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시협의회, 부천종합운동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는 10월 2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을 햇살이 따사롭게 내려앉은 종합운동장 주차장. 노란 조끼를 입은 봉사원들이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주차장 곳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한 달 만에 다시 찾은 주차장에는 차량 사이사이와 기둥 주변으로 종이박스와 소주병, 맥주캔, 음식물 쓰레기 등이 어지럽게 버려져 있었다.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진 곳에도 쓰레기가 쌓여 있어 봉사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봉사원들은 주차된 차량 사이의 좁은 틈까지 몸을 숙여 살피며 집게로 쓰레기를 하나하나 집어 올렸다. 한쪽에서는 버려진 병과 캔을 수거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종이박스를 정리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어느새 봉사원들의 손에 들린 쓰레기봉투도 하나둘 묵직해져 갔다.
특히 조언년 직전 회장은 악취가 나는 쓰레기 앞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재활용품을 일일이 골라내며 분리수거에 열을 올렸다. 봉사원들 역시 수거한 쓰레기봉투를 한곳으로 옮기고 종류별로 나누며 서로 힘을 보탰다.
주차장 바닥에 허리를 굽히고, 쓰레기봉투를 나르고, 다시 집게를 들고 발걸음을 옮기는 봉사원들. 힘든 작업이었지만 누구 하나 마다하지 않고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손을 움직였다.
조미자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조언년 직전 회장과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자연을 오염시키고 다른 사람의 수고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랐다.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게 버리고 떠난 쓰레기. 그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누군가는 허리를 굽히고 땀을 흘리고 있었다.
한 달 만에 다시 찾은 주차장의 모습은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과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되새기게 했다.
우리가 머문 자리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작은 습관이 모일 때, 자연도 우리 곁에서 건강하게 숨 쉴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깨끗한 부천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조미자 회장님과 조언년 직전 회장님, 그리고 노란천사 봉사원 여러분! 구석구석 정성을 다해 주신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 봉사원님들 부천종합운동장
환경정화 봉사활동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자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