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46:1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리고 바닷물이 솟아나도 두려워하지 않을 믿음이 내게는 있는가?
도우시는 하나님.
피난처 되시고 힘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가?
믿는 자의 인생 여행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월 지날수록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성도의 삶인 것 같습니다.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만드는 도구일 뿐이라 선포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적군으로 둘러싸여 있어도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
그 은혜의 강에 더욱 깊이 빠지기 원합니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46:10)
새벽에 아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아들을 살펴 주실 것이라는 생각을 은연중에 했었나 봅니다.
약간은 강박같은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 중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라는 그
말씀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바
된 우리는 하나님의 것임을 말씀해 주시는 것이라는 겁니다.
오늘 하나님의 형상으로 나를 만드신 그 분을 묵상하며 그저 그분이 나의 하나님 됨을 아는 것이 가장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임을 깨닫습니다.
내가 무엇인가 해서가 아닌, 그 분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일임을 깨닫고, 묵상합니다.
전쟁과 기근, 자연재해 등으로 불안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소리를 내시면 땅이 녹을 정도로 이 모든 세상의 생사화복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땅이 흔들리고 산이 무너질 정도의 거센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시편기자의 담대한 고백이 제 믿음의 고백되길 원합니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10절)
‘가만히 있어’
하나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도록 잠잠히 깨어 기도하는 시간을 드려야 하는데 육신의 연약함을 핑계로 게으른 기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 저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임재를 느끼며 하나님을 깊이 알아갈 그 시간을 기대하며 드릴 수 있는 딸이 되길 원합니다.
언제나 나의 피난처 되시고 힘이 되시고 환난 중에 큰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2.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상상만 해도 두렵고 당장 눈앞에서 저러한 일들이 벌어지면 그냥 주저앉을 것 같습니다.
주님! 매일 매일 주님 주님하며 말씀을 묵상하지만 저는 너무나 나약한 사람입니다.
전쟁과 재해 그리고 다른 종교의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주님을 모르며 전쟁과 자연재해 종교로 죽음 앞에 놓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하나님의 기적과 사랑이 나타나에 주세요.
주님이 저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셔서 저는 이렇게 평안히 찬양을 들으며 주님을 묵상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제가 불평을 줄이고 주어진 환경 더더욱 감사하며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제자의 삶을 살게 하시고 하늘의 하나님 영광을 위한 삶이 되게 해 주세요!!
나의 피난처이신 주님 사랑합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요며칠 편안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오후 불안함이 덮쳐왔습니다.
왜 이럴까 고민하고 걱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길을 걷던중 문득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편안했지? 평안했지? 그리고 날 잊었지?
편안과 평안이 찾아오고 또다시 기도를 잊은 제 자신을 돌이켜 보게 하셨습니다.
걸으며 기도했습니다.
평안하니 잊어버리고 편안하니 생각하지 않은 저를 용서해 주세요.
어떡해?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보낸 어리석은 저의 모습을 회개하였습니다.
참 신기하게도 걱정과 두려움에 휩싸였었는데 기도하니 감사할 것이 생기고 맘이 다시금 평안해졌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늘 날 돌보시는 하나님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어떡해? 걱정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나의 힘되시고 피난처 되시며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섬기기 원합니다.
기도하고 기도하여 두렵지 않고 기도하고 기도하며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움에서 두려움에서 승리하고 구원받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피난처 되시며 환난 중에 만날 도움이신 하나님..
하나님께 피하며 도움을 구함이 당연한데 그것이 우리의 특권인데 그것을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구원의 일들을 알고 저와 함께 하심을 고백하지만 그분의 손길을 인내하며 기다리는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사울의 조급함을 지적하면서 그 조급함의 유혹에 쉽게 넘어짐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래서 나의 약함과 부족함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께 맡기고 가만히 있어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리고 나타내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