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정답이 있어요 일이 일어났을 때는 아비규환일 거구요 본인께서 지진 걱정으로 매사 불안하고 정신적 압박을 느낄 정도면 일본을 떠나는 것이 맞아요 그 어떤 명예와 업적,금전도 생명보다 귀하지 않으니까요 폼페이 화산이 터지던 날 같은 비극을 바라는 이는 아무도 없죠 모두들 그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내적 희망을 걸고 살 뿐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인 게 팩트지만요)
약간 ..그런 거 같아요 ぎっくり腰처럼 찾아오는 ㅠ 단련된 몸이나 그렇지 않은 몸이라도 순간적으로 갑자기 일어나는 균열이나 파열같은 급변요
@너의곁으로보통은 우편함에 정기적으로 시에서 뿌리는 하자드맵이나 피난소맵이 분기에 한번쯤? 투하됩니다 거기에 수해피해예상지역과 지진발생시 피난지정소가 다 들어있죠 그래서 그걸 숙지해두고 운좋게 집에있다가 발생하면 거기 써진대로 행동하면 뭐 일단 몸은 건사할수도? 근데 어디 건물이나 전철 타고 있었으면..기도해야죠 ㅠ
도쿄대지진의 여진 6도 경험하고, 5년전정도에 오사카지진 6정도였나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지진 매우 짧습니다. 몇초?근데 몇초가 몇초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굉장히 패닉입니다. 뭐 뛰거나 숨거나 못합니다. 그냥 패닉입니다. 다음 지진이 만약에 고베정도로 온다하면 거의 진짜 본인의 운? 운명?에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지진의 무서움은 예고가 없이 옵니다. 한국은 지진도 잘 없고, 제대로 된 대피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부분도 있고,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은 일본인들도 똑같이 패닉입니다. 한국은 그런거보면 자연재해로부터 굉장히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구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첫댓글 그 정도면 8.0이상급 대지진인데 인간이 뭘 할수가 있을까요? 피해범위 안이면 무조건 죽거나 운좋게 살아도 잔해속 고립으로 말라 죽을듯. 마침 밖이였고 근처에 지하철역있음 지하역으로 도망가세요. 지하철 통로도 무너질 정도면 뭘 해도 죽을겁니다(지하철 지하가 자연재해나 핵무기 대피시설로 쓸려고 엄청 튼튼하게 만듬)
현재 지진은 진도7이 맥시멈입니다.
옜날네는 5가 맥시멈이었는데. 7이상의지진이 나면 새로 적립되겠지요. 안그러길바랍니다.
@임상현 일본기준은 따로 있나요? 올해초에 터키 7.5~8 지진 있었습니다. 뉴스 엄청 나왔었는데
@Jeon 네 일본만 독자표기를 힙니다.
그래서 세계기준으로 규모 라는 표현을쓰고 m으로 표기합니다 메그니튜드스케일 이라고하고
일본은 진도 라고해서 독자표기를합니다. 찾아보시면 다릅니다
동일본 대지진이 규모9.0이었고 진도7이었습니다.
그래서 보면 0,1, 2,3,4,5약,5강,6약6강7. 으로 10단계로 분류하고있습니다.
@임상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배우고 갑니다~
@Jeon 정말 츠나미 피해가 보통 더 큽니다.
임대계약하실때도 들으셨겠지만 오사카는 츠나미관련피해가 미비한편입니다.
임대계약할때 중요사항설명에서 수해피해에관련 해저드맵을 보면서 설명을들어야하는게 법이기에 본인이사는곳에 어떤 수해피해가있을수있는지. 수위는대략 어느정도인지도 설명을 들었을겁니다.
마냥 걱정을 떠안는것보다는 그부분에 조사를 해보시고 공부를하신다면 조금더 이성적으로 대처가 가능할겁니다.
@임상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만.. 제가 이글 작성자가 아닙니다ㅜ 저는 저런 고민보다는 내일 점심 뭐 먹지가 더 큰 고민입니다 ㅎㅎ
지하로 들어가라구요? 츠나미와서 지하에 물차면 세월호꼴 나는건데여? 좀 더 현실적인 답변해주세요.
@너의곁으로 츠나미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따로있습니다. 정도도 다르구요. 각 구에서 제공하는 수해해저드맵을 보십쇼. 본인도. 임대계약을 하고 일본에서 살고계시다면 사시는동네 수해 해저드맵을 보고 계약하셨을테니 아실겁니다.
@너의곁으로 오사카 시내가 비와서 홍수나면 몰라도 뭔 쓰나미로 잠깁니까 ㅋㅋㅋㅋㅋ 영화에서나 나오는 말도안되는 쓰나미 라도 유니바역까지라도 바닷물이 올려나? 현실적인 답변해주세요 ㅋㅋㅋㅋㅋ 세월호는 또 뭔가요? 비유가 맞나그게?
작성자분은 그냥 비꼬고 싶어서 글쓴겁니까?ㅎㅎ
@Jeon 난카이 지진이 만만해요? 영화처럼 될텐데
@너의곁으로 예상자료들이있어요; 싸우지마시고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계획을 세우십쇼.
@너의곁으로 뭔 아무런 자료조사도 없이 어디서 재난 유튜브 보고왔나 영화처럼 될텐데는 무슨근거로요?ㅋㅋ 백두산 폭발하면 한국 가라앉는 다는 재난 유튜브는 안봄?ㅋㅋ 내일 지구 멸망한다는 그런 음모론 이상한거좀 그만 보시고 현생이나 열심히 사세요
@Jeon 동일본 대지진 영상 안봄? 난카이 지진이 만만한갑네ㅋㅋ 츠나미 몰려오는거 못봄? 이런 안전불감증은 꼭 죽었으면^^
@너의곁으로 지진이 안무서운게 왜 나옴? 츠나미로 오사카시내까지 잠기냐 얘기중인데. 그 츠나미가 육지로 어디까지 들어온지 알고 하는 말?ㅋㅋㅋ 아무런 팩트도 없이 뭐 이상한거 보고 와서는... 초딩이랑 대화하나 ㅋㅋㅋㅋ 그냥 답글 달 가치가 없으니 무시할게요 ㅅㄱ
@Jeon https://youtu.be/4XvFFfgXwnw?si=fTIqfWrX8whwqNmR 이거나 보고 안전불감증 벗어나길 그리고 츠나미 오면 꼭 사망하시길^^
PLAY
@Jeon 참고로 난카이 지진은 이거의 몇배임
@너의곁으로 그 영상이 육지가 얼마나 잠겼는지 눈으로 보고도 오사카 시내가 잠긴다고 생각함? 임상협님 댓글보고 실제로 자료 찾아는 봄? ㅋ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살아라 ㅅㄱ
@Jeon 지금 당장 지진와서 님 대가리 위에 벽돌 떨어지길 기도할게 ㅅㄱ
@너의곁으로 답변 가치가 1도 없으니 그냥 무시할게 ㅅㄱ 내가 볼땐 넌 일본에서 살고 싶어도 비자를 못받을듯 그런 정신상태론^^
@Jeon 응 계속 ㅅㄱㅅㄱ 하면서 답글 ㄴㄴ해 찌질하누. 지금 당장 난카이 지진와서 대가리 찍히길^^
@너의곁으로 오사카의경우. 츠나미재해경계구역으로 지정이 아직안되있습니다. 지정내. 지정외. 지정없음인데. 아직 없음인상태이니 동일본대지진과는 츠나미의양상이 다릅니다. 싸우지마세요
https://youtu.be/s-A7mzJybhA?si=MzxnfMTbkCbYzEQh
질문에 정답이 있어요
일이 일어났을 때는 아비규환일 거구요
본인께서 지진 걱정으로 매사 불안하고
정신적 압박을 느낄 정도면
일본을 떠나는 것이 맞아요
그 어떤 명예와 업적,금전도
생명보다 귀하지 않으니까요
폼페이 화산이 터지던 날 같은
비극을 바라는 이는 아무도 없죠
모두들 그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내적 희망을 걸고 살 뿐
(한 치 앞을 모르는 게 인생인 게
팩트지만요)
약간 ..그런 거 같아요 ぎっくり腰처럼
찾아오는 ㅠ 단련된 몸이나 그렇지
않은 몸이라도 순간적으로 갑자기
일어나는 균열이나 파열같은 급변요
PLAY
그렇군요...
내일 길거리 걸아가다가 교통사고나서 내가 다치면어떠케하지요???라는 질문(의문??)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걱정이되고 불안하신 마음은 알겠는데...........80년대일본에와서 많은지진을겪어보고 南海地震의 뉴스도 최근에 많이보고
맘속으로 준비는 하고있습니다만.........막상 닥치면......어떠케 대처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아......올게 왔구나...........하지않을까요???
기본적인 생활기반이 한국이신 유학생들 워홀러분들은 그냥 한국으로 돌아가시면 되지않을까요?
진짜 지진 크게오면 돌아갈수나 있을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24 23:50
님은 한국빨리 가셔야겠어요.. 근데 한국가다가 비행기 추락하면 어쩌죠? ㅋㅋㅋ 자동차 사고나면 어쩌죠? ㅋㅋ 집에 있는데 천장 무너지면 어쩌죠? ㅋㅋ
왜 비꼬나요? 막상 이러다가 낼 당장 난카이지진오면 어쩌려고 미리 대처법을 알고 준비하려고 하는건데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북한이 쳐들어오면 어쩌죠?
한국이 이기니까 걱정안해도 되지않나요?
죽어야죠 뭐 ㅠㅠ
ㅠ
쓸때없는 걱정이라고 봅니다. 얕은 지진이야 무시하면 되고, 큰 지진은 지진 당시 본인이 어느장소에 있었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겠죠.. 인간이 걱정한다고 바뀌는 영역이 아니에요.
걱정하는게 아니라 언젠가는 반드시 일어날 일입니다. 피해를 줄이기위한 대비책으로 쓴글입니다.
이 카페도 슬슬 끝물인가..
질문이 막 말도안되고 그런것도아니고 일본에 살면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내용인데
바로 비꼬면서 지 허영을 채우는 놈이 대부분이네
안타깝네요
유학생이나 워홀러들은 난카이 지진오면 진짜 어쩔줄모르고 패닉에 빠지지않을까요? 가뜩이나 간사이는 지진도 많이 없어서 적응도 안됬을텐데
진짜 왔을때를 대비해서 뭘 준비해야되고 숙지해야할것이 있다면 알고싶다는 글인데말이죠...
@너의곁으로 보통은 우편함에 정기적으로 시에서 뿌리는 하자드맵이나 피난소맵이 분기에 한번쯤? 투하됩니다
거기에 수해피해예상지역과 지진발생시 피난지정소가 다 들어있죠
그래서 그걸 숙지해두고 운좋게 집에있다가 발생하면 거기 써진대로 행동하면 뭐 일단 몸은 건사할수도?
근데 어디 건물이나 전철 타고 있었으면..기도해야죠 ㅠ
도쿄대지진의 여진 6도 경험하고, 5년전정도에 오사카지진 6정도였나를 경험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지진 매우 짧습니다. 몇초?근데 몇초가 몇초가 아닌 것처럼 느껴지고,
굉장히 패닉입니다. 뭐 뛰거나 숨거나 못합니다. 그냥 패닉입니다. 다음 지진이 만약에 고베정도로 온다하면
거의 진짜 본인의 운? 운명?에 따를수 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지진의 무서움은 예고가 없이 옵니다.
한국은 지진도 잘 없고, 제대로 된 대피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는 부분도 있고,
어려서부터 교육을 받은 일본인들도 똑같이 패닉입니다.
한국은 그런거보면 자연재해로부터 굉장히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 마시구 하루하루 감사하면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