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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렌체시에서 이케다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추도식
2024년 1월 24일
이탈리아 피렌체(Firenze)시와 이탈리아 창가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추도식(追悼式)이 지난 20일 피렌체시 청사(廳舍)인 베키오궁전(Palazzo Vecchio)의 500인 큰 방(Salone dei Cinquecento)에서 거행됐으며 토스카나주(Toscana州)의 에우제니오 자니(Eugenio Giani) 지사(知事), 피렌체의 다리오 나르델라(Dario Nardella) 시장을 비롯해 인근(隣近)의 시장, 종교계 관계자, 유럽SGI(창가학회 인터내셔널)와 이탈리아 창가학회 대표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제30권(상)의 ‘효종(曉鐘)’ 장(章)에, 1981년의 피렌체를 첫 방문한 광포사(廣布史)를 엮었다. 이탈리아의 동지(同志)에 대해, 야마모토 신이치(山本伸一)는 다음과 같이 기대를 보냈다.
“생명(生命)의 르네상스를 목표로 하는 우리의 운동은, 지금은 산속을 막 내려오기 시작했을지 모르지만, 머지않아 30년 후, 50년 후에는 도도(滔滔)한 대하(大河)의 흐름이 되어, 인류(人類)의 새로운 평화(平和)의 조류(潮流)가 될 것이다.”
이 말대로 스승의 마음을 나의 마음으로 하는 창가가족(創價家族)의 분투(奮鬪)로 세계 곳곳에 후계(後繼)의 인재군(人材群)이 이어져, 이탈리아의 천지(天地)에도 지용(地涌)의 동지가 팽배(澎湃)하게 약출(躍出)하고 있다.
이 인간공화(人間共和)의 스크럼에 신뢰(信賴)와 공감(共感)의 유대(輪)가 넓혀져, 피렌체시에서는 이케다 선생님의 평화·문화·교육에 대한 다대(多大)한 공헌(貢獻)을 기려, ‘피오리노금화(Fiorino d’Oro)’(1992년), ‘평화의 인장(印章)’(2007년), ‘명예시민’칭호(2017년)가 수여되었다. 이 시(市)가 세 가지의 최고 영예를 안긴 것은 역사상 이케다 선생님 한 사람뿐이다.
추도식에서는 이케다가(池田家)를 대표해 이케다 히로마사(池田博正) SGI 부회장이 보낸 메시지가 소개됐다. 이케다 SGI 부회장은, 향후에도 피렌체시와 손을 잡고서, 평화·문화·교육의 큰 가치를 창조해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르델라 시장이, 이케다 선생님은 젊은 세대에게 깊은 정신(精神)의 계발(啓發)을 주는 것과 동시에, 핵무기 폐절이나 환경 보호, 국가 간의 관계 구축 등에 진력(盡力)한 ‘평화(平和)의 건설자(建設者)’라고 강조. “역사상의 위대한 혁명은,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의 변혁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선생님의 사상에서 배워, 인간주의(人間主義)의 대화(對話)를 펼쳐 가고 싶다고 호소했다.
자니 지사는 이케다 선생님의 존재는 행동계발(行動啓發)의 원천(源泉), 진정한 가치(價値)의 모범(模範)으로서 기억에 새겨져 전 세계 사람들 속에 계속 살아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탈리아 창가학회의 아프레아(Alberto Aprea) 회장은 선생님의 평화창조(平和創造)의 행동에 이어져 가고 싶다고 말했다.
유지에 의한 ‘모리가사키해안(바닷가에서)’의 현악 4중주의 연주에 이어, 신종교 연구소의 마시모 인트로빈(Massimo Introvigne) 소장이, 이케다 선생님은 니치렌 대성인(日蓮大聖人)의 불법(佛法)을 글로벌하게 넓힌 ‘정신(精神)의 거인(巨人)’이라고 언급. 이탈리아 창가학회의 크리스티나 마르실리(Cristina Marsili) 씨가 선생님과의 만남을 가슴에 품고 행복한 인생을 걸어온 날들을 술회했고, 유럽 SGI의 프리처드(Suzanne Pritchard) 공동의장이 추모식 개최에 힘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 이탈리아 창가학회 홈페이지 기사
https://ilnuovorinascimento.org/a/a-firenze-litalia-saluta-daisaku-ikeda/?doing_wp_cron=1706066452.0193150043487548828125
※ 마에스트로 이케다 다이사쿠 피렌체시 추모식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ANgtMGfXeY
첫댓글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항상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