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언제였더라~~ 동생이 우유팩으로 의자 만들어 놓고~
조금 난해하게 만들었더라구요~~ (옆부분이 좀~ㅎㅎ)
의자 커버 만들어 달래서 만들었는데~
누빔천 싫다고 얇은천으로 해달래서 했더니만~
영~~ 폼이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예쁜천 자랑하구 싶어서 올려요~(바세원단인거 다 아시져~~~)
ㅋㅋ 그냥 글이 올리구 싶어서~ㅎㅎㅎ
우유를 먹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바로 V자를 그리는 녀석~
지가 찍겠다고 카메라 뺏어놓고도 또 V자를~~
ㅎㅎ 할아버지 보러 가는길 차안에서 자다가도 영우야 사진찍자 하면~ V~~
바로 요녀석이 사용하는 의자랍니다
첫댓글 만드시느라 힘들었겠어욤 좀 난해했을꺼같은데요 ^^ 그래도 너무 멋지게 완성하셨네요 사진찍을줄 아는 아이군요 역시 사진찍을땐 "V"
머리가 안돌아가서 쬐끔 힘들었어요 다 만들고 나니까 터득이 되더라구요 재단을 좀 바보 같이 했거든요 동생한테 잔소리까지 들어가면서 <맘속으로-"그럼 지가 하지"> 하면서 만들었는데 그래도 열심히 앉아 주는 조카에게 고마운 맘 이번 주말엔 랜덤보따리 풀어서 바지 하나 만들어줄까 생각중이랍니다
항아리 님이 좋은 언니 시네요 ㅎㅎ 잔소리 들으면서 봉사 까지 해 주시고 울 동생도 가끔 그래요
아궁 속 내용도 만드느라 힘드셨을텐데.. 겉커버링도 아주 예쁩니다^^
커버링하기 어려운 모양인데 아주 잘 만드셨네요.. 항아리님과 동생분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 저도 언젠가 언니 가방 만들어 주면서 실수한 부분 지적하는 언니랑 티격태격한 적이 있거든요. 항아리님 멋진 작품 자주 구경시켜주세요
ㅎㅎ~ 저두 본격적으로 작품 제작? 좀 해볼려구요~ㅋㅋ
저두 이번주 시도했다가 실패작 만들었어요 그래서 사진도 못올리네요 겉감을 다시 따로 재단해서 만들까봐요 재단 잘못해서 저두 땀 삐질삐질 흘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