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아서 귀하고,
물러날때 더 예쁜 가을날에
워킹과 등반을 포함해 9시간?가까이 걸렸지만,
늦가을 소풍가는 느낌으로 재미난 바위놀이를
하고 왔습니다...^^
멀리서만 보다가 가까이 보다
속속들이 자세히 보니 참 좋았다는
"도봉산 오봉"
영식대장님은 30년에 첨 와본곳이라 합니다..^^
연두빛에..
빨갛게...
가지각색 나뭇잎을 깔별로 보여주었던 도봉산^^
오봉까지 가는 길이 만만치 않았네요.🤣
오르고..또 오르고...
넘 힘들었음요...
1봉 도착..
장비착용후 2봉으로 가는길에..
잠깐의 쉼과 함께...
힘든것도 잠시잠깐..즐겁게 놀아봅니다^^
2봉에서 하강..
3봉에서 바라 본
2봉 풍경...
하늘도...바위도..듁이네요...^^
4봉과 5봉 사이의 작은 사이봉에서~
사이봉 정상에서 30m하강...
영식대장님 하강~~
막냉이 영복씨 하강~^^
오봉 정상에서 룰루랄ㄹㅏ~하드프리 등반까지~^^
잼나다^^
산빛의 믓찐 엉아들~^^
함께라서 두렵지 않고,
함께라서 더더욱 재밌고,
함께라서 도전할 수 있고,
함께라서 햄 볶는 날이었습니다.^^
"함께 하면 힘이 팍팍 솟는"
산빛 가족들과의 오봉릿지
잼나게 보내고 갔습니다.
오늘 만경대도 모다 함께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첫댓글 멀디멀은 오봉이고 몸은 힘들었지만 정신은 건강해지는 등반이었습니다!
즐거웠어용~~^^
멋진 오봉..
일년에 한번은 가야할듯요 ㅋ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인경씨..^^
덕분에 즐거운 등반 감사합니다
사진도 멋지고 산빛도 멋지고~
수고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