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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트랙 킹2부~~~!!!!!!! 진우<1700m>에서의 새벽은 당연이 우리팀의 최고령 젊은 오빠 김규헌 고문님/오양근 회장님/03/00에 기상하셔서 --여시서도 부리런함을 발휘하시고 여기저기를 먼저 탐험<???>하셨다고 하시는데-- 국내에서 시차가 맞혀진 분들이아 --여기네팔에서도 어김없이 새벽이면 제일 먼저 아침을 열어 주시는 수고를 하시고 08/00 출발하기로 전날 작전 계획을 짜서 그런지 모두 06/00되니 삐걱거리는 2층 침소에서 하나둘 --나온다./ 잠도 잘잔건--어제 온천욕덕분이라고---덕담을 시작으로 그러나 간밤에 실시되었던 기갑부대 전차들은 어데로 갔는가~~~??? 모두가 전차병--크크크 나도 모든 준비를 마치고 김용규사장님과 같이 --철수준비를 마치고 식당으로---- 어제먹은 달구색끼가 무진장 맛이 있는게 죄가되어 --아침에 역시 2마리가 우리 팀의 생존을 위해 희생이 되었다./ 아침식사는 여기서 현지인들이 먹는 밀가루빵<라띠>가 딸기쨈과 만남이 환상적이었다./ 마치 우리나라 식빵과 비스므리~~~~하다는 것./ 닭죽과 ---라띠와 딸기쨈---/// 우리가 식사를 끝낼즈음 도착한 승규씨--역시 1마리분을 --후다닥---뚝딱 그리고 현지 포터와 마부가 --승규씨가 나온이후 --나머지 도움을 주고 잠시 안나프르나 --싸우스빌의 눈보라가치는 것을 사진에담고 운만좋다면 --안나푸르나 싸우스빌의 눈사태도 구경할수있단다-- 그러나--그런 행운까지는 --<내심바랐지만 --마대로되는게 따로있지--???> 출발 단체 사진도 찍고 --- 이제가면 -- 언제다시와서 본단 말인가~~~??? 이것 저것 정성스레 기억에 담기바쁘다./ 다행인 것은 어제밤에 온천에 갔다가 --실수로 카메라를 온천탕 <70cm>속에 때를 벗긴 김규헌 고문님의 카메라가 작동 한다는 사실인데--- 간밤에 카메라 물기를 말리기위해서 --고문님께서 애인 껴안듯이 주무셔서 체온으로 밤새 말려서 원상 복구를 해놓으신거다./ 참으로 비행이면 비행 /트랙캉이면 트랙킹/사진과 컴퓨터에 달인이시기도한 고문님의 트랙킹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철수 시간이 다가오는데--비상~~비상~~ 왼~~~비상~~~~??? 당아귀가 탈출을---??? 마부가 이리뛰고 저리뛰고해서 -- 한참만에 그아래 어딘가에가서 잡아왔다--당나귀---이~짜슥이 --태업을하네---/// 너없으면 --오회장님 고생 무지한단 말이여---당돌아---/// 다시 남동쪽으로 진로를 잡아 진우를 철수하기전 이제는 아주 은색으로 맨눈으로는 도저이 바라볼수 없을정도로 은색으로빛나는 안나푸르나 ~~~역시---가---역시다./ MBC 마차 BC<베이스캠프>3700m 좌측 중앙 <허은출리>6400m 안나프르나 싸우스빌 7200m~~~~/// 잘있거라./~~~!!! 인사를하고 다시 계곡속으로 줄줄이 다이빙---하듯 계단을 타고 하산 어제는 맨뒤에서 선두를 따라잡는다고 고생해서 이번에는 선두에 세워주시는 배려로 --당나귀뒤를 따라서 가게되었는데-- 4발달린 짐승이 다 그렇틋--- 당돌이도 내려가는데는 --약하다--뒷다리가 길어서 오르는데는 좋지만 -- 내려오다가 --언제 어디서 출발했는지-- 진우에서 쓸 커다란 물통을 --머리띠에지고 오르는 포터를 봤다-- 히---유--고생 엄청하네--저거 무게가 보통이 아닐진데--- 여기서 저리 몸을 혹사를하니 --현지인들의 수명이 50을 넘는게 쉽지않다고했다./ 마부한테 저녁때 여기 66세되신분도 계시다고해도 믿지못하는 눈치----/// 하긴 여기나이로는 100세가 될정도인디---크크크 내려가는 계단이 많아서 등산은 --내려갈 때 무릅을 다치기쉬운 법 신경을 써서 트래킹 작대기를 이용해서 내려가고 살짝 힘이들어갈 때 어제 마지막 휴식처-- 하룻만에 봤지만 --반가우이 U브릿지에 도착---09/40분./ 어제와 같이 블랙티와 정제안된 사탕수수원액으로 목을 축이고-- 파란 계곡물 소리요란한 --출렁다리를 건너서 -- 어제 오른길과 다른 루트를 가야한단다./ 오양근 회장님은 --이제 당돌이 타는데는 이력이 붙어서 --익숙한 말타는 솜씨를 보이시고 일단 숨을고르고 --어제1박한 진우--가 보인다-- 그리고 온천을 떠올리면서 --씩---웃는다./ 이렇게많은 나뭇꾼들이--선녀가 하강을해서 목욕을하는데-- 선녀옷이 무사하다니----??? 이게 될말인가----아니가---??? 크크크--선녀가 아니것으로 방금 밝혀짐~~!!! 09/50분에 블랙티로 목을축이고-- 우리도 그동안 수많은 나그네들 처럼 진우와 U브릿지를 뒤로한다./ 조금 내려온지점의 출렁다리 100m--넘는다./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에서 외국인 2명<잉글란드인>과 인사를하고 제일착으로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아이구 장난이 아니다--엄청 흔들어대는 것이--- 우리가 다건너고 --나중에 당나귀 당돌이도 잘 건너고--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처럼./ 걷기에 무진장 좋게---쭉--- 길옆에는 작은 폭포도있고--산이커서인지 물이 그렇게 흔할 수 없고 건기임을 감안하면--우기때는 --정글특유의 --거머리가 많이 덤벼든단다../ 그것도 우리 손가락 굵기에 해당하는 놈들이---// 지나면 머리위로---뚝-- 에그그 징글---벨---크크크 오두막이 두어집 나타나고 길옆에 밭을가는 남자-- 그리고 바로 쟁기뒤를 따라가면서 맨발로 옥수수를 하나씩 -- 씨를 뿌리는 아낙-- 아낙네뒤에는 서너살--아들이 따라다닌다-- 우리네 60~70년대 농촌풍경이 --여기에 있었고 양지바른 마당한켠에는 --물레비슷한 것으로 길쌈을하는 할머니를 만나--- 신기한 모습을 --사진에 담고./ 오를 때와는 다른 분위기---당돌이가 우리보다 속도가 떨어지면 중간 중간 기다리는동안 --점점 하얀색으로---변한 안나프르나-- 썬글래스없이는 ---설맹이 되기쉽다더니 맨눈으로 보기엔 무리를준다./ 잠시 --당돌이를 기다리는동안 --우리는 점점 우리 등뒤로 가려저가는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당돌이를 차례로 타고 기념촬영-- 모두가 기분좋아하는모습--- 맞은편 산을보니 --수많은 계단식 경작지위에--- 불룩솟은 --천길 절벽--그리고 절벽위에는 여기 히말라야 야생 독수리들이 --아침 비행을 하고 있다./ 히야----야--- 트랙킹으로 잠재된 우리 비행팀의 탄성이 일제이-- 독수리들30여마리 무리 비행을 바라보면서 이제 히말라야도 --언젠가는 기체를 가지고오면 비행이 되어서 여기서 포카라로 날아가면 되지않을까----???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펴보기도--/// 독수리세계에서도 또라이는있다--어느놈은 우회전하는놈도있고 독수리가 날고 --써클링 하는것만 바라봐도 --우리는 힘들은 생각을 독수리 날개에 실어서 히말라야 뒤쪽으로 기분좋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었다-- 모두---모두---히야--고놈들--- 우리도 느덜처럼 날 수 있는 모이랑께---독돌이들아---/// 어쩌면 앞으로 넘게될 2000m가넘는 고지를 앞에두고 마음적으로 날아서 넘어가보는 상상을 -- 나만 아니라 모두--하는 듯--- 기분좋은 독수리들의 군무---베리굿 나이스./ 그리고 그앞산 허리는 언제 그랬는지 산사태로 무진장 많은 산 일부가 깎여 내려와서 허연 풍요의여신 안나프르나 허벅지를 우리에게 노출하고 있었다 장대한 히말라야 대~자연의 법칙을./ 그런데---산사태난 허연 히말라야 속살이--우리가 최종 넘어야하는 2100m 싸우랄리에 도착할때까지 우리 뒤통수를 따라다닌다./ 가도--가도-- 속살들어낸 히말라야--- 마치--느덜이 화석연료많이써서 이꼴되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 같기도하고 ~~ 그아픔이 --우리가 행여 화석연료를 과다하게 사용해서 아프게된 상처가아닌지---??? 공연이 가슴아픈 히말라야--- 안나프르나 치맛자락 찢긴것같은 아픔은 내내 계속되었다./ 이제 여기서 쬐끔만더가면 --우리가 오르는데 힘을 쏱아야할 --란두르가 나온다./ 출발---/// 길고긴 파이프라인 폭포 낙차를 이용해서 소수력발전을 돌리는 곳을 지나서면서부터 ----계단으로 서서이 오르막-- 힘이든다--다랑치논을 지날 무렵 고산지대에서 잘--산다는 양치기들과 엄청 많은 양을보고 --역시 호기심많은 --우리팀 님들의 철커덕 뚝딱 기념 사진-- 김규헌 고문님께서는 --사진을 찍기위해서 마치 날아다닌 듯--선두에서--후미를 차레로 사진을 박고계시는 체력 --대단하시고 도데체 연세를 거꾸로 가는 비결이 뭔지--정말 궁금해진다./ 란두루를 올라서면서 시작된 계단식 오름은 끝이없고 서서이 힘든지--이제는 말수가 적어진다./ 나는아예 입을열 힘도 없었지만 ---크크크./ 힘은들고 --중간 중간 우리식 동네 구멍가계에서 쉬고싶어도 우리리더 포카라짱 주인이 아는데가 있는지---그냥 계속--고-- 드디어 도착한 제2휴식처는 란두루 제2휴식처<11/00>도착 잔디가 쫙---있고 맘씨 좋아뵈는 --인도계아가씨--가있는 휴식처-- 인도계아가씨--무자게 이쁘다./ 안녕하세요---오---잉--/// 우리말 할줄아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물-- 물이 있다는 것이 우릴 기분좋게--붕--뜨게 해준다./ 우리를 맞아준 인도계 아가씨는 여기 자주오던 한국인 총각과 깊은 사연이 있다고 했다./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총각이라면 한번 대시해볼만한 아름다움을가지고 있었다 나중에 포카라짱 주인이 전해주는 --우리나라 총각과 애틋한 사연으로 우리 말을 잘--하게 되었단다./ 여기서--현지인들은 알게 모르게 인도 영향으로 계급이 존재하는데 인도인 아가씨 계급이 인도 상층 브라만이라고 했다 생김생김도 싹싹하게 잘--생기고 머리도 좋게 생겼는데 우리 한국인 총각과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란두루 휴식처에서 휴식을 하던중에 우리는 우리와 같이 포카라에와서 히말라야 트랙킹을 떠났던 꽃님 안동댁에대한 소식을 -- 안동댁--우리와 같은 코스였다면 좋았을걸-- 비행하고있는줄알았던 우리가 이렇게 트랙킹온걸보면 --얼마나 감동할는지--- 역시 가슴이 따닷한 코리아의 최고의 전사들이라고---/// 같이 트랙킹에 참여를하고 우리와 같은 코스로 산을넘는 양평댁<전유숙씨>을마나서 알게됐다./ 어제 히말라야 트랙킹을 마치고 지금 저아래--간두루<규미>에 머물고 있고 하산 방향은 우리가 올라올때 반대로 내려간단다./ 하여간에 우리나라 여성들-혼자 포터두고 트랙킹하는 --한국 --아줌마들의 대단함은 어데서 오는것일까~~!!! 우리 남자들도 --이렇게 단체로 다니는데---크 란두루에서 기분좋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계속 오르막이되는 마운틴 트랙킹---/// 란두루--11/30분에 출발./ 잘가라고 손을 흔드는 인도인 아가씨--우리도 --잘--있어요--- 인도인 아가씨--잘--가세요./ 우릴쳐다보는 인도인 아가씨--- 우리가 안보일때까지 서있는게 뵌다-- 아마도 우리와 비슷하게생긴 한국의 애인을 그려보는것이리라--- 한참을 오르다가 우리트랙킹 리더-- 포카라짱 전관우씨가 우리에게--두가지 길이있는데---어데를 선택할지 묻는다--/// 하나의길은 --- 싸우랠리를 지금처럼 주파를하는것이고---하나는 --길은 2시간 더걸리지만 --2100m싸우랠리를 우회하는 방법을 묻는다---./ 우리야 당연이 지금의 길로 들이댄다고 오군이 제일 먼저 손을든다./ 만장일치~~~돌격 앞으로---/// 고도가높고 계단이 가파르지만 2시간을 단축할수있다는 우리의 도전정신-- 한편으로는 --다리도 아픈 오회장님도 계셔서 --우리가 시간만 많으면 --좀더 쉬운길을 택하는것도 방법중--하나였었는데---하는 후회가-- 싸우랠리를 코피나게 힘들정도로 넘어가면서--머리속에 한번씩은생각도 해보고 아까--쉬운--그길로 갈걸-----나만의 생각이라고 믿자~~!!! 그리고 여기현지인들--- 우리는 평생에 한번 와본다지만-- 이거 --여기서 어케 산다냐--- 물론 살아가는 방법은 나름있겠지만 어려서부터 산을 숙명처럼 타고 체력적으로 완성되다보니 영국 용병으로가는 구르카군 선발에 그리 많이 몰린다는 ---구르카 용병./ 카투만두에서 평균벌이의 70배가 많다는 구르카 용병~~!!! 이곳 젊은이들-꿈인 구르카 용병되기위한 --구르카용병학교를 포카라에서도 봤다./ 어릴때부터 이런 험지에서 자랐다면 그들이 성장해서 용병이되고 손에 고성능무기를 들었을때가 --전투력이 -상상이 간다./ 그리고 여기---초등학교 학교는 열악한 조건이지만 아이들은 많이 있어서 우리네 시골 분교수준의 학교 그러나 아이들 눈망울과 --천진 난만함은 --우리네 학교와 학생들과 같다./ 마을어귀를 벋어나는 순간~~~~ 우리가 어케 코리안이라는걸 알아봤는지 담안서있던 키큰남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한국말 인사를한다./ 참으로 --대단하이---얼마나많은 한국인들이 왔다갔기에-- 마치 우리 네 시골마을길을 걷고있다는 생각들정도로-- 그러다--가파른 --돌계단을 오를때면--- 아---~~!!! 여기는 ---네팔~~!!! 계속된 오르막---그리고 당돌이가 걷기쉬운 --평지성도로----그리고 올게왔다 엄청난 높이에 우리가 넘어가야하는 싸우랠리 일부지만 ---거기엔 공중에 떠있는 히라로지 ./ 땀흘리고 발--후들거리고 때로는 깊은계곡 출렁다리도 건너고--광천수같은 암반수도 보고 물은 정말 엄청 흔한나라--물부족국가는 아니되는 ---네팔---/// 앞사람 발뒷꿈치만 보고 -- 줄--줄이 흘리는 땀방울만큼이나 지면을 찍어대는 트랙킹 지팡이에 온힘을다해보건만 높이는 줄것같지않은 --계단들---그리고--어어지는 가파른 --계단 여기도 사람이 살기는하는구나---/// 쉬고 싶고 퍼지기직전 도착한 제3의휴식처 제3의휴식처 /히라로지/12/45분도착./ 계단에 걸려있는 해발 고도표시를보니 1775m 어제 우리가 휴식을취한 진우보다 높다./ 간단이 물과 초콜릿으로 땀만식히고 ---맞바람이부는이곳--좀더쉬고픈마음이지만 --아마를 후리는 차가운 바람이 들이치는곳에서 더--쉬었다가는 감기를 우려를해서 10분만에 ---출발---/// 히라로지 1775m 12/55분에 출발./ 다시 좀더 가파르게 상승하는 계단을 오른다-- 수도하는 마음으로 오르다 뒤를돌아다보면 --히말라야 속살이 어는정도 --떨어져있다-- 그만큼 많이 왔다는거겠지---/// 누구나 쉬고 싶고 눞고 싶은마음을 이순간---이를 악물며--걷고 있다./ 뒤에는 당돌이의 콧김--슉--슉-- 나도힘들다고 암호를 보낸다./---슉---슉-- 그리고 땀에절고 --다리힘풀려 --이제 고비를 넘는 우리 패라글라이딩 극기훈련팀 참으로 고비를 만난 듯-- 천천히---그리고--천천이--슬로우--슬로우--퀵퀵--/// 슬로우로 올라간다고 했지만 이를 악물고 도착한곳은 --? 그린빼---게스트하우스----1800m 그린빼 개스트하우스 도착 13/15분---제4휴식처 고도표시는 1800m라고--- 여기서 우리는 마지막 정상 등반하는 히말라야 공격조모양 물과 쵸컬릿을 보충한다-- 그런데-- 아무래도 유통기간은 --확인했다지만 -- 질--질--녹아나는 쵸컬릿--- 그리고 외국인 여성동무의 물을 시원이 드시는 --오회장님--크크크 얼른 외국인 여성동무한테--새물통을 보급해주는 박총무--쎈스./ 나도 임고문님이 주는 2개쵸코릿을 먹은게-- 아마도 이날 최고의 실수가아닌지---??? 그것이라고 딱--이말 못하지만 --그--이후---3일간 나는 화장실과 무진장 친하게 된다./ 각종 지사제가 안듣는것보면 아마도 --내식성에 맞지 않는 --쵸콜릿이 이유라고 변명하고 싶다./ 그건 나중일이고--/// 이제 충분한 휴식을 취한뒤 우리는 고도 2100m 어제 진우보다 400m가높은 곳을 주파를 남기고 있고 우리나라 남쪽 한라산<1950m>보다 150m높은곳을 넘어야한다 제주도한라산을 넘어보지는 못했지만 --오늘 --한라산을 넘는 기분으로 15분간 충분한 준비를한다 이제까지 침낭만 지고오르던 포터들에게 우리짐이 더 플러스되고 그들도 막판에 힘좀 쓰게 생겼다./ 포터들의 짐무게는 25kg을 넘지않았지만 그들은 우리가 힘들어하면 --우리짐을 날라주는 역할이므로 이제까지는 --땅집고 헤엄친결과--- 어쩐지 걸음이 빨랐어./ 우리리더--전관우 포카라 짱님은 -- 포터들의 기본 소양<교육>이 모라랐다고 한다./ 우리가힘들면 포터들의 한계내에서 짐을 받아주어야한다고 했다./ 그들은 그렇게 교육받는다고한다./ 이번투어에 정말 우리는 여기 포카라짱 주인 전관우님한테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 진우에서도 우리가 달구색끼를 비롯해서 많은 현지 루피를 사용하는것을보고 현지 건물주인한테-- 이정도로로 여기 서 장사를 시켜주는 우리가 대단한 손님인데-- 이정도로 장사시켜주면 --방값은 --안받는게 예의다---로--밀어붙혀서 우리에게 경제적 도움도 주시고 ./ 우리가 알지못하는 네팔의 문화----그리고 포터를 이용하는 방법과 여기 풍물에대항 시시적절한 브리핑--- 외국--- 특히 네팔에가거들랑 --한국사람들은 --한국사람 조심하란말을 네팔오기전에 들었지만 -- 그런 말이 기우에그치는 느낌을 -- 우리가 머무는 숙소 주인 --전관우 포카라짱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충언에 참으로 많은 도움이되고 포카라짱 전관우님의 수고에 박수를 보낸다./ 당돌이도 마지막구간 마부는 --당돌이 코를 어루만줘준다./ 드디어-- 13/30분 --그린삐--게스트하우스 출발---/// 마음은 독하게 먹고 출발했지만 -- 가파른 계단이 연타로---쭉--- 그래도 가야하고 올라야한다 계단 돌무더기를 --트랙킹 지팡이로 찍는 소리만이요란이---그리고 누구도 말을 안한다-- 나만 지친게아니라--모두 지쳤나보다./ 하긴 어제 8시간 강행군에 --진우도착 온천<200m>가넘는 계단을 오르고 내리고-- 피곤함을 풀기전에 극기훈련코스모양 오늘도 벌써 5시간째--걷고 있다./ 그것도 평지가아닌 ---우리나라 한라산보다 높은곳을---쫙---질러서 돌파를 해댄다--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어제에이어 15시간 강행군을 한다./ 누가보면 -- 네팔에 비행을 하러간건지-- 비싼 머니 들여서 극기 훈련 간건지--- 내가 체력적으로 부담이되닌--모든게--극기 훈련모양 생각이 된다-- 우리 패러팀에서 체력이 뛰어난 분들이야--앞동네 동산오르는 기분일수도있지만 이게 누가 시켜서헌다면 --죽어도 안할 것이다./ 비행이뭔지--- 앞으로 살아가면서 비행도 열심이하고 삶도 풍요로와 지기위해서는 우리는 이런 코스를 누가 시키지않아도 스스로 결정해서 간다는 것--- 그게 자긍심으로 서서이 다가오고 산을 걷는다는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또한 --산을타는 사람들을 --은근이 --싢어한 본인의 생각이 얼마나 괴리가 있었는지---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는계기가 되고있었다./ 한마디로 산을 걸어봐야---산타는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었다는 말을 어렵게하고 말았다./ 물을 타는 것도 무진장 어렵지만 -- 산타는것도 어렵다는걸 알았으니--이제 철좀 드는건가---??? 이런 저런 생각으로 머리를 꽉채우면서 한계단 한계단 그리고 절반쯤 올라왔을때--와국인 남여가 내려온다 좁은길에서 옆으로 비켜주다가 적당한 공간에서--휴식을 잠시취한다 뒤를 돌아다보니--이제 히말라야 산사태로인한 하양 속살드러낸 산은 더 이상 시야에서 없다,. 5분가쉬고 다시 출발--/// 이번에는 오양근 회장님을 타고오르던 당돌이가 꾀를부린다 앞에 계단을 놓고 안올라가니--마부녀석-- 뒤로와서 그대로 말 엉덩이를 걷어찬다--/// 한대맞고는 --당돌이도 얼른 올라간다-- 우리나라나---네팔이나---두둘겨패는데는 효과가 빠르다--크크크 올라갈수록 점점 흙의빛깔이 붉게 변한다./ 여기를깃점으로--- 땅토색도 다르니---이제 정상이 가까운 듯--- 마지막 얼마안남기고 오회장님께서는 당돌이를 내리시고 말발굽으로 2100m밟아보는게 아니라 회장님/ 스스로 밟아보시려 생각하셨나보다./ 덕분에 기회를 노리던 오가이버--- 당돌이를 타고 2100m를 넘는 마지막 주자가되고 ---축하해 오가이버---/// 뻔건 흙으로마무리되는 싸우랠리에 도착하니---해발고도 2100m 우리가 넘긴 넘었다 싸우랠리----도착시간은 14/15분 점심을 준비 여기는 손님이 와야 밀가루 반죽을 해댄다 때문에 당연이 ---식사시간이 --길 수밖에-- 길어지는 식사시간내내---여기서 아기를 --요람에서 어떻게 재우는지도 보고---그냥--막--흔들어 제킨다 이다음 아기가크면 --글라이더 아크로 선수가 되는건 아닌지---??? 식사 기다리면서 보니 정상고개 좌측에 진글라이더 기체 2대가 떠있다./ 하늘에는 뭉게구름 적운이 적당하고 풍향은 남풍---풍속은 그리 쎄어보이지않는다 우리가있는곳은 계곡쪽이라 ---바람은 좀더씬듯한데---막 잡아서 돌리고 있다./ 한대는 고급기같고--한대는 초급기같은데-- 여기서 노랑색상의 글라이더가 우리제품--진 글라이더라는데--기분이 좋았다./ 저기서 좀도 뒤로 밀리면 --안나프르나인데-- 괸찮을래나-- 아마도 포카라 사랑곳에서 여기까지 크로쓰컨트리로 날아온것같고 바람은 쎈듯하지만 조금있으면 히말라야에서 불어내리는 배풍으로 고도만 높다면 --다시 사랑곳으로 날아가기는 하겠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누군지--아마도 --그런 계산하고 비행을하는 듯---고수인가 현지사정에 밝은 파일럿인가~~~!!!하여간에 ---무진장 반갑다 점심식사는 진우에서 가지고온 라띠와 딸기쨈--그리고 계란말이--그리고 밥으로때우고 잠시 바닥에 드러 눞는다--- 아이--구--허리야--이젠 쉬고 싶은 생각 간절하고 우리가 식사를하는동안 ---고지위에서는 이나라 군인들이 기관총을 걸어놓고 방커에서 내려다본다---아무리봐도 우리나라 기압빠진 예비군들이 훨씬--짜세난다.--킄--큭-- 여기서 우리가 차를 타야하는 포타나까지는 8키로 정도 --이제부터 내리막길--길도 평온하다--내려오다가 -잠시 쉰곳도 해발 1890정도되는 곳-오스트리아 텐트촌도 구경하고 여기는 산이 높아서 왼만하면 3000m---4000ㅡ가훌쩍넘는데-- 오늘 겨우 2100m 넘었다고 공연이 호들갑떠는 것 같아서 글쓰는내내-- 쪼까 부끄럽고-- 하여간 종착역이 가까워지니--발걸음도 가볍고 오산 김고문님의 말타기구간도 좋았고---오스트리아 텐트촌-- 소똥 냄세와 어우러진 파란잔듸--그리고 수많은 --외국인들-- 거기에 한국인들도 있었겠지만 ---대부분 --누가누군지---????--- 잠시 말타고 휴식을취하는동안 -- 여기있는곳에 --저아랫 마을에서 학교가 끝났는지-- 학생들이 걸어서 올라오고있었다-- 히야--- 애네들은 맨날 트랙킹하는구만---크크크 원래 우리가 히말라야를 구경한다면 --여기로 올계획이었다는 포카라짱 사장님의 말씀--- 여기서는 마차푸차레가 황상으로 보인다기에--- 하여간 --우리 트랙킹내내 강이 행동해주면서 많은 조언을준 포커러짱 전관우 사장님 --정말 신세많이지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려가는길이 어찌나 계단이 많은지 고생---고생해가면서 우리차가 기둘리는 곳---그곳 학교옆에 우리는 드디어 도착 도착시간 17/10분--기념으로사이좋게 기념사진-- 그리고 여지까지 오양근 회장님 발이되어준 당나귀 당돌이는 여기서 40분정도 말을타고 가야하는곳에 --- 수고했는데---수고한 값이 하루에 100불씩 --이틀이면 200불-- 여기사람들은 적은 머니 아니지만 --우리는 아주 작은 효과로 다리 불편하신 오회장님까지 --안나푸르나를 보고 --- 웅장한 대자연의 경외감을 갖고 새로운 --나자신을 발경했다는것에대하면 -- 당나귀가 일한 값은 아주 미미하다할 것이다./ 그만큼 이번일로 우리 ---네팔 원정팀은 --일사불란하게 생각도 같고 행동도 통일된 멋진 모습을 보여준것에대해서 매우 기분좋았습니다--- 길고긴 트랙킹 일지를 ---성질꾹참고 일거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팔 투어에 참가하신 우리원정팀원님들-- 풍요의여신 안나프르나가준 선물-- 생활해가시면서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매우---풍요롭게 되시기 바랍니다./ 안나프르나가준 선물---영원할것입니다./ 이상으로 네팔 안나프르나 트랙킹을 전부마칩니다-- 감사합니다./ 2008/3/5일<수> 정광산지기 머신 드림./ |
첫댓글 산 사나이 태일씨 생각이 나네요, 자랑스런 동한씨 동기입니다, 언제한번 불러내리시구려, 요즈음 통 소식이 없으니 죽은건지 살아잇는건지, 한국을 떠나버린건지? 궁굼허구먼요, 산사나이 태일씨께 동한씨의 트래킹 이야기는 꼭 들려주어야 할것 갖습니다, 정말로 많은 추억을 담고온 평생잊지못할 여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