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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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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영화, 천국의 아이들
마음자리 추천 1 조회 184 22.12.14 12:37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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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4 13:26

    첫댓글 저는 이영화 개봉했을때 영화관에 가서 봤었어요.
    천사같은 크고 맑은 눈을 한 아이들의 순박함에 함께 가슴 아파하고 함께 가슴 졸이며 봣던 영화로 기업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많이 가지면 그만큼 불행의 크기도 커진다고.

  • 작성자 22.12.15 12:14

    아... 리진님도 저와 같은 마음으로 보셨군요.
    행복은 성적순도 아니지만 많이 소유하는 것도 아닌가 봐요.

  • 22.12.15 09:29


    욕심을 많이 내면, 욕심이 학습이 되어서
    항상 욕심 속에 살 것 같습니다.

    우리는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이야기할 때는
    작은 소망이라고 하면서 기도합니다.

    가난한 국가, 사회에서는 형제들 간에 우애가 깊어 보이고
    행복 지수가 높다고 말합니다.

    아름다운 우애가 돋보이는
    멋진 영화가 가슴 진하게 합니다.

    마음자리님과 가람님의 형제애도
    가슴 찐하게 다가옵니다.

  • 작성자 22.12.15 12:19

    욕심도 칠정의 하나이니 끊어내기는 어렵지만 그 욕심에 집착하지만 않으면 휘둘리지는 않을 텐데... 그것이 참 어렵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형이 저에게 늘 많은 것을 양보하며 살았음을 알게 됩니다.

  • 22.12.14 23:21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바ㅃ다는 핑계로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모르고 지내왔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꼭 봐야하겠네요.

  • 작성자 22.12.15 12:20

    못 보셨으면 꼭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의 맑고 큰 눈이 오래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 22.12.16 09:40

    전에 본 것 같은데 희미합니다.
    3 등을 해야 한다는 건 동심이기에
    가능하지요.
    마음자리님께서는 형님과 천국을
    드나드셨군요.

  • 작성자 22.12.15 12:22

    참 바쁜 나날들이었지요. ㅎㅎ
    엄마 몰래 바느질 도구 챙겨와서 명찰 바꿔달고...
    덕분에 잊을 수 없는 추억 하나 남았지요. ㅎㅎ

  • 22.12.15 19:46

    천국의 아이들 영화와 겹쳐진 마음자리님 옛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는 글입니다.

  • 작성자 22.12.15 19:45

    제 추억과 겹쳐서 더 공감이 컸던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 22.12.15 14:35

    일등을 하고도 축 처진 알리의 어깨가 마음을 안타깝게 했는데
    자전거에 실려가는 빨간 구두가 제 마음을 천국으로 만들었습니다.
    마음 따뜻하게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2.12.15 19:46

    영화를 볼 때는 저도 알리가 3등하기를 바랐는데... ㅎㅎ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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