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을 헷갈려서 ...
여긴 아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야구 관심있는분들도 헷갈리는데, 일본 사회인야구가 우리나라 개념하고는 다릅니다. 말 표현일 뿐이지 예전 우리나라 실업팀이라고 생각하면 맞습니다.
프로지명 못받은 선수들이 회사소속 팀으로 들어가는겁니다. 그러니 공 150이상도 던지는거죠. 걍 맘편히 회사소속가서 가늘고 길게 가려고 프로 재지명 포기하고 들어가는거죠.
우리나라도 강릉시청 선수면 그분이 공무원 전업이 아니고 선출인거와 같은 이치입니다.
사회인야구라는 용어말고 실업팀 이라 하면 안 헷갈릴거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일본에서 말하는 사회인야구가 당장 우리나라 2군보다 기량이 좋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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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생활스포츠 인프라는 어마무시하고 그 중에서도 정점이 야구죠. 고교야구팀만 4천개(우리나라 100개 미만)에 가깝고 말씀하신대로 준프로급 유망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실업(사회인) 야구에 몸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엔 덜한거 같지만 노모히데오, 후루타, 후쿠도메 등 일본 레전드급 선수들도 원하는 프로팀과 계약하기 위해 실업팀을 잠시 거쳐간 경우가 있구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실제로 비시즌중 오전근무같은것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국내 실업팀 선수들도 직장 교육 및 일부 근무를 병행했고 일부선수들은 선수은퇴 후에도 그 직장에서 자리잡기도 했었죠.
그 선발투수 연봉 8억3천이랍니다, 용병급이죠
@.@?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그냥 옹호하시려는 스탠스 같으세요!
야구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 내용 대부분 아실거고요..
우리나라도 종목 불문, 실업팀 존재 합니다..
일본도 2군이 있고 거기에도 아쉽게도 못 간 선수(일본대표팀)들 입니다.
이번 포함 야구대표팀들이 욕 먹거나, 비판이 아닌 비난을 받는 것은 대표팀으로서, 한 국가의 대표로서 태도나 행동들 때문에 욕 먹는 거 입니다..
실력은 부족할 수 있지만, 어느 순간부터..
예전의 모습은 안 보이고 끈기도 없고 악착같은 모습도 없고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심지어 적당히 뛰다가 병역면제! 받으면 되니까~ 라는 마인드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번 차출 때도 논란이 있었죠..;;;
야구 논란(사건사고,태도, 팬 무시! 등등..)
이야 너무 많으니 여기서 이야기하면
더 길어질 것 같습니다..
제 이야기 핵심은 실력 때문에
비난과 욕 하는 게 아니 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