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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
 
 
 
카페 게시글
수필 수건 한 장
김창배 추천 0 조회 93 17.06.12 15:0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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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2 15:59

    첫댓글 이 수필은 짧지만 은근하고 고귀한 아름다움이 물씬 묻어나는 글이오.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어머니의 젖냄새를 맡듯이 그렇게 유정한 글이구려. 당목수건, 참으로 오랫만에 들어보는 잊혀졌던 유년 뒷골목의 풍경을 떠올려 아늑한 과거로 여행 하게하는구려. 그러다가 냅다 여인타령이라니, 아주 그냥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는 글이기도 하오. 좋은 글이오. 감사!

  • 작성자 17.06.12 16:30

    어제 공주에서 충남펜문학 문학기행 신익선 박사님 문학강연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권장생 작가 <강아지똥>동화와 <몽실언니> 소설도 읽어 보았습니다.

    2013년도에 쓴 글을 수정 했습니다.
    글을 읽어 주시고 댓글을 달아 주시여 감사합니다

  • 17.06.16 21:19

    @김창배 권장생 생가에 다녀왔어요
    그옛날에 몽실언니를 만나고
    온듯합니다 동생없고 다니던모습요

  • 작성자 17.06.16 21:03

    @영부인 어렵게 살았더군요

  • 17.06.13 04:49

    수건 한장이 결국은 남자들의 로망이자, 남자들의 숨겨진 은밀한 욕망이기도한 여인에의 갈망을 드러낸 점이야말로, 수건을 매개체로 하여 심중의 언어를 과거의 사실에 입각하여 정감 있게 표출해낸, 탁월한 문학적 형상화가 아닐 수 없다오. 마치 한 편의 잘 써진 시편을 보는듯 하잖소? 공주에서의 강연사진과 소감 역시 감사!

  • 작성자 17.06.12 21:01

    방금 퇴근하여
    신익선 문학박사님
    답댓글을 읽고나니 힘이 납니다.

    간절히 원하면
    누구에게나 소원이
    이루어지나 봅니다.
    저는 요즈음 행복합니다.

    선배님 문인들과 함께 문학
    하는 것을 저는 늘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17.06.12 21:58

    행복은 공기같은것입니다
    보이지도않고 만질수도없지만
    어느곳에나 있는....
    행복은 보이지 않지만 빛이납니다

  • 작성자 17.06.13 03:15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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