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의 성탄절 공동예배
시간/ 2024년 12월 25일 오전 11시 * 인도/ 유연호 사모
*성도의 교제와 사귐/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함께 인사를 나눕니다.
*묵상의 기도/ 만왕의 왕이요, 만유의 주가 되시는 아기 예수를 향하여 / 다같이
예배의 부름/다같이 (누가복음 2:10~12)
(인도자) 성탄의 종소리가 온 누리에 축복으로 울려 퍼집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이여, 온 교회여 다함께 찬양하여라.
(교 우) 성탄의 은혜는 미워하는 이를 용서하게 되며, 욕심과 불만은 눈처럼 하얗고 가볍게 되며,
스스로 비우고 낮아지는 겸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합니다.
(다같이)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아멘.
경배와 찬양/참 반가운 성도여(122장)/ 3절은 허밍으로 합니다.
성시 교독/119번(성탄절 1)
함께 읽는 글/‘성탄 기도’ 중에서/ 헨리 나우웬/ 박미향 사모
오, 주님
주님의 길을 받아들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주님은 제게 타향에서 태어난 작고 무력한 아이로 오십니다.
주님은 저를 위해 자기 땅에 오시어 이방인으로 사십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도시의 성벽 밖에서 범죄자로 죽으십니다.
자기 백성에게 거부당하시고 벗들에게 오해받으시고
하나님에게마저 버림받은 채로 말입니다.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면서도 저는
사랑받고 인정받으려 하고,
이 세상을 내 집 삼으려 하며,
저를 괴롭히는 그 자그마한 소외감에서 어떻게든지 벗어나려 합니다.
주 예수님, 오셔서 제 심령 가장 비참한 곳에 저와 함께 머무소서.
여기가 바로 주님의 구유가 있을 곳이요
주님께서 빛을 비춰 주실 곳임을 믿습니다.
주 예수님, 오소서, 오소서, 아멘.
음악 영상 편지/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신현숙 사모
오늘의 말씀/누가복음 3:3~6/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인도자
찬양/하늘손길찬양대
하늘 말씀 펴기/ ‘평등, 평탄, 평화의 왕’/백영기 목사
말씀의 새김/다같이
찬송과 봉헌/천사들의 노래가(125장)/ 봉헌위원/ 김경진 사모
교회 이야기/인도자
*다짐과 감사의 찬양/ 기쁘다 구주 오셨네(115장)/ 다같이
*강복 기도/ 옆 사람 손잡고/ 백영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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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자는/ 주의 길을 예비했던 세례요한의 모친 엘리사벳의 마음으로,
함께 읽는 글은/ 비누엘의 딸로 평생 주를 사모하며 기다렸던 안나의 마음으로,
공동체의 기도는/ 예수를 잉태하고 낳으신 마리아의 마음으로,
봉헌과 기도는/ 당시 무명 여인들의 마음으로, 성탄 예배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