 게 보여서 의사들이 난리친 거죠.
조국 논란의 핵심은 본인이 정치인이자 스피커로서 평생 얘기했던 가치와 정반대의 길을 걸어왔던 게 까발려진 겁니다. 특목고 반대, 성적 중심 장학제도 폐지 주장과 소득 재산을 기본으로 한 장학금, 스펙 품앗이 비판, 일가족의 사학비리나 비위 사실, 이해충돌 가능성으로 트위터에서 인사 하마평하기, 대통령의 불통 비판, 불성실한 청문회 응답 태도에 대한 일침, 폴리페서 비판, 스누라이프를 민심인양 인용해오기. 한국 사회의 전통적인 이념형이 무한경쟁과 입신양명이었고, 조국은 이를 따뜻하고 안정된 사회로 줄곧 바꾸자고 주장해왔는데 개인의 내로남불과 진영논리로 이를 닥치고 옹호해대는 자세는 그의 주장과 민주당 정치인이 설득하는 새로운 사회 모델의 파산이었습니다.
당시 여당과 김어준, 조국수호부대들은 일단 옹호를 한다고 온갖 되도 않는 궤변을 지어내며 비판자들을 자유한국당으로 몰아가고 학생들을 수시로 운 좋게 온 기득권들로 비하했습니다. 더 나은 사회를 주장해온 이들이 실제로 움직이는 매커니즘이 이너서클의 컬트 서사와 망상, 외부에 대한 적개감인 게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조국 사태는 당연히 정치적인 사건이고, 동일한 반응이 나올 수 없습니다. 평소에 조국만큼 자기가 바라는 사회상을 설파해오던 이들도 없고, 또 조국만큼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었던 장관 후보도 잘 없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어느 정권에서든 인사참사가 있어도 조국사태와 동일한 함의를 가질 수는 없다고 봅니다. 학생이나 의사, 시민단체에게 5인 이상 집합금지였는데 왜 이번엔 시위 안 하냐고 징징거리는 때쟁이들이 이런 함의를 전혀 읽지 못하는 전형적인 사례일 겁니다.
물론 확정판결이 났는데도 무고함을 호소하더니 의혹 제기 단계에서 왜 입학취소 안 하냐는 주장은 논리적 일관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긴 합니다.
잘 지적해주셨습니다. 이 카페에서 너무 이해 안가는 주류 여론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정권이 바뀐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우여곡절도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금리인상처럼 약이 되리라 믿습니다.
여튼 잘 못했으면 깜빵가자 입니다.
조국에 관해 동정하지 말고 현재 사안에 더 혹독하게 몰아부칩시다. 그게 맞습니다. .
@이름짓기귀찮네 조장관 건을 보면 그가 걸어온 폴리페서 행보와 너무 대치되는 면이 나와 한창 논란이 클때 과거 발언들을 끌고와 비판용도로 쓰는게 비일비재했죠.
사회에서 바라는 공정성에 대해서 예리하게 파악하고 이를 외치는 깡다구는 있었지만 본인이 그 공정성에서 줄타기를 하며 입으로만 옳은 말하는 기득권, 그 면모가 다소
적나라하게 드러나긴 했습니다.
다만 제 기준에서 그와같은 기득권 행보는 너나할것없이 있는사람들은 꽤 누리고 있을거다 싶은 것들이고 카페원분들도 대체로 그리 보리라 싶습니다.
문제는 이 기득권을 옹호하는 순간
적폐청산을 집권 핵심 아이덴티티로 내세운 현정부나 여당,그 지지자들이 붕뜨죠..
그래도 지지자들은 낫다고 봅니다.
특히 시위까지한 사람들은 옳고그름을 떠나 신념을 표방키위해 나섰다싶은데 그때 청와대나 민주당은 검찰까지 개입한 조국사태를 사람이 그리 너덜너덜해 지기까지 방치한걸보고 보신주의란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구제할꺼면 구제하고 거둘거면 거두지 이렇다 할 출구전략도 제시 안하는걸보고 그때 스노우볼이 지금까지 이르렀다 봅니다
@VOCALOID 時代 동의 합니다. 말 그대로 죽을만큼 두들겨 패도 아무도 나서지 않고 내비 두었죠.. 너무 대놓고 희생양 취급하는데 그렇다고 그걸 기회로 뭐 얻은 게 있지도 않고.
대놓고 편을 들거나 아니면 빨리 쳐내 주거나 할 것이지 뭘 노리고 그리 내비두었는지 여전히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