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서
내려오는 길에 닭죽촌 민속마을이 있습니다.
십여개의
식당들이 있는데
전부다
닭죽 장인들만 모여있어요.
닭죽촌은 닭죽
좋아하는 저희는
마치
천국에 입성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식당들은 다들 비슷비슷해보여서
대충대충
초가집이라는
집에 가게 되었어요.
2층
모든 테이블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과
같이 오거나
가족
모임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실제로
이 날도 대가족 모임하더라구여.
독립된
공간이 있어서
좋아보였어요.
저희는
조촐하게
여기로
배정되었습니다.
보일러가
방마다 있어
뜨뜻하게
닭죽을
먹을 수 있어요.
메뉴판
입니다.
보통
닭죽이라 하면
닭도가니를
먹으면 됩니다.
닭
한마리와 닭죽이 섞여 나온다고 해서 시켰어요.
비쥬얼은
잠시후에!
닭죽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잖아요?
또
우리는 그 시간이 너무 초조하지 않습니까?
우리의
심리를 간파하고 나온
도토리묵
서비스!
마치
시킨 메뉴 같죠.
정말
맛있어서 다 먹고나서 돈달라고 해도
줄
의향 있었어요.
나왔습니다.
어른
머리 두 개 합친 정도의 그릇에
닭죽이
나왔습니다.
김이
꼈네요.
그래도
좋아보여요.
완전
푸짐했어요.
그리고
부드러운 닭의 살들.
닭들은
모두 죽어 천국에
갔습니다.
전반적인
상차림.
매장에서
직접 담근 파김치, 깍두기, 배추김치가
킬링
아이템이였어요.
야무지게
드시면 됩니다.
노란건
녹두에요.
2명이서
먹었는데 정말 배터지게 먹고도 1/3은
남겨서 포장해왔어요.
셋이서
시키시면 딱 좋을 듯.
이상
닭죽
장인들이 모여산다는 성남 남한산성 근처 닭죽촌
초가집
후기였습니다.
재방문
의사
두
말하면
잔소리입니다!
, 전화번호:031-747-1332,주소:경기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
산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