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3.0사업 지역정주연구회 참여대학 공동주관 교직원 연수' 개최
우리 대학이 지방대학의 지역인재 양성과 취·창업, 정주로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을 위해 10일~11일 이틀 동안 머큐어앰배서더 울산에서 ‘LINC 3.0 지역정주연구회 참여대학 공동주관 교직원 연수’(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사업)을 수행 중인 우리 대학, 거제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등 영남권의 전문대학과 일반대학 7개교가 구성한 LINC 3.0 지역정주연구회가 공동주관하고, 우리 대학이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LINC 3.0 지역정주연구회의 소속 대학 LINC 3.0사업단장, 교수, 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산·학·연 산학협력 소통 전문가 자격 과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자에게 자격증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세부적으로 ▲LINC 3.0사업 성과 공유 ▲협력 소통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감 커뮤니케이션 ▲RISE 체계 전환, 효과적인 대응 전략, 각 시도별 라이즈 5개년 시안 공유 ▲갈등 해결을 위한 유형별 소통 전략 퍼실리테이션 ▲지산학연 협력 소통 전문가 역할 분임별 기획 ▲지산학연 협력 소통 전문가 역할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 및 총괄한 우리 대학 이남우 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에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한 전문성을 향상, 지역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 내 산학협력 전문가의 직무 경쟁력 강화, 지자체·산업체·연구소 등과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예방 및 창의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의사소통 역량 강화 등의 효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LINC 3.0 지역정주연구회 활동으로 지방대학이 지역특화산업 및 지자체 발전 전략과 연계해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