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안 스님의 기도 – 57
지장경1품 · 지장보살의 위신력과 서원은 불가사의하다.
모두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행복 시작 불행 끝.
성공 시작 실패 끝.
승리자 붓다 축복의 땅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아미타불
합장하시기 바랍니다.
< 사무량심(四無量心) 발원문 >
모든 유정들이 행복과 행복의 원인들을 얻게 하소서!
모든 유정들이 괴로움과 괴로움의 원인들을 여의도록 하소서!
모든 유정들이 괴로움이 없는 행복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소서!
모든 유정들이 친소, 애증 등의 양변에서 벗어나서 평등심에 머물도록 하소서!
아미타불
지난 10년 동안 5만 명 정도를 신앙상담을 해드렸어요.
인생 상담이지요. 나는 어떤 운명으로 태어났을까요? 이 일은 어떻게 될까요? 이 일은 왜 일어났을까요? 이런 부분들을 상담을 하면서 ‘정말잘돼’를 5만장 정도 썼고. 10년간을 정말 바쁘게 살았어요.
우리가 운명을 아무리 잘 안다고 하더라도 바꾸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운명은 전생의 업에 의해서 이루어진 성적표이기 때문에 그 업를 바꾸지 않으면 불가능하잖아요. 많은 불서(佛書)에서 전생의 업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계속 표현하고 있어요. 현생의 업도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성적표 기록은 남게 되어있어요.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게 맞아요.(*내 마음대로는 안되지만 지장경은 멸정업이다)
요즘의 10대 후반에서 20대 친구들과 대화를 해보면 참 똑똑하다 복과 지혜가 많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제 운명이 정말 정해졌다면 정해진대로 사는 게 너무 억울해요. 한번 업그레이드해보고 싶어요’ 하고 도전을 하는 거예요. 도전하는 자체가 복력이고 운의 힘이 강하고 지혜가 있는 거예요. 인생 코치, 컨설팅하는게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요.
지장경 1품 17절
문수사리여, 이 지장보살의 위신력과 서원은 불가사의하다. 만약 미래세에 선남자 선여인이 이 보살의 이름을 듣고 찬탄하거나, 우러러 예배하거나, 이름을 부르거나, 공양을 올리거나, 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하거나, 옻칠을 한다면 이 사람은 마땅히 삼십 삼천에 백 번이나 태어나고 영원히 악도에 떨어지지 않으리라.
아침에 어느 법우님과 차담을 나누었어요.
대학 선배가 부인이 죽어서 위로를 해줄 겸 대화를 하는데 갑자기 몸이 아파오는 거예요. 아마 선배 부인이 아팠던 현상을 그대로 몸으로 느낀 거예요. 이상하다 하면서 나름대로 굉장히 심각하게 고통을 받은 거예요. 그래서 집에 와서 지장경을 쭉 한품한품 읽어가는데, 소름 끼치는게 딱딱딱 해소가 되면서 아픈 게 사라지는 거예요. 지장경이 단순히 한글로 된 소설같은 경전인데 어? 읽으니까 엄청난 힘이 생기네. 왜 그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질문을 했어요.
우리가 지장경을 읽다 보면 영적인 체험들을 많이 하게 되어있어요.
영적으로 예민한 사람들은 상문살이라는 것을 감지를 해요. 상문살은 초상이 났거나 돌아가신 분들과 관련 되어서 일어나는 현상인데 10년 전 쯤에, 익산에 있는 원광대학 병원에 119 구급대로 실려오는 90%가 상가집에서 온다고 수 간호사분이 얘기하는 것을 들었어요. 상가집에서 상문살을 맞으면 주로 뇌로 맞으니까 신경정신과로 119 구급대가 온대요.
여러분들이 사업이나 가게를 할 때 손님들이 많았는데 갑자기 딱 끊어지고 안오는 경우는 상가집 갔다 올 때 묻어서 들어오는 경우에 그런 현상들이 벌어져요.
하루 일과 끝나고 향기 좋은 술, 소주든 포도주든 한 병 뿌려주면 간단하게 살이 풀어져요. 신도들이 손님이 없어서 힘들어요 해서 기도를 하고 여러 가지 하다 보니까 그런 방법이 있어서 가르쳐주는 거예요.
이 경우는, 그 선배는 종교가 불교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돌아가신 분은 기독교인이 아닐 것이다. 그렇대요. 돌아가신 분은 무교이고.
불자가 아닌 남편에게 불교에서는 49제도 있고 천도제도 있는데 그걸 해줬으면 좋겠다 했는데 당연히 안듣겠죠. 안들으니까, 지장경을 읽고 불교 신앙을 하는 분이 앞에 있으니까 도와달라고 애원을 하는 거예요. 상문살이라고도 하고 구원을 해달라고 하는 부분이죠. 그래서 지장경을 한번 읽는 동안에 해탈을 어느 정도 하는거예요.
여러분들이 살아있어서 그런 게 어디 있어? 없어. 하는데 눈에 안보이는 세계가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죠? 핸드폰, 전파가 안보이는데 통화를 한다 말이예요. 요즘에는 제일 신기한 게 무선 충전기, 무선으로 충전이 되는데 저는 아직도 잘 이해를 못하겠어요. 선을 꽂지않고 무선으로 충전하는 걸 보면서 아! 이게 부처님 법이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 그러냐 하면, 여러분들과 저는 공간으로 떨어져 있어요.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너’라 하고 ‘나’라고 하는데 무선 충전기를 보니까 공간을 통해서 연결이 되어 있는 거예요. 공간을 통해서 나와 너가 구분이 됐는데, 거꾸로 공간을 통해서 연결이 되어서 충전이 되는 거예요.
부처님 법에 나오는데, 눈·귀·코·혀·몸·뜻을 육근(나)이라고 하고 색·성·향·미·촉·법을 육경(환경)이라고 한다. 나와 환경이 공간으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그게 어느 수행단계에 가면 구분이 없어져요. 유마경 문수보살문질품에 보면 보살은 중생이 아프기 때문에 아프다고 표현하세요.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문수보살, 보현보살이 편찮으시대요. 아프시대요. 구분이 없으니까 중생이 아프니까 아픈 거예요. 같이 느끼는 거예요. 느끼니까 관세음보살님이나 지장보살님이 어떻게 해서라도 중생들이 아프지 않게 병나지 않게 하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 17절에 보면 지장보살님의 위신력과 서원력은 불가사의하다.
우리가 따져볼 수(*상상해 볼 수) 없는 거예요.
아까 지장경 한번 읽고 선배 부인을 해탈해 주신 분이 나름대로 한국 사회에서 상류층으로, 공부도 많이 했고 사업도 하고 지성인이라고 자부하는 분이다 보니까 한글로 된 지장경이 소설 같은데 읽는다고 무슨 힘이 나오겠어? 하는 마음도 들어갈 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처음 읽으면 3류 소설같이 느껴지잖아요.
그런데 쭉 읽는데 불가사의한 어떤 영적인 힘이 크게 작용하는 걸 느낀 거예요. 요렇게 한글로 소설같이 되어있다고 가피가 없는 게 아니라 엄청난 가피가 있다. 그리고 복이 많고 지혜가 있으니까 빨리 감지하고서 아하 내가 현재 인생에서 이런 어려운 일들이 있으니까 지장보살님께 의지하면 되겠다 하는 확신들이 빨리 들어서는 거예요. 요즘 안심정사에 와서 기도하는 법우들의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지장보살님의 위신력과 서원은 불가사의하다.
안심정사는 오랫동안 머물면서 기도하는 분들도 있지만 수시로 소원성취 하나 하면 자 떠나자하고 다른데로 재수떼기하러 가는 불자들도 많이 와요. 그래서 많이 교체가 되고 하는데 부산 도량에서 10년 동안 기도한 법우님이 엊그제는 ‘스님 승복 한 벌 해드리고 싶어요’ 하면서 돈을 가지고 왔어요. 10년 동안 기도해 가면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고 안정을 이루고 행복을 이룬 거예요. 그러면 제가 받죠. 고마워서 당연히 받죠. 감사히 잘 받아서 좋은데 쓰려고 하니까 꼭 승복 해입으세요 해서, 승복 많이 있으니까 다른데 해보면 좋겠는데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꾸준히 오로지’ 기도한 결과가 전부 좋은 거예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로 계속 오랫동안 한가지 기도를 하고 머물렀다는 게 쉽지 않아요. 한 생 안태어난 셈 치고 공부하고 기도하게 되면 그보다 더 좋은 게 없겠지요.
지장보살의 위신력과 서원은 불가사의하다.
만약 선남자 선여인이 이 보살의 이름을 듣고
지장보살님의 이름을 듣고.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이 해탈성불을 받을 수가 있어요.
찬탄하고
지장보살 지장보살 염불하고
우러러 예배하고 또 이름을 부르거나 공양을 올리거나 , 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하거나, 옻칠을 올린다면 이 사람은 마땅히 33천에 백번이나 태어나고 영원히 악도에 떨어지지 않으리라.
33천은 도리천이예요. 도리천의 다른 이름이 33천인데 중앙에 도리천궁이 있고 동서남북 사방에 8개씩 나라가 있어요. 4x8=32 거기에 도리천궁을 더해서 33천이 된거예요. 일반적으로는 도리천이라고 표현해요. 도리천에 백번이나 태어나고 영원히 악도에 떨어지지 않으리라.
우리가 천상계에 가면 다음 생에 지옥으로 떨어질 확률이 높아요.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여러분들은 잘 안믿어지는데 저는 믿어요. 왜냐하면 가끔가다 저하고 특별한 인연이 있는 분들이 오면 그 분 전생이 보여요. 천상계에서 내려온 경우들이 있더라구요. 천상계의 천녀들은 여러분들 보다 훨씬 예뻐요. 여러분들과 원숭이를 비교한 것 보다 더 차이가 나요. 진짜 예뻐요. 타락한 천녀들이 인간세계에 아수라로 내려오는 경우들이 있는데 아수라들이 사는 세계가 서울에도 있고 전 세계에 다 있어요. 아수라 세계에 가면 천녀들 만큼 예쁜 여인들이 있어요.
우리가 33천에 백번이나 태어나고 영원히 악도에 떨어지지 않는다.
악도에 떨어지지 않는다. 어떻게 할 경우에? 지장보살님의 위신력이나 서원으로 천상이나 도리천에 갔을 때는 다음 생에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는다.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천상계는 어떻게 생겼고, 윤회는 어떻게 하고 하는 부분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해줄 거예요. 그래서 계속 보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하게 되면, 다음 생을 위해서 해탈성불을 위해서 짐 싸서 절에 들어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왜 그러냐하면 ‘보살의 37수행법’을 보니까,
이 세상의 신들, 그들조차 윤회라는 감옥에 갇혀있는데 그들이 과연 누구를 보호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귀의함에 있어 한치도 틀림없는 삼보에 귀의하는 것이 보살의 수행이라네.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는 것만 영원하지 나머지는 다 윤회의 감옥에 갇혀있다. 절대자라고 하는 신들도 전부 다 윤회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거예요.
견디기 힘든 삼악도의 고통들은 모두 자신이 지은 악행이 이루어 놓은 것. 악업이라고 가르치셨네. 그러므로 설사 자신의 몸을 버려야 하더라도 결코 악행을 하지 않는 것이 보살의 수행이라네.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되는데 안한다 말이예요. 왜냐하면, 세상에는 그렇게 안사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저렇게만 살아도 잘사네?하는데 우리가 인과를 몰라서 그런 거예요.
3계의 행복은 풀잎 끝의 이슬같이 한 순간에 사라지는 현상이니 결코 변하지 않는 수승한 해탈의 경지를 구하는 것이 보살의 수행이라네.
이런 부처님의 가르침을 우리가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는 거예요. 중요한 거니까!
‘티벳 스승들에게 깨달음의 길을 묻는다면’ 책이 있는데
2004년도에 처음 나왔고 최근에 개정증보 되어서 나왔어요.
요 책에서 불교 공부는 체계적으로 해야된다고 했어요. 반야심경만 외우면 뭐가 되는 줄 알고 그냥 유치원생도 반야심경, 평생 하신 분도 반야심경, 그렇게 되니까 불교가 총체적으로 위기가 오는 거예요. 그래서 요 책을 여러분들과 독송하는 모임을 할 거예요. 여러분들이 금생 한 생을 통해서 최대한 많이 성불의 길까지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되잖아요. 저와 인연이 있으니까.
중국에서 오종불번이라고 해서 다섯 가지는 번역을 않고 산스크리스트어 그대로 쓰는데 ‘반야’와 ‘아뇩다라삼먁삼보리’가 그에 속해요. 지혜라고 하지만 ‘반야’, 무상정등각이라고 하지만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쓴다.
금강경 선현기청분에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자는 운하응주며 운하항복심 이니잇고?’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낸 자는 그 마음을 어떻게 머물고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 받나요?
여기서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해석을 ‘티벳스승들에게 부처님 법을 묻는다면’ 책에서 보겠습니다.
티벳 불교에서 말하는 ‘보리심’은 뭘 깨닫는다는 마음이 아니라 일체 중생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큰 연민인 대비와 자신이 그 일을 반드시 성취하고 말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바탕으로 완전한 능력을 얻으려는 ‘보살의 마음’이다.
그것을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보리심이라고 한다.
보리심은 일체중생을 그 고통에서부터 구제해야 되겠다는 마음과 그것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해서 완전한 능력을 얻으려는 마음이다. 그 힘(능력)이 두 가지인데 지혜와 방편, 지혜자량과 복덕자량이다.
깨달음의 마음은, 깨달아서 무슨 신통을 부리고 하는 게 아니라 보리심이다.
깨달음의 마음은, 모든 일체 중생들을 괴로움에서 건져내고자 하는 마음을 세워서 그 일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정말 많은 능력이 필요한 거예요 그죠?
저한테 많은 분들이 와서, 스님 나 인생이 괴롭고 힘들어요. 나는 되는 게 없어요 하는데 마음이 아파요. 제가 대신 살아줄 수도 없고 해줄 수도 없는 게 많잖아요?
용기를 내라고 해주고 방법을 일러주면 얼마 후에 와서, 스님 진짜 저도 되네요! 하면 제일 기뻐요. 그보다 더 기쁜 게 없잖아요. '부처님을 마음에 받아들여서 지장경을 읽어서 삼악도(지옥 아귀 축생)의 그 어려운 업을 하나씩 하나씩 극복해 가면서 행복을 성취하고 성공을 성취하면서 사는 모습'을 보니까 그보다 더 행복한 건 없잖아요. 이걸 아뇩다라삼먁삼보리, 보리심이라고 한다.
‘티벳불교에서 말하는 보리심은 뭘 깨닫는다는 마음이 아니라, 일체중생이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큰 대비심, 그리고 자신이 그 일을 반드시 성취하고 말겠다는 확고한 결심을 바탕으로 완전한 능력을 얻으려는 ’보살의 마음‘이다.
여러분들은 자녀들이 아플 때 보리심이 발동이 걸려요 그죠? 그냥 차라리 그냥 내가 아플껄. 대신 아프고 싶은데 안돼. 입만 타고 속만 타고 안돼. 안된다 말이예요. 그때도 평소에 지장경에 나오는대로 지장보살의 이름을 듣고 찬탄하고 우러러 예배하고 또 이름을 부르고 공양을 올리고 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하고, 옻칠을 한다면 어떤 힘들이 생기기 시작해요.
‘티벳스승들에게 깨달음의 길을 묻는다면 람림(보리도차제론)’ 책으로 공부해 가면서
전생에 내가 언젠가 세웠을지도 모르는 이런 보리심에 대해서 조금씩 조금씩 터득해 가면서
어떡하면 중생들을 이롭게 할 수 있을까? 중생들이 고통에서 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뭘까 하는 고민들을 자꾸 하게 되는 거예요.
하다 보면 길이 나오는 거예요.
내가 여러분들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도 없고 고통을 대신 받아줄 수도 없고 하니까 방법을 가르쳐줘야 되겠다. 좀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해서 여태까지 찾아낸 가장 쉬운 방법이 지장경 독경이예요. 지장경을 읽기만 하면 돼! 어느 순간에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장경 몇독 안읽은 법우가 어? 이 지장경 한글로 된 소설 아니네? 엄청난 힘이 나오네. 영적으로 대단하네? 이걸 느낀 거예요.
논산에 3년 동안 엄청나게 지장경을 독경하고 크게 성취를 한 법우님이 있어요.
2018년 5월 하순에 저한테 올 때, 빛만 4억6천 이었는데 금방 다 갚고, 원래 매출이 없는 6,7,8월에도 매달 1억씩 되어서 경제적으로는 완벽하게 일어선 거예요. 지난 달에는 회사를 하나 더 해야 되겠습니다 해서 제가 이름을 지어줬어요. 지장경을 열심히 읽으니까 4억 6천 빚이 싹 없어지고 플러스가 되어서 너무너무 잘되는 거예요.
그런데 저한테 와서 오너가 식당을 하라고 한다면서 할까요 말까요 해서, 해라 했어요.
식당을 하는 분은 10원이라도 남겨야 하니까 아무래도 시원찮게 할거 아니예요? 음식도 짜게 해서 하나라도 덜 먹게 해야 되고 좀 재료도 싼 걸로 하고. 그런데 어차피 본인 직원들이 먹으니까 좋은 재료로 맛있게 풍부하게 해줘라. 남는 건 없다. 남는 건 없지만 해라 해서 했는데 3개월 정도는 남는 게 없었어요. 그런데 이왕에 하는 거 부처님 법은 심법인데 지장보살님 월 3백만원만 흑자가 나게 하면 안될까요? 하고 지장경을 읽었는데 그달에 순수익이 3백 5만원이 된 거예요. 몇 달 동안 하다 보니까 다른 일에서 수입은 수입이고 식당도 잘됐으면 좋겠다 하고 소원표에 5백만원을 목표로 썼는데 지난 달에는 5백 9십만원이 순수익이 되었대요. 그래서 양쪽에서 돈이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주위 분들한테 지장경 읽어. 돈 드는 것도 아니고 하면 돼. 그런데 복이 없고 운이 없는 사람들은 뭐라고 해요? 그거 읽는다고 되겠어? 아니! 초대박 난 분이 얘기를 해도 못 알아듣는 거예요.
식당에서 대박 나게 된 것은, 본인 직원들이 먹으니까 좋은 재료로 맛있게 풍부하게 먹게 해준 거예요.
회사 일이 잘되어서 그냥 24시간 일을 하니까 하루 네끼를 먹어야 되고, 주 5일 근무제인데도 식비는 식비대로 나가고 음식을 잘해주니까 밖에 나가서 먹어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 토요일도 하루에 밥이 50그릇 100그릇이 나가는 거예요.
이게 경제학 용어로 ‘부익부 빈익빈’, 가난한 사람은 계속 조금이라도 아껴서 더 벌어야되니까 나쁜 재료를 써서 나쁜 음식이 되고 이 분은 그냥 ‘좋은 재료로 풍부하게 더 많이 먹여’ 하니까 외부에 다른 회사에 까지 그 식당 음식 잘하고 맛있다고 올거 아니예요? 매출이 늘어난 거예요. 세상 사는 이치. 성공학을 터득한 거예요. ‘남한테 잘해주면 더 벌리는구나!’
그런데 쥐뿔도 개뿔도 없을 때는 안되고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복력이 쌓일 때 그때부터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게 세상 사는 이치란 말 이예요. 그죠?
다른 거 한 게 아니라 김법우는 이 지장경을 읽으면 된다고 하니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했는데 다 된 거예요. 그런데 주위에 괴롭고 힘든 사람들한테 지장경 읽으라고 하니까 안읽는 거예요. 그분들은 복력이 받쳐주지 않으니까, 복 있는 사람들만. 복 있는 사람들 운 있는 사람들만 지장경을 읽고 들어오는 거예요.
지금도 지장경 읽으면 안된대. 집에서 읽으면 안된대. 지장경 읽으면 귀신 부른대. 하고 별 말도 안되는 소리(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해요. 제가 어떤 기도를 하게 해서 부작용이 나거나 하면 전부 내 업이 되는데 왜 시키겠어요. 그죠? 시키라고 억만금을 줘도 대한민국 전통 사찰 다 줘도 하지 않아요.
지장보살의 이름을 듣고 찬탄하거나, 우러러 예배하거나, 이름을 부르거나, 공양을 올리거나, 형상을 그리거나, 조성하거나, 옻칠을 한다면 이 사람은 마땅히 삼십삼천에 백 번이나 태어나고 영원히 악도에 떨어지지 않으리라.
이렇게 하면, 천상계에 가서도 지옥에 안떨어진다 말이예요.
천상계에 가면 지옥에 떨어진다고 ‘티벳 스승들에게 깨달음의 길을 묻는다면’ 여기 이 책에 나와 있어요. 천상계에 가면 세 가지를 할 수가 없어서 지옥에 떨어진다고 되어있어요.
첫 번째, 혜시(惠施(은혜혜. 베풀시)- 남들에게 은혜를 베풀 수가 없다.
선업을 지을 수가 없다. 복을 지을 수가 없어요. 복을 못지으니까 있는 것 다 쓰면 일본말로 엔꼬가 되는 거잖아요. 영어로 empt, 복력이 텅 비어버리니까 당연히 지옥을 가는 거예요.
두 번째, 다문– 부처님 법을 들을 수가 없다.
법문을 들어야 되는데 법문을 들을 수가 없는 거예요. 천상계에 가는 것은 날카로운 칼로 흙을 자르는 것과 같다고 부처님께서 표현하셨어요. 그런데 잠깐 가서 쉬기에는 천상계가 좋아요. 우리가 쉬러 여행가잖아요. 잠깐 쉬러 가서 거기에 정신 팔리면 그다음에 지옥으로 떨어지는 거예요.
세 번째, 계율- 계율을 지킬 일이 없다.
제가 잘 아는 여행지는 태국의 파타야나 푸켓인데 거기에 여행가서 무슨 정장입고 텍타이 매고 해수욕장에서 노는 것 아니잖아요. 그 때는 비키니도 입고 수영 팬티만 입고 활동할 것 아니예요? 천상계도 마찬가지로 계율을 지킬 일이 없다. 지계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무조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데, 제가 봤어요. 진짜로 봤어요. 그래서 우리는 천상계를 가더라도 지장보살님을 통해서 가면 영원히 악도(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지지 않는다.
여러분들은 정말 요런 부분들에서 복이 많은 거예요. 하나씩 하나씩 체계적으로 해 나가는 거예요.
한국 불교가 총체적으로 어려운 것은 용어의 개념들 때문에 그래요.
깨달음은 국수를 철사로 만들었다가 철사를 국수로 만들었다가 하는 걸 깨달음이라고 아는데 아니예요 그죠?
깨달음은 보리심이다.
금강경에 나오는 ‘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은 모든 일체 중생들을 괴로움에서 건져내고자 하는 마음을 세워서 그 일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일체 중생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대비심(큰 슬픈사랑의 마음)을 내서 구제해 줘야 되는데 수영 못하는 사람이 물에 빠진 사람 건지려다 죽어요. 수영 잘하는 사람도 물에 빠진 사람 건지려다 잘못하면 죽어요. 그러니까 완전한 능력, 일체 중생을 괴로움에서 건져줄 ‘완벽한 능력’을 갖추려고 하는 마음을 내는 것이다. 보리심이다.
아직 여러분들이 거기까지 안가더라도 차츰차츰 가고 있는 거예요.
다른 사람들 보면 가슴이 아프고 쓰린 것을 자꾸 느끼잖아요. 보리심으로 나가는 길이다. 차츰차츰 나가니까 어느새 관세음보살님 마음이 되고 지장보살님 마음이 되고 문수보살님 마음이 되고 보현보살님 마음이 됐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자꾸 커지는 거예요.
보리심을 완벽하게 성취하기 위해서 지장보살님 명호를 부르고 독경을 하고 하게 되면 그 힘을 받을 수 있으니까 고단한 영가가 ‘고단해. 49제를 지내주거나 천도제를 지내주면 해탈을 받을텐데 그게 안돼. 나 좀 해탈시켜주면 안될까’ 하고 도와달라고 애원해서 잠깐 지장경 읽는 동안에 상당히 많은 힘을 받아서 나가게 되고.
여러분들이 지장경 읽어서 지장기도를 하게 되면 ‘여러분들을 스쳐 지나가는 바람’에도 많은 고단한 괴롭고 힘든 영가들이 해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말이예요.
제발 옆집 할머니 얘기 듣지 말고, 지장경 읽으면 귀신 부른대. 부르긴 왜 불러. 해탈 받지. 지장경 읽을 때 여러분들이 어느 정도 되면 꾸는 꿈이 뭐예요? 많은 사람들이 관광버스 대절해서 떠나는 꿈. 주위에 있었던 해탈 못 받은 조상들이 여러분들의 지장경 독경 기도력으로 해탈 받아서 관광차로 끝없이 떠나는 거 많이 보잖아요. 그죠?
우리 속담에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지장경도 안읽어 본 분들이 지장경 읽으면 된대, 안된대 얘기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현혹되지 말고 그냥 ‘꾸준히 오로지’ 하게 되면, 꾸준히 오로지. 3년 안되는 짧은 시간에 5억에 가까운 빚도 갚고, 프러스로 되어서 크게 부를 이루고, 회사도 하나 더 차리고 하는 법우도 있고 또 10년이란 세월에 너무 다 좋아졌습니다. 행복합니다. 하는 법우도 있어요.
지속이 필보다.
더디고 빠른 차이는 있지만 만에 하나도 어긋나지 않는다.
늦어지는건 있어도 안되는건 없다. 그게 안심정사 기도예요.
모쪼록 여러분들이 이 어려운 코로나 정국에 불보살님의 가피라는 기적에 의해서 대박 나시고 행복과 성취가 넘치는 불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미타불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지장보살의 위신력서원에 대한
지장경 1품의
가르침을 공부하고
또한 실천하는 안심정사 불자가 되겠습니다,
정심화 법우님의 법보시에 감사드리며,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