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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법회를 앞두고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참석하시는 분들이 너무 적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강당을 가득 메운 것을 보니
아 ~내가 무척 잘 나긴 잘 났구나 !!, 이렇게 저절로 자랑하게 돼요 ,(폭소와 박수 소리 )
이제 달력을 보니 달랑 1 장이 남았어요 ,
지난 1 년을 돌이켜 보니 우리 단 지불 회 가 다사다난 하게 지나온 것 같아요,
법회 장소 구하기가 어려워 보광암 천막 법회에서 시작하여 백범 기념관, 중구청 구민회관 ,
동국대 정각원에서 쫓겨나 정문 밖 노천에서 , 그리고 건국대 강당에서 , 오늘은 이렇게
성동 구청 청소년 수련관에서 떠돌아다니며 법회를 이어가고 있어서 더욱 감회가 새롭습니다,
처처 불상이라 ,부처님 아니 계신 곳 없으니 굳이 법당에서만 법회를 하여야 할 것도
없습니다. 부처님께서도 평생 여러 곳을 다니시며 길거리에서 법을 설하셨으니
우리 단 지불 회의 이러한 법회가 한국 불교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충북 제천시 덕산면 장터에서의 법회가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덕산면은 깊은 오지라 큰 도시와는 교통이 불편하고 내왕이 어려워서 오히려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된 곳입니다 , 고속도로가 뻥 뚫리면 모두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큰 도시로 고속도로가 뚫리면 모두들 도시로 가서 물건을 사고팔게되어
시골은 더욱 사람이 줄어들고 경제는 더욱 도시 자본에 예속되어
일자리가 줄어들고 소득이 낮아져 생활이 더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우리 단 지불 회는 큰돈은 아니지만 매년 2.000 만원씩 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습니다. 비록 적은 돈이지만 이 지역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여러분들의 보시로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인해 제가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고
존경과 예우를 받게 되니 제 자신이 부끄럽고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쌍용 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임시 터전이 있는 평택시 소재의 ' 와락 '에 까지
우리 단지불회 도반님들이 가셔서 뜨게 질을 가르치고 그 제품을 팔아서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도움을 드리고 , 겨울에는 김장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 혼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행위가 보살의 길이요
참 불자의 길입니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 보면서 여러분들의 이러한 보살행이
나도 모르게 가슴 뭉클할 때가 있습니다 .
이 추운 겨울에 법문을 듣겠다고 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내년에 중학교 1 학년이 된다는
어린 학생이 스님 법문 듣는 것이 매우 유익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제 경제가 좀 어렵지만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시는 가족 분들 , 부부동반으로 법회에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책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
지난 번 법회 때에 말씀을 드렸지만 세계에서 빈국에 속하지만 경제대국 미국 국민들 보다
오히려 행복지수가 더 높은 나라가 부탄입니다, 이 부탄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 책입니다.
행복은 물질에 있지 않습니다, 탐욕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마음이라야 행복이 옵니다.
올해 임진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다사다난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는 더욱 다사다난한 일이 남아있습니다.
올해의 어려움이 내년에는 또 어떻게 달라질지 며칠 후에 있을
우리 국민들의 선택이 좌우 할 것입니다.
박 원순 서울 시장과는 참여연대를 설립하던 그 당시부터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 당시 박 변호사가 저에게 참여연대 설립에 도움을 요청해서 관계를 맺게 된 것입니다.
그 동안 박 변호사의 활동을 쭉 지켜보면서 이러한 사람이 정치를 한다면 참으로 국민을
살리는 정치를 하지 않을까 생각하여 정치활동을 몇 번이나 권유를 하였으나 번번이 설득에
실패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명박 정부 출범후 박 변호사 활동이 감시당하고 , 후원자들에게
압력을 행사해서 후원회사가 후원을 끊는 일들이 생기게 되어 박 변호사가 마음을 바꾸어
정치계에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정치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 국민들이 살맛나는 세상으로 바꾸기 어렵다고
이제야 깊이 깨달은 것 같습니다.
박 변호사가 백두대간을 횡단하면서 나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 스님 이제 정치를 하려고 하는데 스님께서 그 동안 저더러 정치하라 하셨으니 선거자금도
주시고 선거운동도 해 주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나는 돈은 없으니 다른 방편으로 도와 주겠다 했었습니다.
박 시장의 그간 시정이 어떠하다고 보십니까 , 잘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심지어 일부 보수계인사들도
잘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상급식 이라든가 , 시립 대 반값등록금 시행 , 임대주택 확대 ,
특히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는 등의 친 서민 복지정책을 보면서 이러한 정치가
바로 자비 보살의 실천이요 불자들이 마땋히 가야 할 길입니다.
보수 세력들은 이러한 박 시장을 좌파 빨갱이라고 비방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나라의 좌파 빨갱이 원조는 누구 입니까 !!
바로 박 정희가 아닙니까 , 박정희 형도 남로당 활동을 하였으며 두 형제가
빨갱이 활동을 하였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누가 더 국민들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으며, 누가 더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습니까 ?
얼마 전 박 근혜 후보를 칠푼이라고 평하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제와서는 박근혜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칠푼이를 지지하시는 그 분은 아마 팔푼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폭소와 박수 )
나이가 들수록 자기 입장을 정 할 때에는 자기가 그 간 지키고 살아온 삶의
가치관과 원칙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도록 신중해야 합니다.
시류에 따라 , 이해타산에 따라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너무나 추해 보이고
자기 스스로 자신을 부정하는 짓입니다.
박 근혜 후보도 그렇습니다.
나는 지난해 여름까지도 MB 정부와 확실히 선을 긋는 다면
지지 할 생각을 했었습니다.
4 년 전 국회의원 공천을 앞두고 친박계 공천 배제와 그 후 세종 시 문제에 대해서는
이 명박정부와 대립하고 투쟁하여 자신의 이익을 챙겼지만 전 국토를 망가뜨리는
4 대강 사업이나 ,미디어 법 날치기 통과에는 나 몰라라 방관하여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여야 두 후보에 대하여 과거 어떤 정치적 행위를 하였는가에 대하여
정보를 수집하고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하여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합니다.
내가 올바르게 선택한 후보가 당선되어 국민들을 위한 올바른 국정을 하여
국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게 되고 복지가 확대되어 서민들의 눈물이 닦아진다면
그 것이 바로 자비 보살의 실천입니다.
그러나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서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않고
오히려 민생이 더욱 어려워진 다면 그 것은 죄업을 짓는 것입니다,
절에 가서 재화를 바치고 복을 비는 것보다도 오히려 이러한 자비 보살의 실천행이
더욱 필요한 것이 이 시대 더불어 같이 살아가야 할 불자들의 시대정신입니다.
우리 정치가 가야 할 모델을 박 원 순 서울 시장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는 정치. 이것이 보살의 자비 실천입니다.
이러한 정치가 이 땅에 뿌리내리게 된다면 해마다 반복하고 있는
종교단체의 자선 모금이나 ,불우 이웃돕기 행사도
없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종교계 등 자선단체가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아직도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지 않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정치인들이 국민을 두려워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도록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 국민들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우리 국민들은 깊이 깨쳐야 합니다.
과거 미군정 3 년동안 우리나라 정치체제는 미국의 뜻대로 갖춰졌습니다.
그 당시 개신교 신도 20 만, 불교 신도 400만 시대이었는데 초대 대통령 이 승만은
성경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하면서 우리나라를 이스라엘과 같은
개신교 천국으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그리하여 크리스마스를 국가 공휴일로 정한 것입니다. 기독교가 국교가 아닌 나라에서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 후 부처님오신 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것은 수십년의 세월에 걸친 불교계의 노력으로 겨우 이루어
진 것입니다. 그 후 개신교계는 학교 , 유치원 등의 교육 사업, 병원등 의료사업에 진출하여
오늘 날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도 우리 불자들을 비롯한 국민 대다수는 너무 우 편향되어
오직 경제 성장에만 매달리고 상생과 복지, 평등같은 주장에 대해서는
좌파 빨갱이들이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새는 한 쪽 날개로는 날아 갈 수 없듯이 좌 와 우 , 이 모두가 필요하며 ,
균형 있는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대선을 앞두고 여당 박 근혜 후보는 노무현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노 무현 전 대통령도 분명 잘 못한 것도 많고 잘 한 것도 많습니다 ,
그래서 참여 정부에 대해서는 이미 5 년 전 대선에서 , 우리 국민들이 처절한 심판을 내리고
이 명박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비리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죄하여 자살까지 하고 생을 마감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또 다시 죽은 노무현을 심판하자고 하는 것은
이치에도 맞지 않고 사람으로서 도리도 아닙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과거는 역사의 판단에 맡기자고 하면서 , 이미 혹독하게 심판받고 죽어있는 노 무현 전 대통령을 또 심판해야 한다고 하니 이치에 맞지 않다는 말입니다. 이번 대선은 이명박 정부와 현 집권 여당의 공과에 대하여
엄정한 심판을 하는 선거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며칠 전 ' 26 년' 이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습니다.
이 영화의 제작 과정에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
투자하기로 한 회사가 중도에서 투자를 중단하는 바람에 제작비 일부를 모금을 해서
만든 영화입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피해를 입은 유가족들의 고통스런 삶을 조명하면서
그 분들의 고난과 슬픔 , 그리고 전 두환 전 대통령의 사과를 받아 내고자 공권력에 맞서며
끝까지 싸우는 그 분들의 피 눈물 나는 모습이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광주학살의 책임자는 온갖 예우를 받으며 살고 있으며
진정한 사죄는 커녕 오히려 거들먹거리며 살고 있으니
피해자 유가족들은 아직까지도 그 아픔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일제 시대와 군사 독재 시대의 잘 못된 과거사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여 오늘 날까지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불교계에서 운암 김성숙 스님도 항일 독립운동을 하였지만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은
아직도 제대로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뿐만 아니라 민주화 과정 중에서 독재 권력에 의해 무고한 사람들이 고문과 조작에 의해
빨갱이로 사형당하고 처벌받고 감옥살이를 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후 이러한 분들이 근래 무죄 판결을 받아 풀려나기도 하고 명예회복도 이루어 졌습니다만
이 분들이 그 동안 당한 피해를 무엇으로 배상을 할 수 있겠습니까 ?
유가족 분들이 국가로 부터 받은 배상금 일부를 모아 ' 진실의 힘'이라는 재단을 만들었으며
제가 몇년 간 재단 이사장으로 일했습니다.
이 재단에서는 모은 돈으로 부당한 공권력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외 불우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가 권력으로 부터 부당하게 피해를 입거나 , 불우한 이웃들을 나 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분들을 위해 부당한 공권력에 맞서 보호해주고 싸워주는 것이
스님이 마땋히 가야 할 길이라 생각합니다.
중생이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부처인들 편할 수 있겠습니까 ?.
극락과 지옥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맛난 음식이 산더미 같이 쌓여있는데 숟가락과 젖가락은 사람의 팔만큼 길어서
자기 혼자서는 먹지 못하는 데도 자기만 먹겠다고 아웅다웅 다투면 음식을 먹지도
못하고 머리가 피 터지게 싸우게 되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반대로 남을 먼저 배려하여 서로의 입에 음식을 떠 넣어 주면 서로 만족스럽게
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 그 자리가 바로 극락입니다.
지옥과 극락은 어느 곳에 있는 장소가 아니라 나누는 마음이 있으면 그 곳이
극락이 되고 혼자만 잘 살겠다고 이기심으로 다투면 지옥이 됩니다.
이와 같이 극락과 지옥은 스스로의 행위에 의해 만들어 지고 평생을 극락 속에서
사느냐 , 지옥에서 사느냐 이 모두가 자신의 생각과 말과 행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부처님께서도 자기 재산의 4 분의 1은 자기 생업을 위한 자본으로 쓰고
4 분의 1은 생계비로 사용하고 , 또 4 분의 1 은 자신의 가난에 대비하여 저축하고
나머지 4분의 1은 불우 이웃을 위해 쓰라고 하 셨습니다.
기도 발원은 지극한 정성에서 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대상이 무엇이든 ,절에 가서 빌던 , 장독대에 정 한 수 떠놓고 빌든 그 분의 지극 정성이
있어야 복덕이 있습니다.
어느 돈 많은 신도가 절에 와서 운전기사를 시켜 수 백 만원을 불전 함에 넣게 하는 것도
복덕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느 가난한 신도가 단 돈 몇 천원이라도 불전함에 넣고
지극 정성으로 절을 하고 기도를 한다면 어느 분에게 더 큰 복덕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
물론 절의 주지 스님 입장에서는 정성을 다하든 안하든 , 돈 많이 시주하는 신도가 좋겠지만
기도 발원은 몸과 마음을 다하여 지극한 정성을 다 하여야 부처님의 가피가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 , 가족뿐만 아니라 그 범위를 넓혀 온 세상 중생들의 행복을
위하여 기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참 불자의 길입니다.
그리고 국가 공권력의 부당한 폭력적 행사로 수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고
정부 정책의 잘못으로 서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치를 바꾸기 위하여 올바른 정치 지도자를 지혜롭게 선택하여 투표하는 것도
크나 큰 자비 보살의 실천이요 공덕을 쌓는 길입니다.
흔히들 탈 속 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세속을 떠나 산 속에 은거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세속의 욕망을 넘어서서 해탈했다 , 온갖 시비에서 편견을 벗어나
중도의 길로 들어섰다는 뜻입니다.
중생이 아픈데 부처님이 어찌 편안히 사바세계를 떠나 갈 수 있습니까 ?.
중생들이 사는 이 곳 예토를 정토의 세상으로 바꾸도록 노력하는 것이
보살의 길이요 우리 단 지 불 회가 가야 할 길입니다.
수행 정진을 게을리 하지 않고 불의를 바로 잡아 중생들의 고통을 보듬고
그 아픔을 같이하고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자비 실천이 보살의 길이요
참 불자가 가야 할 길입니다,
보광암 언덕길을 오르내리면서 이제는 작년과 다르게 길이 더욱 미끄럽게 느껴지고
다리 힘이 다르게 느껴져서 이제 나도 늙었구나 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평생 청춘이라 생각했는데 , 세월의 무게는 어쩔 수 없고 육신의 노쇠는
어느 누가 막으랴 ,무상한 생각을 하면서 , 남은 삶을 더욱 잘 살아야 겠다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1년간을 뒤 돌아 보고 우리 모두가 앞으로 다시는 똑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달랑 1 장남은 달력을 보면서 서로 성찰하고 격려 하십시다,
내년에는 여러분들에게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법회가 될 수 있도록
부처님의 아름다운 법문을 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내년 1 월 초에는 문경 봉암사에서 열심히 수행정진 하시는
스님들께 대 중 공양을 가고자 하니 많은 동참을 바라면서 이만 마칩니다,
부디 연말을 잘 보내시고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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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빅원순 시장 지지율이 참 높답니다. 깨끗하게 시정 공개하고 오세훈이가 싸질러놓은 빚도 많이 갚고요...
나이 들수록 빙판길 나가기도 무서운데 맑은 정신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 투표에 정신차리고 한 표 행사하겠습니다.
찬바람 부는 세상에 따뜻한 말씀 나눠주시니 고맙습니다._()_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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