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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안동능우회 정기총회 개최.
2015년 안동능우회(陵優會: 회장. 권영택) 정기총회가 12월 8일 오후 6시 안동시 평화길 <청운식당>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권윤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相揖禮), 회장인사,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임원개선, 회칙심의,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권영택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권오삼 회원이 고인이 됨에 따라 능우회원들은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1년간 회장직을 맡아 열심히 일을 할려고 했으나 소기(所期)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신임회장이 많은 일을 하여 능우회 발전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권윤성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권영건 감사의 감사보고가 끝나자 결산보고에서 사무국장은 "현재 잔고가 총 6백 60여만 원이 남아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임원개선에서 제6대 신임회장에 권춘섭(權春燮. 36世. 부정공파)을, 부회장 권용한, 감사에 권영준을 각각 선임하고 신임회장이 권윤성 현 사무국장을 유임시켜 3회 째 사무국장을 맡게된다.
권춘섭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미약한 힘이나마 앞으로 최선을 다하여 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지난 86년 8월 6일 창립한 능곡회가 내년 8월이면 30년이 된다"고 회고하고 능우회의 모태(母胎)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했다. 권춘섭 회장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안동에서 대영기계를 운영하는 중견기업 사장으로서 현재 착실하게 일하고 있다.
이날 능곡회(陵谷會) 권기락 회장, 권오준 상임부회장, 권영훈 전 능곡회장이 참석, 축하를 하고 능곡회에서 협찬금 20만 원을 내놓으면서 능곡회가 주최하는 '송년의 밤'에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다 헤어졌는데 이날 식대는 신임회장이 부담했다.
능우회는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권문(權門)의 번영과 숭조사상(崇祖思想)을 고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능곡회의 우대회원들이 모인 회(會)이다.
사회를 맡고있는 권윤성 사무국장.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相揖禮)를 하고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권영택 회장.
권기락 능곡회장(왼쪽)과 권오준 상임부회장이 축하 인사를 하고있다.
제6대 능우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권춘섭씨.
능우회 신임 임원진들. (권영준 감사, 권춘섭 회장, 권영한 부회장, 권윤성 사무국장) (오른쪽부터).
건강을 위하여!!
청 청운식당 오사장.
출처-고타야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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