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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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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가 있는 주막 우럭 탕수라...?
석촌 추천 0 조회 286 23.08.12 07:5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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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12 07:59

    첫댓글 아...저는 식도락 가는 아니지만 가지 못함을 석촌 선배님 글을 보면서 조금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집신에 대해 새삼알게 되었구요

    다음 번개가 있음 몸조리 잘할 겁니다~~ㅎ

  • 작성자 23.08.12 08:04

    몸조리는 잘하시고
    어제 안오길 잘했지.
    그자리에 내가 앉았으니까. ㅎㅎ

  • 23.08.12 09:11

    @석촌 ㅎ ㅎ 맞어요~~

  • 작성자 23.08.12 10:35

    @지호 ㅎㅎ

  • 23.08.12 08:28

    <뜻풀이>

    * 접신 : 신체접촉 애무 스킨쉽 → 신을 접하는 일 → 음양소통

    * 삽신 : 신장삽입 음경삽입 성교 → 신과 합하는 일 → 음양합일

    * 짚신 : 짚으로 엮은 신

    * 집신 : 집에서 신는 신,
    집에서 하는 신, 집에 모시는 신

  • 작성자 23.08.12 08:33

    ㅎㅎ
    은장도나 향낭은 몸에 잘 숨겨놓는 것이거늘
    다 까밝혔구려.

  • 23.08.12 08:40

    @석촌 다들 많이 아시겠지만...

    나는 짧아서~
    요정도밖에 몰라요
    말이란 게 쓰기 나름이라서...

  • 작성자 23.08.12 09:23

    @춘수 ㅎㅎ

  • 23.08.12 09:09

    接身의 기억은 아득하고
    揷腎은 잊은 지 오래지만
    추억만으로도 오늘 아침이
    행복해짐을 느낍니다~ ㅎ

  • 23.08.12 09:15

    역시 시인답게 접신과삽신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려~
    건강하시다는 징조^^

  • 작성자 23.08.12 09:28

    그래도 그 신도 그 신도
    굽신이면 안 되지요.
    珍玉인지 正鐵인지 따지던 송강과 그 애첩의 고사만 보더라도 꼿꼿이 살아야지요.
    ㅎㅎ

  • 23.08.12 09:29

    어제의 여운을 생각하게
    만드는 석촌님의
    맛갈스러운 후기글에
    다시한번 좋은분과
    찾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시간만 내시면 지호가 언제든
    다시한번 모시고 가겠습니다

  • 작성자 23.08.12 10:10

    그래?
    그래요 그럼.ㅎ
    서두를건 없지 뭐.^^

  • 23.08.12 10:05

    건강하신
    모습!

    보기

    좋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8.12 10:12

    네에 반가웠다네요.
    용녀들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도
    보기 좋았고.^^

  • 23.08.12 10:26

    오랜만에 선배 님
    옆에서 한잔하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 작성자 23.08.12 10:31

    네에 어제 상 참 잘 차렸어요.
    태풍 떠나보내는 제의 같았어요.
    타이밍이 절묘했던거죠.^^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을 이야기했죠?
    적당한 산행 길동무 많이 하세요.~

  • 23.08.12 10:32

    제가 술이 취해 선배님 배웅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술이 죄인지 제가 모지란지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작성자 23.08.12 10:34

    난 슬그머니 화장실에 갔었지.
    다시 와보니 아무도 없던데?
    술취해서 가버렸군. ㅎ

  • 23.08.12 20:07

    우럭 을 다시 보게 되었어요
    식감 좋은 광어에 빛을 가렸었거든요
    석촌 님의 금나와라 뚝딱ㅡㅡ
    우럭에 맛깔스런 옷을 입혀 탕수가 될줄을 ...^^

    이젠 석촌님 안계신 벙개는 있을수 없다
    이겁니다 ㅎ

  • 작성자 23.08.12 20:26

    그러게말이에요.
    광어보다 우럭탕수~
    비 온 뒤끝이라 더 맛있었죠.
    맥주 베이스에 감홍로 칵테일~
    그것도 진미였는데
    안채에 안방마님들은 깊숙히 들어앉아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르게 재미있었죠?
    바깥사랑채에 앉은 머스마들은
    두부사려 새우젖사려 딸랑거리는 소리도 안주 삼았는데.^^

  • 23.08.12 20:30

    @석촌 헐~~~~리즈향 께겡 합니다
    ㅎㅎ

  • 작성자 23.08.12 20:31

    @리즈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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