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07. 06:00
꿈에 출근하니 사무실에 도둑이 든거예요..
좀 흩어져있고 특히 내자리가 흩어져 있어 내 컴퓨터만 없어졌네요..
옆자리에 본체와 모니터가 흩어져 있어 내껀가 보니 아닌거예요.
성능이 좋아 다른거는 놔두고 내꺼만 가져갔나 했어요.
내장된 많은 자료와 내사진들 유출될까봐 그걸 더 걱정을 하고 있구요.
배경은 지금 근무하고 있는곳이 아닌 다른 사무실 같았어요.
길옆에 1층에 있는 ........
옆부서에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왔어요.
어쩐이 어제 사무실 문에 메모가 붙어있더라.....그사이 도둑든거 같다 했어요...메모해 놔서 무슨일을 하는가 했답니다.
(메모해 놓은 글은 꿈꿀때는 생각 났었는데..기록하려니 잊어 버렸네요.)
(어젠 실제 인솔차 육군훈련소 / 육군본부 다녀와서 제자리는 비었어요.)
그 직원은 내자리 있는곳에 서서 다른직원들과 뭘 접수 받는지 애길하고 있어요.
난 도둑들어 어찌할바를 모르겠는데...제자리에 가서 하지 생각하는중..갔는지 안보이네요.
경찰에 신고할까 어쩔까 하다 신고했어요..무슨동 몇번지 인데요...하니(이 주소도 근무지 주소가 아니예요.)
도둑드셨어요?..하더라구요..해서 어찌 그리 잘 아시느냐 했더니 그 번지 그 주소가 도둑이 잘 드는 곳이라 했어요.
잠시만요 하며 뭐 증거 될만한거 있나 찾아보니 문밖에 메모해 놨던거랑
A4용지 반정도에 자세히는 보이지 않았지만 도둑들 이름과 핸드폰번호가 적혀있는것 같았고.
명찰 만한 종이 3장에 어떤것을 메모해 놨는데. 그걸 읽으며 대학생인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전공 학과를 써놓은듯한..(전산학과~ 라든가)..
아이들이 용돈 궁해서 컴퓨터만 훔쳐갔구나 생각됐어요.
첫댓글 님의 사무실 분위기가 전하고는 조금 달라질 것 같은 꿈으로 보이거든요
무슨 말이냐 하면 님의 머리가 전처럼 신경쓰지 않해도 될것 같은 꿈으로 보이네요
그 옆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이 조금 줄어 드는
( 신경이 무디어 지는 그런 꿈으로 보여요) 그런 꿈입니다
감사합니다..그렇게만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