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전문 제조업체 ㈜ JPC(대표이사 김장중 미카엘)는 지난 12월 16일 천주교 수원교구 해외선교실(실장 유주성 블라시오 신부)에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
김장중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처를 알아보던 중, ‘해외 선교지의 사제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그곳에 도움을 주면 좋을 것 같다’는 지인 김보겸(베드로) 씨의 이야기를 듣고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장중 대표는 “더운 날씨의 해외 선교지의 기후를 고려해 ‘KF AD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해외선교실장 유주성 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마스크를 기부해 주심에 감사하다. 기부해 주신 마스크를 잘 전달하여 선교지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과 나눔의 연결고리가 되어 준 지인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해외선교실은 기부 받은 마스크를 1월 안으로 아프리카 남수단과 남아메리카의 교구 선교지로발송할 예정이다. *해외선교 후원 문의 : 031) 548-0581 수원교구 해외선교실
수원교구 홍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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