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무슬림들은 왜 돼지고기를 안먹을까?(무슬림에 대한 잘못된 편견들)

[홀딱삐리빠라뽕]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홀딱삐리빠라뽕

최근 레포트를 작성하면서 내가 지금까지 모은 정보를 알려주고자 해.

난 아랍어와 중동국가들에 흥미가 있는 여시야.

터키나 요르단이나 두바이 쿠웨이트 등등..

그러다보니 이슬람이란 종교에 눈이 갔지.

나도 터키나 사우디 쿠웨이트등..

 많은 이슬람 국가에 친구들이 있지만, 그들을 알기 전에는

매우 이슬람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졌었어.

정말 테러리스트 밖에 안 떠올랐지. 솔직히 말해 우리가 배운적도 없었지.

불교, 기독교, 천주교는 배웠어도 솔직히 다른 종교에 대해 정확히

알 시간도 없었고.

하지만 정말 이슬람에 대해 알고나선 아, 정말 내가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싶었어.

어떻게 여시들이 볼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봐줬음 좋겠어.

내 친구들은 정말 다 좋은 사람들인데..

다들 그들을 욕할때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고..ㅠㅠㅠㅠ

내가 모은 자료들 정말 많지만 우선 조금만 써볼께.. 읽어볼래?ㅠㅠ

반응 있음 더 올릴게..ㅠㅠ

자 - 스타트!

무슬림들은 폭력적이고, 테러리스트들이며 극단주의자이다? 

이것은 이슬람에 대한 가장 큰 오해이며, 의심할 여지없이 이것은 미디어들이 이슬람에게 부여하는 끊임없는 공격과 정형화에서 기인한다.

미국으로 대변되는 서구의 시각은 이슬람으 폭력적이고 위험한 것으로 바꾸어 버렸다. 

그 대표적인게 "한 손에는 코란, 다른 손에는 칼"이다.

- 서구에서 만들어낸 허상일 뿐이며, 13세기 십자군 전쟁시 이슬람에 대한 적개심을 높이기 위해 유럽인이 만들어 퍼뜨린 말이다. 이슬람은 종교를 강요하지 않는다.

마호메트교?

이슬람에서 “알라신” 이라는 말은 없다. - 알라는 하나님을 칭하는 아랍어이다.  

이슬람은 유일신인 하나님을 믿는 평화의 종교이다. 이슬람은 히브리어의 살롬과 같은 어원으로 평화라는 뜻이다.

이슬람과 관련에서 자주 “알라”라는 아랍어를 듣게 될 것이다. 
“알라”라는 단어는 단순히 '하나님'이라는 아랍어이다. 아랍어를 사용하는 크리스찬과 유태인에게서도 

사용되는 같은 단어이다. 

만일 성서의 아랍어 번역을 입수한다면, “알라”라는 단어는 영어에서 “신”이라는 단어로 사용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실제로 위대한 신인 “알라” 대한 아랍어는 다른 셈족 언어인 신에 대한 언어와 매우 유사하다. 

          [출처] 알라(하나님)는 누구인가?|작성자 압둘라

 - 예를 들어서 신에 대한 히브루어는 “엘라”이다. 다양한 이유 때문에, 비무슬림들은 무슬림들이 유태인 크리스찬과는 다른 신에게 경배를 한다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분명히 틀린 경우이다.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기독교(천주교), 유대교, 이슬람교는 모두 같은 아브라함의 유일신인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다. 

다만 이슬람교에서는 알라('하나님'아랍어)로라고 부를뿐, 세 종교 모두 구약은 공유하고 있지만 유대교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이슬람교는 예수를 믿지만, 신이 아닌 모하메드와 같은 선지자 중 즉, 신이 아닌 인간으로써 보고 있다는 차이다. 그리고는 모든 예언자들을 믿는다. 예수, 마리아, 요셉, 아브라함..모두 인정한다. 

'마호메트교가' 아니다. 기독교의 추종자를 기독교인이라 부르고 부처의 추종자를 불교인이라 부른다. 하지만 마호메트교라 부른다면, 그건 마호메트를 숭배한다는 뜻이다. 그건 잘못 된 것이다. 이렇게 불리워진 이유중 하나는 유럽인들이 수세기 동안 기독교인이 예수를 숭배하듯이 무슬림이 예언자 모하메드를 숭배한다고 가리쳤기 때문이다. 이는 명백히 잘못 된 것이다. 이슬람은 유일신인 하나님만을 섬기는 종교지, 인간인 예수나, 모하메드를 신이라 믿지 않는다. 모하메드를 신으로 믿는다면, 무슬림이 절대 될 수 없다. 

돼지고기는 왜 안먹나? 

세계의 모든 주요 종교들은 돼지고기의 섭취를 금한다. 유대교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금하며 기독교는 일반적으로 

그리고 이슬람은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대다수의 기독교인들이 그것이 그들에게 합법적이며 성경에서 돼지고기의 섭취를 금지하지 않았다는

가정 하에 돼지고기의 섭취를 허용하고 있음은 아이러니한 일이다. 

성경에도 나와있다.
"돼지는 굽은 두 쪽으로 갈라졌지만 새김질을 하지 않음으로 너희에게 부정한 것이다.

이런 동물의 고기는 먹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주검에 닿아서도 안된다.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한 것들이다. (레위기 11장 7-8절)" 

-나도 기독교여시였지만..성경을 많이 봤었거든??근데..정말 이 구절이 있다는거 알고 많이 놀랐어. 

 다른 기독 여시들도 이거 읽어 본 적있어?? ㅠㅠ

기독교의 문헌을 더 살펴보면 저명한 성경 해설자인 H. S. Hasting(1893)가 그의 책 Will the Old Book Stand 의 92쪽에서 돼지는 썩은 고기를 먹는 청소 동물이며 더러운 것과 불경한 것을 먹어 치우게 하기 위해 창조된 것으로 인간은 이 동물의 고기를 먹어서는 안된다 고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많은 극동 아시아 지방의 전통들 또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3000년 전 공자의 관례에 대한 저서에서는 군자는 돼지와 개를 먹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있다. 비록 오늘날 많은 중국인들이 돼지고기의 열렬한 팬이라 할지라도 고대 중국의 의사들은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인간에게 생기는 많은 질병의 주된 원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또한 당나라 때의 마오순시는 건강의 기록이라는 저서에서 돼지고기는 묵은 병을 재발하고 류머티즘과 해소병을 만든다 라고 말했다.  불교도들과 자이나교인들은 아무 고기나 먹는 것을 피했다. 기독교는 널지 퍼지면서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는 교리를 빼버렸다. (물론, 일부 기독교파는 아직도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안식교, 몰몬교등)

일부다처제?

한국사회에서 가장 오해받고 잘못 알려진 일부다처제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랍·이슬람 문화를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일부다처제는 여러 면에서 잘못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축첩제도 또는 여성의 권리를 억압하는 일종의 악습으로 비쳐지고 있다. 그러나 중동지역에서 일부다처제는 전통적인 관습이었다. 일부다처제는 고대 오리엔트-서아시아에서 만연된 결혼관습이었다. 구약시대의 선지자들의 다처주의는 잘 알려져 있으며, 성경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예- 솔로몬왕은 700명의 아내와 300명의 첩을 소유했고, 그의 아들 레호보암은 18명의 아내와 60명의 첩을 두었다), 탈무드의 유대 현자(賢者)들도 무절제한 다처관습에 대해 4명의 아내 수를 기준으로 4명 이상의 아내를 갖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이러한 다처주의 현상이 아랍사회에 그대로 계승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이슬람에서 결혼제도의 기본은 엄밀한 의미에서 일부일처이다. 

꾸란은 특수한 조건과 상황에서만 일부사처를 허용하고 있다. 다처주의를 허용하는 꾸란 4장 3절은 다음과 같다.

“ 전쟁고아들을 공정히 대해줄 수 없을 때는 아내를 구하라. 둘, 셋, 넷까지.

그러나 아내들을 공정하게 대해줄 자신이 없거든한 아내로서 족하리라.”

[출처] 이슬람의 통과의례 - 일부다처제|작성자 짜구

이 구절은 이슬람 초창기 두 번의 힘겨운 전투에서 수많은 남자 군사들이 사상(死傷)당한 후에 내려진 계시다. 두 차례의 전투 끝에 많은 과부들과 고아들이 생겨났고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주었다. 이제 그들을 구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도는 한 남자가 여러 아내를 맞아들이는 것뿐이었다. 이것이 바로 초기 이슬람사회에서 일부다처제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던 직접적인 동인이다. 전술한 경전 구절에서 보다시피 남편은 아내들을 편애 없이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 이 공평성이 지켜지지 않을 때 이 제도는 절대 성립할 수 없으며, 설령 결혼했어도 아내의 합법적인 이혼조건이 된다.

오늘날 대부분의 이슬람 사회는 다처를 세속법으로 금하고 있고, 일부 아랍 왕정(王政)국가에서 조차 일부다처의 비율은 전체 국민의 1%미만으로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아랍국가에서는 다처체가 실정법상 금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이 제도에 대한 다른 문화권의 비난과 논란은 다처제의 특수한 성격에 대한 무지와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일부 아랍국가들에서 세습적으로 행해지는 무분별한 다처제의 악용도 그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슬람에서 일부다처제는 특수한 상황의 결혼의례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점이다.

히잡

머리부터 발끝까지를 덮은 수녀님은 하나님을 위한 존경받는 신앙인인데, 무슬림 여성이 히잡을 쓰면 왜 억압받는 여인이 되는가?

우리는 성경에서도 여자들은 머리와 몸을 가리라는 것을 찾아 볼 수 있는데, 고린전서에는는 여자의 머리가 짧으면 매춘부로,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으면 남자를 유혹하는 것으로 여기던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지금은 비록 기독교에서 이런 것들을 모두 지키지 않고 있지만, 정숙한 여성이면 머리에 수건을 쓰거나 긴 머리를 가지는 것이 당연했다. 지금도 이슬람 여성들의 히잡, 천주교의 미사포, 수녀의 복장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성들을 억압하는 대표적인 상징으로 히잡을 거론하는데.. 그렇지 않다. 그리고 히잡은 강제성이 없다. 무슬림 여성들이 생각하는 히잡은 '하나님이 주신 하나의 선물이며. 하나님에게 더 가깝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준다'라고 생각하는 일종의 도구 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히잡은 머리와 가슴을 가리는 것으로 시선을 낮추고 순결을 지키며 밖으로 드러나는 것 외에는 어떤 유혹하는 것을 차단하는 도구일 뿐이다. 즉, 남자들의 가장 기본적인 본능과 욕구를 억제 하려는 역할도 하는 것이다.

교파

이슬람에도 물론 사이비교들이 존재 한다. 그리고 교파들도 많다. 하지만

[출처] 이슬람 수니파/시아파|작성자 희달이

이슬람교에는 교파가 크게 3개 있다. 수니, 시아 그리고 수피.

수니파는 80~90%차지하고(대부분의 아랍 국가들=정통 순수한 믿음을 가진 파),

시아파는 10~20%차지한다(이란=과격 원리주의, 탈레반 등 대부분의 테러리스트들)

수피는 소수의 사람들로 주로 터키인들이다.

근데, 무슬림이라고 해서 다 이러진 않더라. 남자들이라도 짧은 치마 입은 여자들 보면 헤벌레하고

술도 먹고 돼지고기도 먹고, 여자들도 히잡 안쓰는 여자들도 많고..정말 자기 나름인것 같아.

종교라는게 다 그렇더라고. 무슬림이라해서 특이한것도 아니라는거. 기독교인들도 목사들도 보면 요즘 

정말 짤 없잖아...성폭행 하고.. 스님들도..휴.. 

그리고 한국에서 쓴 모든 이슬람책들은 거짓이라 보면 되..다 기독교단체에서 썼거든..다 보면 목사님들이

쓰셨어.. 거의 다 나쁘게 써있더라고....휴.. 정말 이런거 보면 기독여시였던 나도..

좀 부끄러워...기독교...힌두교...이슬람.... 불교... 종교는 자유고.. 다 그냥 서로서로 존중해주면 안되는걸까?

휴.. 정말 모두다 평화로우면 좋겠어!

[출처] 이슬람의 통과의례 - 일부다처제|작성자 짜구

[출처] 이슬람 일부다처제(polygamy), 이혼|작성자 푼수

[Madam]

여시야~~ 나 연어하다 여기까지 왔는데 이
글 덩말 너무 고마워ㅠㅠㅠ 잘 읽어볼게!

[홀딱삐리빠라뽕]

오래전에 쓴 글인데도 댓글 달려서 싱나서 들어와봤엉! 나야말로 글 잘 읽어줘서 고마워 여시양 ㅠㅠ 좋은하루보내!

[Madam]

감둥이야ㅠㅠ 여시 사랑해❤️ 좋은 일만 생겨랏!!

[홀딱삐리빠라뽕]

오래전에 올린 글인데도 이렇게 아직까지 여시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다!!! 내가 더 고마우어워!! :) 늘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