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암산 백운산 산행기
![](https://t1.daumcdn.net/cfile/cafe/220DA74655C2EFAA1F)
**일시 : 2015년 8월4일
**날씨 : 아침 흐린 뒤 맑음
**참석인원 : 8명 (이철호, 한우물, 섬마을, 박정곤, 박상모, 마시멜로, 산국화, 그리고나)
**등산코스 시간
-.07:00~이수역 2, 3번 출구사이 출발
-.08:40~백운계곡 쉼터에서 15분간 휴식
-.09:21~덕골 계곡입구 승합차 도착
-.09:25~덕골 계곡 산행시작
-.09:34~제1교 건너 들머리
-.09:54~능선
-.10:00~주차위반 전화에 들머리 입구까지 뛰어서 승합차 제 주차 (왕복 30분소요)
-.10:30~전화 받은곳 다시 되돌아 옴
-.10:57~구름다리바위
-.11:08~구멍바위
-.11:19~11:30~반암산
-.12:02~임도
-.12:32~문바위
-.12:40~도마치 삼거리
-.12:54~도마봉
-.01:05~01:30~점심
-.01:57~02:00~도마치봉
-.02:21~삼각봉
-.02:45~백운삼
-.03:00~03:06~무학봉 삼거리
-.03:04~무학봉 못미처 골짜기 길잡고 하산
-.04:04~무명폭포
-.04:09~덕골계곡 제2교 도착
-.04:15~덕골입구 도착
-,04:18~04:45~알탕
-.04:50~덕골 승합차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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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52FF64555C2F06417)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85E4555C2F0650A)
![](https://t1.daumcdn.net/cfile/cafe/2313F84555C2F06626)
위쪽의 트랭글은 한우물님 트랭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717DA4555C2F06824)
(이것은 나혼자서 뛰고 반암산을 두번 오른트랙 고것도 백운산에서 끝이나고 만 도막 트랭)
오늘은 승합차로 비교적 가까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광덕산과 백운산 사이의 골짜기 광덕계곡의 지류 덕 골 계곡입구를 들머리 잡는다,
덕 골 계곡은 22년전 이곳에 왔을 때는
아무니 들어가 고기도 구워먹고 물놀이도 하고
좋은 곳이라는 그때의 상상과
이곳 주변의 산봉우리는 모두 올라 본 산들인데
이곳 반암산을 오르지 못한 곳
그곳에 구름다리 구멍바위 대문바위의 사진을 보고
이번에 계획하고 오늘 이곳 산행을 한다,
오늘은 산사랑 한마음 우리방에 가입해 관심이 많은 섬마을님
정곤씨 상모씨 휴가를 내 같이 참석한다니 올 만에 고향 친구와 후배님까지
몇 일 전부터 위성사진으로 본모습과 이곳 덕 골 입구에서 산행을 한 분들의 후기를 보니
입구가 철책으로 막혀 있다,
그전에 자그만 주차장은 있을 줄 알았는데 철책은 큰 도로 입구에서부터 차단
입구에 바짝 부처서 주차를 했다,
만약에 이곳 차량이 출 입 시 들어갈 공간은 없다,
어쩔까 망설이다 산행은 시작되고
철책을 돌아 광덕계곡을 건너고 위쪽에 무인센서가 있는 카메라
카메라 확성기에서 멘트가 나온다, (금지구역이라고)
그전 대관령 백두대간에서 혼비백산한 그 멘트
이제는 한번 혼난 뒤로 그냥 이곳은 개인 땅이라 별 생각 없이
길 따라 여유롭게 진행한다,
입구에서 약 700m전진하면 덕 골 제1교 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면서 지도상에
입구가 들머리가 그곳이라 생각하고 오른다,
위쪽은 약간에 왔다 갔다 한 헌 적이 있고
능선까지는 500m 정도 그냥 위를 향해 치고 오른다,
거리는 짧아도 급경사라 숨을 헐떡거리며
오른 능선에서 80m정도 반암산 쪽으로 내려오니 입구에서 오른 등산로가 보인다,
이곳은 우리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착각 할 수 있는 입구.....
덕 골 1교 다리를 건너
길을 따라 50m 정도 지나면 산행 리본이 많이 걸려있다,
위쪽의 등로 를 따라 구름다리 못미처에서
아들에게서 전화가 온다,
차량 앞 전화번호가 아들전화 번호인데 바꾸지 않고 그냥 왔으니
차 빼 주시라는 전화가 왔단다,
허 참~~~!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A5F4055C2F26122)
![](https://t1.daumcdn.net/cfile/cafe/27609B4055C2F26413)
혹시나 한 생각이 역시나 어쩌라 우리님들께 반암산에서 기다리라 하고 뛰어 내려간다,
얼마나 뛰었는지 10분 만에 입구에 도착 기다리는 분께 죄송하단 말씀드렸더니
계곡을 어질까봐 전화 했다며 그분 혼자 출입하는 곳이니 그냥 그곳에 차 주차해 두고 산행하란다,
감사의 인사를 몇 번 고개를 숙이고 뛰어서 전화 받고 내려간 그곳에 도착하니
30분소요 온몸이 땀으로 목욕을 하고 지처서 힘들다,
조금 지나니 구름다리 이곳저곳 돌아가며 사진 찍는 여유는 지처서 쉬는 것
사진 찍고 천천히오르는 등로에는 구멍바위도 보이고 그 위쪽 바위 봉우리에 올라서니
반암산 정상에서 두런두런 우리님들의 목소리 .....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9234455C2F2C12F)
![](https://t1.daumcdn.net/cfile/cafe/240DC44455C2F2C42E)
기다리기 지루해서 전진한줄 알았더니 기다리고 있다는 기분이 좋다,
반암산에서 만나 간식들 나누어 먹고 능선 따라 도마봉으로 가는 산판길도 만나고
대문바위 지나 도마치 삼거리 길은 서쪽으로 돌아 바라보이는 도마봉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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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여러번 산행한곳 한북정맥으로 남으로 내려가면 실로령 국망봉 강씨봉 청계산
운악산까지 모두가 한북정맥의 한 구간
동남쪽으론 도마치 화악산으로 가는 화악지맥 화악산과 국망봉 사이의 가평천도
흐린 날이라 화악산도 국망봉도 선명하지 않게 어름푸시 보인다,
도마봉에 올랐으니 이제는 배가 고프다,
도마봉에서 조금 내려가 숲속에서 점심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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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은 항상 같은 것 (김밥 여름날은 김밥 상해요)
식사후 저 위쪽 도마치봉을 향해 전진
이곳 백운산에는 겨울에 많이 온산 한여름 숲길이 겨울과 또 다른 느낌의산
이곳 백운산에서는 도마치봉(925,1m) 이 제일 높은 곳이다,
도마치봉을 오르고 20분 정도면 삼각봉(914m) 두 번째 높은 봉우리
이제 곳 약20분이면 백운산(903,1m) 백운산이 세 번째 봉우리인데
어째서 이곳을 백운산이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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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2263FE4455C2F3BD03)
저 아래 포 사격장에서 꽝꽝 그리는 포탄소리에다
하늘에는 제트기가 백운산 봉우리 가까이 쌩쌩 그리며 날아다니고
왼 일인지 전쟁 난 것 같은 분위기 이곳이 전방이라 그런가,
백운산을 뒤로 하고 오른쪽 무학봉 능선을 찾는다,
그곳으로 우리는 하산 하니까,
830봉 삼거리에서 뒤님들 기다리며 잠시휴식
뒤님들 도착 급경사 무학봉 쪽으로 내려간다,
이제 부터는 안내판이 없으니 산의 능선 골짜기 지행을 보고
판단하면서 하산해야한다,
830봉과 무학봉 사이 안부 희미한 등산로 라 하기는 더 적은 하산한 헌 적들....
지도상에서 이곳뿐이니 조심하면서 하산한다,
하산길은 있다가 없어지고 골짜기를 중심으로 이곳 저곳 을 봐가며
내려간 곳은 이름없는 무명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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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1급수 폭포는 맑은 물의 빛깔이 기분 좋게 한다,
무명 폭포를 뒤로 하고 내려오니 덕 골의 제2교 살방살방 우리가 오른 1교를 거처
철책이 설치된 372번 승합차가 주차된 도로에 도착 한다,
이곳에서 우리들은 알 탕을 하고 막걸리 한잔에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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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등산로는 덕 골 입구 철책이 없을 때 지도이고 지금은 철책이 설치된 이후에는
덕 골 입구에서 200m 전진하면 조그만 주차장이 설치되 있다,
이곳 철다리를 건너면 반암산 능선으로 바로 등산하는 코스가 있으며
능선에 붙어서 830봉 삼거리에서 무학봉을 거처 능선으로 하산하면
덕 골 입구로 바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있다,
난 옛날 지도를 보고 하산 지점 지도상에는 맞는데 그 코스를 이용하는 산객이 없어
등산로가 패쇄 된 것처럼 보인다,
앞으로 반암산 백운산을 산행하실 님 들은 위지도 파랑색 등 로를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