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검색에서 호갱을 검색해보고 기절했어요.
내가 대표적인 호갱이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요.
휴대전화 약정에 속고, 통신사 수작에 돈 날아가고,
감사원에선 3개 통신사 감사해서 통신사들이
3년 동안 국민 4인 가족 기준 280만원 정도 해먹은
사실을 인지하고도 봐줬다네요...ㅠ.ㅠ
호구+고객님 이라고 해서 줄여서 호객...풍자삼아
호갱이라고 한다네요.
주로 통신요금 손해보는 호구들을 말하는 거라는데
여기저기서 호갱되며 살고 있다는 드러븐 기분이
드네요...ㅜ.ㅜ
4대강 손해분 적자 일부를 갚기위해 수도공사
예산을 몰래 부풀리다 들통났다는 오늘 뉴스도
짜증이네요. 더 웃긴건 수도세를 올리겠다네요.
수도세 올려 4대강으로 날아간 돈 일부라도
메우겠다는 발상이 이젠 귀엽기까지...ㅜ.ㅜ
호갱노릇 벗어나는 방법 누가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대한 민국 국민(서민)자체가 호갱 입니다.
예전에 국산품 애용이 애국 이라는 말만 듣고 따라 했다가 호갱이 되었죠.
우리나라 제품이 우리나라 에서 사면 제일 비쌉니다.
호갱이 안 되시려면 해외 직구 하십시요.
자동차,전자 제품을 국내 보다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습니다. 품질도 더 좋아요.
그러게요. 이번에 아이폰 신제품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비싸다네요. 해외직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호갱이들 만쉐이!!!
외국에 10년 넘게 살다 보니 한국 핸드폰 없앤지는 9년이 넘고....한국 통신사 고객이 아니게 되네요..ㅋㅋㅋ 가끔 한국가면 임대폰 씁니다..아니면 어머니 핸폰 며칠 사용하거나...ㅋㅋㅋ
부럽습니다 ㅎ
핸드폰에 노예가된지 오래된 우리 현대인들에게 빼먹을수 있는한 모조리 빼먹겠다는 심보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호갱이라는 단어가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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