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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후광김대중 마을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1992년 대선 때 정치적 상황과 분위기가 어땠나요?
민족끼리 추천 0 조회 99 07.09.25 15:1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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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25 16:08

    첫댓글 92 년 하면 저두 31 살 때인가요..에~고 그때로 돌아가고싶넹 ㅎㅎ 저가 생각하는 92년은 당시 인천에 있었는데.저 역시 크게 정치에 관심은 별로 두지 않았지만 그래두 마음 한편엔 꼭 관심이 없었다고는 말할수없고 당시엔 종교에 심취 했었죠? 분명한것은 김대중 후보가 영삼이에게 밀려서 낙선할땐 마음 한쪽엔 뭔가 심한 낙담함이 밀려왔답니다.. 우연한 기회에 서점에 들려서 보게된 김대중 선생님의 새로운 희망을위하여라는 책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케이스죠?

  • 07.09.25 16:12

    질문의 요지중에 그당시 저가 깊은 관심을 가지질않아 잘은 모르나..아마 부정부패는 심했죠.글고 질문의요지중 마지막 질문 저 역시 김대중 씨의 정개 은퇴땐 개인적으론 맘~~아파죠? 아마 일반적인 생각아니였나하는 마음입니다. 당시 어느 신문사 만평엔 과연 정치 9단이란 글도 보았으니깐요..

  • 07.09.26 14:26

    그때저도중2엿는데요...제가사는 동네가 김대중이라면 무조건 빨갱이라는 남쪽지방이라 그때만해도 갱상도사람들은 1번아니면 대통령이 안되는 줄로 생각했슴니다 그래서 이름도 안보고 1번에다 찍고 나옵니다 그때 우리할머니가 03이는 너무못생기고 김대중이 인물이 좋아 찍었다고 해가지고 부모님들이 할매가 뭣도모르고 전라도를 찍엇다고 펄쩍뛰었음니다 그래도 위쪽지방은 그렇지 않앗겠죠 대선막바지에 03이 안되면 부산사람 영도다리다빠져죽자는 '부산복국집사건'이 터졋죠 흥분잘하는 경상도인들을 욱하게 만들어서 몰표가 나왓슴니다 왜''복국집사건'이라부르는지는 잘모르겟음니다만..ㅡ_ㅡ

  • 07.09.26 14:51

    저도 김대중씨를 지지하다 낙선 했을때의 참담함이란 밥맛이 없더라구요, 제가 그러니,그러니 호남분들은 어떻겠습니까? 피를 말리는 것 이었겠지요,

  • 작성자 07.09.26 17:08

    저희 집안과 친족들도 경상도 출신이거든요. 친척분이 광주에서 사셨을 때 광주 분위기가 무서웠다고 하더군요

  • 07.09.26 22:26

    제가 지금 고향에 있기 때문에 자료를 찾지 못하겠군요..일부는 김대중 알아가기 자료실을 찾아보시면 있을 것입니다..내일 부산에 가면 당시의 자료를 찾아 보겠습니다...그럼..

  • 07.09.26 22:09

    30년집권하며 호의호식하던 경상도 사람들 "우리가 넘이가"하며 술잔부딪치니 정권은 절로 굴러 오더이다.정계은퇴라기보단 03의 정치보복을 피하기위한 망명수준 이었지요.반대자들은 온갖소리를 해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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