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쟁탈전 5탄 싸이키 잠들다 (아스트라비스타 )다시쓰는북두신권 퍼온글..

씨뻘건 화염을 양손에 모으자 싸이키의 눈은 화염에 비추어 이글거리고 있었다. 켄시로 네놈을 반드시 죽이겠다 ... 거대한 황금투구를 쓴 싸이키의 몸이 권왕이 하사한 흑왕이라는 말위에서 하늘위로 날랐다. 슈슈슉 옆에서 보고있던 유리아가 고개를 치켜들자 너무도 밝게 빛나는 북두칠성 그사이로 강렬하게 그빛을 발하는 사조성을 발견했다 혹시 저 남자 저 사조성?! 하필 왜 북두칠성에서 빛난단 말인가?! 순간 유리아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조심해요 캔시로 !! 캔시로가 고개를 치켜들자 마치 거대한 불길이 캔시로에 머리위에 떨어지듯이 싸이키의 이글거리는 양손에 화염이 캔시로의 몸으로 돌진하고 있었다. 하하하 켄시로 뼈까지 태워주마 !! 순간 눈을 감은 캔시로의 눈이 다시 뜨여지자 그곳은 조용한 호숫가였다 헉 여긴어디지? 그렇다 라오우형과 레이형이 대련연습을 하고 그 주위를 한 아이가 몰래 엿보고 있는 이곳은 켄시로가 만들어낸 켄시로의 과거인 것이다. 저기 몰래 엿보는 아이는 혹시 나인가? 아니다 난 저렇게 빨간 장갑을 끼고 다니지 않는데 저아인!! 캔시로는 놀랐다 저애는 저애는 혹시싸이키!! 흠 캔시로의 눈이 다시 뜨이자 활활 불타는 싸이키의 눈과 마주치었다 슈슉 바보 같은놈 피할수도 있었는데 그것을 그대로 다 막다니 뭔생각을 한거야 미친놈 캔시로의 온몸이 화염에 불타고 있고 그것을 괴성과 함게 바라보는 유리아는 실신한 상태였다. 하하 켄시로 네 계집도 이젠 권왕님에 것이 되겠구나 바보 같은놈 아무리 몸부림 쳐도 소용없다 나에 화염은 쉽게꺼지지 않는다 네놈 몸을 다 태우고 마지만 한올에 재마저 다시 태울것이다 그런다음 그재를 마시겠다 켄시로!! 권왕님과 함께 거대한 불길에 싸인 켄시로에 몸이 열십자로 벌려지며 불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싸이키!! 불쌍하구나!! 너에게도 인성에 별이 흐르고 있는것을......... 얼굴이 굳어지는 싸이키 미친놈 불쌍한건 너란 말이다 지금 자기 처지를 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다니 네놈도 고통에 미쳐가는 게로구나 싸이키 내가 왜 타고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 이상하다 나에 남두화열권은 빠르고 강렬하게 1000도가 넘는열로 어떠한 것이라도 금방 재로 만들어 버리는데 저놈 켄시로는 아직도 타고있다니 이상했다... 혹시 싸이키 난 일찍부터 널 알고 있었다 북두칠성에 빛나는 사조성 남두화열권 난 니가 올것이란 것도 알고있었다. 너에 운명이란 날 봉인하는 것이니!! 줄곳듣고있던 싸이키가 비웃으며 무슨 개수작이냐 미친놈 네놈이 아무리 북두의권에 계승자라 해도 절대 이 싸이키를 넘어 권왕님에게로 가지 못하게 할태다 싸이키 보아라 나에 북두 화타권!!!!!!!!!!!!! 불은 불로 끌수있는법 나에 몸이 더욱 강렬하게 타는것은 나에북두 화타권과 너에 남두화열권이 나에 몸밖에서 충돌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꺼질때가 올것이다 그때가 싸이키 너와의 작별이다 ... 싸이키에 눈은 미친듯이 다시 이글거리고 있다 이자식 그런 잔재주로 이번엔 아주 녹여버리겠다 타고있는 캔시로에게로 작렬하는 엄청난 속도에 남두화열권 캔시로에 폭풍같은 괴성이 들려왔다 아뵤 ! 아닷다다다다닫다다다다닫다다다다ㅏ다다다다다다다닫다다다다닫!!! 거대한 불길이 춤을 추었다 엄청난 속도의 파괴력 으아아앙아아악 캐엔시로 ............... 네놈에게 으아아아악 쓰러지는 싸이키............. 서서히 타고있는 싸이키에 눈에 이제서야 북두칠성옆에서 환화게빛나는 자신에 사조성이 눈에들어왔다. 저저저것이 나에별 나에운명.. 주루룩...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사이로 권왕(라오우)에 모습이 떠올랐다.. 불타는 몸이 빠르게 꺼지며 캔시로에 얼굴이 드디어 보였다.. 주루룩... 치이익.... 떨어지는 캔시로의 눈물이 열기로 가득찬 자신의 몸을 식히고 있었다.. 불쌍한 싸이키!! 권왕이 싸이키에게 하사한 거대한 황금투구를 캔시로가 조용히 타들어가는 싸이키에 손에 올려놓았다.. 싸이키 너에게 고통은 없을 것이다 나에 권이 너에 고통을 허락치 않았다!! 어렸을적 난 보았다 싸이키!! 니가 얼마나 라오우 형(권왕)을 동경하고 좋아했는지를 !! 싸이키에 눈물이 더욱 강렬하게 쏟아지며 울부짖는다 .... 캔시로 캔시로 당신이 당신이 사랑을 아는가 사랑을 아는가!!!??????? 난 어떠한 여자보다도 부모보다도 권왕(라오우)님을 ........ 순간 싸이키에 과거가....... 조용히 자신에게 무술을 가르쳐주며 때론무섭게 대론 자신을 칭찬하고 아껴주던 라오우의 자상한 모습을 ......... 눈물이 싸이키에 입술로 들어가며 싸이키에 떨리는 입술이 열렸다. 라오우형 라오우형...... 지켜드리지 못해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메아리치듯 사막에 목소리는 거대한 성문을 ;뚫고 라오우의 눈을 뜨게 만들었다 ,,,, 버언쩌어억 싸이키!! 권왕의 눈이 이글거리기 시작했다....... 싸이키도 당했단 말인가 내가 가장 아끼던 싸이키 마저도 ........!! 조용히 타는 싸이키의 눈위로 밝게 빛나던 사조성이 함께 꺼져가고 있었다.. 잠시후 주변에 있는 거대한 암석을 흠칫보던 캔시로에 팔뚝이 움찔움찔 하더니 짧은 가격으로 깨트리며 무엇을 쓰는듯 보였다. 의리를 아는 싸이키 넌 묘비에 잠들 자격이 있다. 거대한 흑왕(말)에 눈을 노려보자 자신에 힘을 알아챈 말이 순순히 캔시로에게 등을 허락했다 이젠 라오우 형과에 대결이란 말인가.... 더러운 숙명!!! 캔시로의 어두운 얼굴과 함게 흑왕이 권왕의 성으로 목을 돌리며 묘비명에 써있는 글자가 보였다 아스트라 비스타 진정한 남자 여기 잠들다.. 기다려라 라오우......... 이제 막강유리아 쟁탈전 라오우와의 엄청난 대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