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을 디자인 하는 자원봉사자님을 모시고
자원봉사 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일시 : 2010.9. 15. 8:30~17:30
장소 : 여주 해바라기 마을
여주군 강천면 부평 2리 213-5
인원 : 45명 분야별 우수자원봉사자 1명씩
내용 : 천연염색. 땅콩캐기. 강변유원지 탐방
센터는 분야별 우수봉사자 문화체험 실시로 기관 시설 및 봉사 단체 및 팀장에게 1명씩 추천 공문을 띄웠으나
혼자를 낯설다고 2명씩 요청하는 관계로 나중에는 2명씩 추천을 받았습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묵묵히 열심히 봉사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우수봉사자의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문화체험 을 실시 합니다.
문화체험으로 처음 만나 어색하지만 봉사하는 마음의 파장이 서로 교감 된듯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아 ! 자원봉사자 좋은 이유... 하나 ! 다양한 활동이나 체험 기회를 얻어 세상 견문을 넓힐수 있다.
해바라기 마을에 해바라기는 없다.
해바라기 마을으로 가을 여행... 낭만과 향수가 있으리라는 기대에 좀 미쳤지만
우리들의 실생활과 거리가 먼 천연염색 체험으로 손바닥에 물감을 들여보고
예쁜 손수건에 염색으로 자기 표현의 야심작품을 완성 하였고
여름끝자락의 강렬한 햇살을 받으며 시골길을 걸어 땅콩밭에 가서 마지막 남아있는
땅콩 수확이 좀 황당했죠. 1인당 2포기 정도 뽑은 땅콩은 가져가는 체험.
그리고 시골청국장이라기엔 좀 그런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가을 시골 풍경 속에서 땅콩. 고구마 조금씩 사고..
오는 길에 신륵사가 건너편에 보이는 강변유원지에서 잠깐 쉬면서
삼삼오오 이야기꽃을 피우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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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처럼 날씨도 화창하구요 어린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였죠 염색도 하구 손수건이 조금 컸으면 ...땅콩도 캐구요 신륵사 맞은편 공원에서 강 건너 경치는 또 색다른 마음의 안정을 부르네요 오늘 오신봉사님들 이팀장님 모두 건강하시구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보기드문 좋은체험을 하시고 오셨군요 밝은 미소들이 맑은 마음이 보입니다
하늘은 맑고 봉사자님들은 멋지고 좋은 하루 보내셨군요 봉사 인센티브 좋은 경험이죠~~
즐거운 나들이 였답니다...기쁜마음으로 봉사하고 ...이런 뜻깊은 체험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하루였답니다..모든 봉사자님 늘 건강하세요^*^
자원봉사를 하다보니 이런 체험기회도 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땅콩캐기 일손을 도우러 갔는데..체험만 하는 거였지요.. ㅎ
덕분에 다른 봉사자분들은 어떤 봉사를 하시는지 얘기를 통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봉사의 시야를 좀 더 넓히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재미있었구요 많이 여유로웠는데 다음엔 좀 더 꽉 찬 일정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맞아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그렇게 일찍 끝날줄 몰랐답니다. 결과보고에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현지 답사를 꼭 다녀와서 진행을 해야겠다고 회의에 보고 했답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의견 제시해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