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지율, 오차범위 밖 민주당 앞서...차기 권력, 여권 지지 높아

[일요서울]

국민의힘 지지율, 오차범위 밖 민주당 앞서...차기 권력, 여권 지지 높아

리얼미터, 에너지경제신문 의뢰,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4명 대상 조사결과[리얼미터]

안녕하세요. 일요서울입니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7.5%p 높은 46.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차범위를 넘어 선 것으로 6개월만입니다. 

집권 여당의 정권연장도

야권 정권교체보다 2.4%p 차이로 역전됐습니다. 

리얼미터는 20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지지도는 46.5％, 더불어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고 밝혔답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5.7%p 상승했고,

민주당은 3.2%p 하락했습니다. 

두 당의 격차도 지난주 1.4%p에서

오차범위 밖인 7.5%p로 벌어졌답니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4.2%, 개혁신당 1.9%, 진보당 0.7%,

기타 정당 1.2%, 무당층 6.5%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은 48.6%,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는 46.2%,

잘 모름 5.2%를 기록했습니다.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은

직전 조사(1월 2주차) 대비 7.4%P 상승한 반면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은 6.7%P 하락했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

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8％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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