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이구요
어렸을때 병원에서
다리수술을 하다가
비형간염이라는걸 저희 어머니께서
아셧다고합니다.아마도 10살때였던거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비형간염이시구요
저나 저희 어머니나 비형간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지를 못해서요 그때는 그러고 넘겼는데요
스무살때 신검받는데 간염보균자라고 하면서
3급이 나오더군요 . 그때도 자세한 얘기는 듣질
못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년 8월중순쯤에 머리가 너무 아프고
열이 심하게 나서 감기에 걸린줄알고
2~3일동안 감기약만 먹고 얼음 찜질 하고
잇다가 너무 낫질않아서 개인병원내과에 갔엇거든요
근데 목이 부어서 열이있는거라면서 감기약을 주더군요
주사도 한방 맞앗구요
근데 집에와서 약먹고 자고 일어 낫는대도
상태가 좋아지질않고 더심해지더라구요
결국엔 부천에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게됫습니다.
아침에 내과의사선생님이 오시더니 아무래도
비형간염이 급성으로 퍼진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입원해서 간수치 내리는 약맞고
항생제 맞고 했습니다.
한2틀있으니 열도 다내리고 (39~40도 까지 올라갔엇다네요)
머리아픈것도 없고 괜찮아지고나서 간호사분한테 물어봤엇죠
간수치가 어떻게 되냐고
처음에 입원할때는 1100정도 였다고
지금은 700~800사이구요
정상인은 40 정도 된다고
그리고나서 한 일주일 못채워서 퇴원을 했습니다.
더입원해있어야 되는데 환자가 원하니 퇴원시켜주신다 하더군요
그대신 주의사항과 뭐 이것저것 조심해야 될거대충말씀해주시고
약 일주일치정도 받아서 왔습니다.
펜넬캅셀
우루사정 100mg
포리부틴 100mg
조제받은 약이구요
대학병원이 다그런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확인할꺼만 확인하고
환자한테는 자세한말씀을 안해주시더군요
제가 물어보려해도 아는게 없어서
자세히 물어보지도 못하고..
퇴원하고 나서 인터넷으로 좀알아보고나서야
제상태가 마음놓고 있을만한 상태가 아닌거 같아
불안해서 여쭤봅니다..
나중에 예약된 날짜에 피검사 해서
재검진 받았는데요
120~정도로 떨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첫댓글 간염땜에 고생 많았네요. 윗글로 봐선 현재 어느 정돈지 추측할 수없지만 간기능수치가 120이면 아뭏튼 높지요. 주의사항 잘 지키고 충분히 휴식하고 안정하도록하세요. 재검은 검진하는 날 다음 검사와 검진일자를 예약하는데... 병원에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