辛亥(신해)일 성장의 밑거름인가, 방해자인가?

[지윤73]

하늘은 묻습니다.~

오늘은 辛亥(신해)일 입니다. 이 일진은 개인적으로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辛과 亥가 만나면서 두 가지 상반된 에너지를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우리 삶에서 중요한 순간들은 종종 서로 상반된 에너지들이 충돌하며 일어납니다.

辛(신)과 亥卯未(해묘미)의 만남 역시 그와 같습니다.

辛은 성장과 성숙의 끝자락에 위치한, 마치 완성된 열매와 같은 존재 입니다.

반면 亥卯未는 생명의 시작과 성장, 확장을 상징합니다.

이 두 에너지가 만날 때, 우리는 두 가지 가능성을 마주하게 됩니다.

첫 번째 가능성은 辛이 亥卯未의 성장을 방해 또는 제어하는 것입니다.

辛의 차갑고 날카로운 속성은 새로운 생명을 억누르고, 성장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마치 칼날이 새싹을 자르듯이, 辛은 亥卯未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 두 번째 가능성은 辛이 亥卯未의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辛이 자신을 희생하여 씨앗이 되고, 그 씨앗이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이때 辛은 비록 성장의 속성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새로운 목(木)의 생성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마치 고목이 새로운 씨앗을 내어주듯, 辛은 자신의 에너지를 다해 새로운 생명을 위한 발판을 제공합니다.

오늘이 辛亥일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두 가지 가능성은 더욱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辛과 亥의 만남은 우리에게 선택의 기로에 서 있음을 상기시킵니다.

辛이 성장의 방해자가 될지, 아니면 밑거름이 될지는 우리가 어떻게 이 에너지를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결국, 辛이 亥卯未와 만나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상황과 맥락에 따라 달라집니다.

辛이 성장의 방해자가 될지, 아니면 밑거름이 될지는 그 만남의 방식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것은 마치 우리의 선택이 결과를 좌우하듯이, 辛과 亥卯未의 조합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오늘 辛亥일에, 각자의 상황에서 辛의 역할을 생각해 보고, 그것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어떻게 조절할지 고민해 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입니다.

[윤채영]

자연의흐름속에서 늘스승님의 음과양을 더욱더
느껴지게하는 공부인것같아
한번더 생각하게함에 좋은글 감사하게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해바라기 둥글둥글]

좋고 나쁨
장점 단점
싫고 좋음
은 없다넹
다만 에너지를 잘 써야할뿐~~
감솨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