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데이에서 꿈해몽 한참 검색하다 어떤분이 댓글다신거 보구 냅따 왔어요..
엊그제 부터 꿈자리가 뒤숭숭해서요...
하루는 지하철을 탔는데 바퀴벌레가 한두마라 나오더니 우글거리고..
사람들이 발로 밟아서 죽이더라구요..그중에 한마리는 내 다리위로 올라와서 제가 손으로 잡아 죽이긴 했는데
무지 큰 바퀴벌레였어요..손으로 죽일때 빠지직하는 소리와 그느낌까지..났어요..
또 어제 꾼꿈은 머리에 뿔달린 괴물이 나와서 저랑 싸우고 괴롭히고 그런꿈을 꿨어요..
또 아까 낮잠 잘땐 어떤 시골마을 이였는데 좀비 같은 괴물이 딴사람을 쫒다 말고 나한테 와사
큰 망치 같은걸도 내머리를 두대를 치고 갔어요.. 머리에 피가 흐른다는 느낌을 받았고..정신은 있었지만
움직일수없었어요...
지금 전 임신중이구요..아직 초기라 안심 할수없고
고령의 나이인 할머니께서 얼마전 중풍으로 쓰러져 입원중이시만 지금은 많이 호전 되셨어요..
우리 아기나 할머니께 나쁜일이 생기는건 아닐지 넘 걱정이 되요..
첫댓글 님이 지금 임신중이고 할머니 중풍으로 입원한것외 에는 아무런 걱정 바램은 없나요?
그리고 머리에뿔달린 괴물 나오는꿈 자세하게 이야기좀 해보세요
걱정은 하나 있긴한데요.남편은 이번달까지만 일하라고 하는데 전 생활비가 걱정이에요...그게 일단 걱정이구요..괴물 나온 꿈은 블럭버스터 영화 한편 찍었어요... 뿔달린 못생긴 괴물이 지구를 침공해서 저랑 따른 무리가 싸우는건데 누가 죽거나 하진않았구요...흐지부지하게 꿈은 끝나긴 했어요..
그리구요.... 죽은지 10년이 지났는데 가끔 언니가 꿈에 나와요... 병으로 아프다 먼저 하늘나라에 갔는데 꿈속에선 아프지도 않고 저랑 잼있게 놀고 밥도 먹고 가요...이건 좋은꿈이지요?
위의 모든 꿈들이 일단은 임신중 아이와 입원중인 할머니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꿈이네요 님의 직장과 관련된 꿈으로 보이거든요 헌데 하던 일은 이달말까지만 하라는 남편의 말데로 하세요 그런 꿈풀이 인데 이꿈은 바퀴벌래 나온꿈하고 관련이 있어요 그리고 뿔달린 괴물하고 싸운꿈은 아무런 의미없고요 그리고 좀비한테 머리를 맞은 꿈도 노루잠자다가 개꿈꾸었다고 하는 말이 이런꿈 보고 그래요 전혀 신경쓰지 않해도 좋은꿈입니다
내내 불안했는데... 잊어버려야겠네요...감사드려요^^
언니가 꿈에 나오는것 이꿈도 아무렇지 않해요 헌데 그먼저간 언니가 살아생전 보다 더 이쁘고 깔끔한 옷차림으로 나타나면 더 좋은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