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동에 추계 예술대 바로 앞의 집입니다.
방은 혼자 살기에 넉넉한 크기입니다.
저도 책상과 행거 티비 냉장고 그리고 침대까지 들여놓고도 아무런 불편없이 살았습니다.
현관을 들어오면 쪼그만 주방이 있고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세탁기를 들여놓았었구요,, 하지만 화장실이 되게 넓지는 않아요^^;
하지만 화장실 바닥이 보일러가 통해서 겨울엔 샤워해도 춥지 않습니다.
방은 저 들어오기 전까지 계속 여성분이 사셔셔 깨끗하구요.
제가 1년6개월정도 살았는데 동생이 같이 살게 되어서 이사를 가려구요.
아! 그리고 계약을 1년부터 해주기 때문에 혹 나중에 계약기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문제가 되는 일은 없을겁니다. 보통은 2년부터 해주거든요..
주인할머니께서 같이 사시지만 월세 낼때 빼고는 마주칠일 거의 없구요.
간섭은 더더욱 하지 않으십니다.
유선방송 많이 나오구요, 개인보일러라서 쓰신만큼 내시면 됩니다.
수압 높게 잘나오구요~ 뜨거운물도 잘나옵니다.
물론 가스보일러구요.. 전기나 수도세도 쓰신만큼 내시면 됩니다.
저도 집구하러 많이 돌아다녔는데요.. 집값이 싸면 화장실이 밖에 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제가 디카를 수리 맡겨서 부득히 사진을 올릴수가 없는대요
집은 사진보다 직접 오셔서 보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홍대생인데 학교까지 넉넉하게 30분이면 갔습니다.
이대와 신촌 연대를 모두 가는 마을버스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하철까지는 환승시 무료니까 맘껏 타셔두 되구요..
부담없이 연락하시고 방보러 오세요..
저는 하숙하다가 방을 옮겼는데 보증금 500걸고 한달에 하숙비 20만원 정도 아꼈습니다.
그리고 이사하면서 냉장고랑 행거는 그냥 놔두고 갈것 같습니다. 필요없으심 가져가구요~
011-9307-8415 전화나 문자 모두 환영합니다. *^^*
첫댓글 지층인가요? 지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