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보통 사람들이 인식하기를 자꾸 조선후기의 근대화라는 측면에서 소현세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데 진정으로 그런측면에서 왕이못되어 죽어 안타까운 인물을 들라면 순종의 아들 효명세자 익종입니다.</P>
<P> 소현세자가 살았던 시대야 자꾸 주지하는바이지만 아직 근대화라는 시기와는 거리가 멀고 서양이 아직은 조선을 능가하는 문물을 갖춘상태가 아니었기에 소현세자의 서양문명관심이라는 것에 중점을 둘바가 아닙니다.</P>
<P> 그에 반해서 효명세자가 살았던 시기는 근대화시기에 곧 진입을 해야 하는 상황이고 막 서구국가들이 서세동점이 시작되기 직전의 상황인데다가 국내적으로는 세도정치가 확대되는 시기입니다.</P>
<P> 그렇기에 효명세자가 왕에 올라서 세도정치가 일어나지 않게 한상태에서 정조와 흡사한 치세를 이루었다면 조선의 역사가 어찌 달라졌을지가 기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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