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의삼보하옵고,
서울경찰청 6.18(화) 정기법회 봉행 소식 전합니다.
봉은사 포교국장 공일 스님의 "여래 10호" 여래의 열가지 명호 중
일곱번째 '무상사'에 대한 설법을 잘 들었습니다.
-과거칠불 중 비바시불 게송
신체는 무상 가운데서 났으니 / 요술사가 만든 형상과 같다네 -> 색법 / 제행무상
요술사의 심식도 본래 공이고 / 죄복도 공이므로 집착도 없다. -> 심법 / 제법무아
-부처님 여래십호 명호 일곱 번째
무상사(無上士,anuttara : 阿耨多羅아뇩다라, 無上무상, 無答무답)
부처님의 열가지 면목을 다시 꼼꼼이 읽어보면, 우리 수행의 목표가 무엇이고,
내가 부처님과 어떤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불자인가.
부처님은 나에게 열가지 면목대로 잘 따라오면 어떻게 만나줄건지.
부처님의 열가지 명호를 잘 부른다는 건 나를 도와주고 격려해주고
이끌어 줄 부처님이 열분이 와서 도와주는 것과 똑같이 된다.
이시간 이후 이 경전을 보고 미소를 지울 수 있는 거는
경전이 요구하는 것을 듣고 배우고 실천적으로 살아가는 것,
'무상사'에 대한 얘기를 문.사.수 하며 실제 내가 어떻게 해 볼 것인가를
이해하고 미소지을 수 있다면 이생을 기쁘게 살 수 있을 것이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