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기아.. 어제 드디어 4연패를 끊고 5위 사수..
오랜만에 타선이 터지면서.. 네..
그럼에도 무실점은 안되더군요.. 참 희안해요..
아무튼 어제 경기는..
어제의 제 바람대로 됐죠..
타선이 좀 제대로 터져줘야된다..
5:0이 되면서 승리를 자신했는데..
그 뒤에 8점이 나오다뇨..
뭐.. 오랜만에 투수가 프레셔 없이 투구를 할 수 있었죠..
어제 경기를 통해..
역시 야구는 투수가 잘 던져주는 게 최우선이라는 걸 증명해 준거죠..
오늘도 임기영 선수가 어떤 투구를 해주느냐에 따라 결정이 될 텐데..
또 비네요..
그나저나 이 지긋지긋한 햄스트링 부상..
올해 기아는 야수 부상이 전부 햄스트링이네요..
뭐.. 김호령 선수가 있으니 수비는 우려할 부분은 아닌데..
사실 기아의 득점 저하는 박찬호 선수의 부진이 영향이라고 봐요..
9번이나 1번이나 의미가 없는 거니까..
근데.. 박찬호 선수는 유격수니까.. 그리고 종범이 형이 아니니까..
지금 공격이 부진하다고 공격에 좀 더 집중해 달라 할 수 없어요..
그러다 수비가 안되면 치명적이 되니까요..
수비를 잘 해주고 있는 것 만으로도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거..
박찬호 선수가 알았으면 하네요..
이만 갈게요.. 야구 할 수 있으려나?
내일 올게요..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