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효소 전문기업인 아미코젠(092040)은 세파계 항생제의 핵심 중간체인 7-ACA (Aminocephalosporanic acid)을 상업적 수준으로 직접 생산하는 미생물 균주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미코젠은 항생제를 생산할때 여러 단계 의 화학합성 공정을 효소(생물촉매)를 사용하는 환경 친화적인 제조공정으로 대체함으로써 화학합성 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과 비용을 감소시킴은 물론 높은 품질의 항생제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개발해왔다. 그 결과 세계 최초 cephalosporin C(CPC)를 7-ACA로 한 번에 생산하는 기술(7-ACA 생산용 1단계 효소)을 개발하여 산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아미코젠의 연구개발 담당자는 "아미코젠은 기존의 7-ACA 1단계 효소사업에서 7-ACA 사업으로 전환함으로써 그 동안 진행해온 그린API 사업(화학합성이 아닌 친환경적인 바이오기술로서 생산되는 원료의약품사업)의 성공가능성을 더욱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미코젠은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된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공사를 통해 제약용 특수효소사업뿐만 아니라, 항생제의 주요 원료시장 사업을 확대시키고, 향후 그린 API 사업 의 기반을 다지는 연구 및 사업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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