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개봉 / 93분>
=== 프로덕션 노트 ===
감독 : 파비앙 콩스탕트
출연 : 카린 로이펠트 & 칼 라거펠트 & 톰 포드
패션 그 자체인 영화가 온다
패션 에디터 카린 로이펠트의 일과 사랑 그리고 가족 이야기
모든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즈 카린 로이펠트, 세상을 향한 그녀의 거침없는 도약
세계적인 패션의 거장들과 우리가 모르는 화려한 백스테이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패션 피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꼭 관람해야 할 패션 필독서
"나는 옷을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생명력을 얻는지 알고 있다."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 카린 로이펠트 (Carine Roitfeld)
1954년 9월 19일, 올해 나이 59세. '프렌치 시크룩'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타고난 패션 감각과 미모의 소유자로 패션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일명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18세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 패션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그 후 패션잡지 엘르(ELLE) 매거진의 스타일리스트와 에디터로 활약했다. 1986년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와 함께 아동 패션화보를 찍게 되면서 패션잡지 보그(VOGUE) 매거진과 인연을 맺었다. 2001년 세계적인 패션잡지 프랑스 보그(VOGUE) 매거진의 편집장에 오르게 되고, 2011년 프랑스 보그(VOGUE)를 떠날 때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자신의 명성을 떨치게 된다. 모델, 스타일리스트, 에디터, 편집장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디자이너들의 멘토이자 뮤즈로도 활약하면서 의류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데 큰 기여를 한 롤모델이기도 하다. 현재는 자신의 매거진 'CR 패션북'을 창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그녀의 인맥의 끝은? 전 세계 셀러브리티를 사로 잡은, 카린 로이펠트
톰 포드, 칼 라거펠트에서부터 카니예 웨스트까지
전세계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즈로 활약을 펼쳐 온 카린 로이펠트. 수 년간 패션계에 몸담아 온 그녀의 업적을 입증하듯, 영화 속에는 패션계의 저명한 인사들과의 화려한 인맥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스타일리스트 시절부터 함께 작업해 온 디자이너 톰 포드를 시작으로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장 폴 고티에, 도나텔라 베르사체, 조르지오 아르마니, 알렉산더 왕 등 전 세계 패션 디자이너들과 오랜 친분을 자랑하며 영화 속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커스틴 던스트, 모델 케이트 모스, 가수 카니예 웨스트, 비욘세 등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과도 친분을 과시, 초호화 인맥을 보여준다. '프렌치 시크룩'이라는 패션 트렌드의 창시자로 다른 이들이 따라올 수 없는 스타일을 완성해내며 디자이너들에게는 뮤즈로, 셀러브리티들에게는 패션 아이콘으로 불리 우는 패셔니스타 카린 로이펠트.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콜레보레이션을 통해 때론 모델로 때론 스타일리스트로 유감없이 능력을 발휘하는 카린 로이펠트는 한번 친분을 맺으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카리스마와 사람을 사로잡는 리더쉽을 자랑하며 영화 속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새해 첫 리얼리티 패션 무비 <마드모아젤C>
스크린에 펼쳐지는 화려하고, 환상적인 패션 세계와 그 뒤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카린 로이펠트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마드모아젤C>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차용한 리얼리티 패션 무비. 영화는 주인공 카린 로이펠트를 비롯하여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솔직한 모습과 패션쇼, 화보 촬영, 잡지를 창간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생생히 담겨 있어 극 영화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18살에 모델로 데뷔한 카린 로이펠트는 엘르 스타일리스트를 거쳐 파리 보그 편집장까지 오른 패션 에디터. <마드모아젤 C>는 리얼리티 무비답게 카린 로이펠트의 패션에 대한 생각, 그녀의 가족, 친구, 동료, 일에 대한 도전, 꿈과 열정 등을 리얼하고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다. 타고난 패션 감각으로 톰 포드, 알렉산더 왕, 조르지오 아르마니, 장 폴 고티에, 칼 라거펠트 등 전세계 패션 디자이너들의 뮤즈가 된 카린 로이펠트. 이번 영화에서 그녀는 디자이너들과의 친분은 물론 새로운 잡지 'CR 패션북' 창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녀의 모습부터 패션 에디터가 아닌, 한 여인으로서, 한 가정의 아내로서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든 세계적인 패션쇼에 참석해 스타일의 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패션의 아이콘답게 꾸준한 자기관리로 시종일관 시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손녀가 태어나며 유모차를 미는 할머니가 됐지만 "나는 하이힐을 사랑한다"라는 말처럼 패션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카린 로이펠트. 그녀의 일과 삶에 대한 모든 것을 솔직하게 담은 <마드모아젤 C>는 2014년 새해 첫 영화답게 신선한 스토리로 새로운 패션 무비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