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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정병국의 췌장-림프 등 6종 암투병기
小姬/작은 아가씨 추천 0 조회 176 21.12.28 14:1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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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28 21:43

    첫댓글
    우리 가운데 그 누가 내겐 고난이란 없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인생 모두에게 아픔이 있고 고난 때문에 절망하고 낙심합니다

    우리 모두는 고난의 밤중에 노래하고 고난의 비를 맞으며 삶의 꽃을 피워갑니다

    오늘 우리 시대의 사람들은 무척 피곤하고 지쳐있고 모두가 외롭고 힘든 사람들이지요
    마치 살벌한 생존경쟁을 통해 서바이벌 게임을 하듯이 하루하루가 긴장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평안이 없고 스트레스만 가중되어 갑니다
    그것은 애어른 할 것 없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지치고 병든 영혼들입니다

    위 글을 읽으니 생각의 파고가 굴곡져 옵니다
    우리 모두는 용기를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열정으로 살아야 겠습니다.

    정병국 선생님, 남은 여생을 천연계에서 마음을 비우고, 맑은 공기와 물이 있는 곳에서 자유롭게 사시면서 치유되시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2.01.01 09:50


    지금은 하늘에 별이 되어
    밤 하늘에서 반짝이며
    글을 쓰고 계시겠지요

  • 22.01.01 14:12

    @小姬/작은 아가씨
    아! 그리되셨구나요
    좋은 작가분인데ᆢ

  • 22.01.05 12:08

    정병국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 없는 하늘나라에서
    평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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