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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음악으로의 초대 Dany Boy / Colin O' Roarty
솔체 추천 2 조회 396 21.03.30 06:44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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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30 07:01

    첫댓글 솔체님
    아름다운 곡
    Dany Boy 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은곡 선곡에 감사 드립니다

    여고시절에 배웠으며 많은가수들의 음성으로 경음악 연주로 들어본 이곡은 명곡중에 명곡입니다

    들을때마다 너무나 좋으니까요
    솔체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1.03.30 07:27

    런던 데리 지방의 민요로 여러 종류의
    노랫말로 구전되어 불리다가
    ''Danny Boy" 로 가사를 다시 쓰면서
    우리에게는 현제명 선생의 역시(譯詩)로 개사된
    ''아 목동아''란 친숙한 노래가 되어
    널리 사랑받았던 아름다운 노래 입니다.
    아일랜드 민요는 자연과 조화를 이룬 목가적이고
    세련된 멜로디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워
    널리 애창되는 곡이 많은것 같습니다.

    언뜻 생각하면 이 노래도 아일랜드의 넓은 초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양떼와 목동의 피리소리가
    들려오는 산골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전원풍경을
    연상하게 하지만, 사실은 억압 속에서
    그리는 고향의 평화롭던 옛 정취.
    죽어간 남편, 아내, 자식 ...친구들을 땅에 묻으며 부르던 노래..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는 아버지의 애잔한 마음과
    도시로 떠나는 사랑하는 소녀를 보내는
    시골 목동의 애틋한 이별이 담긴 사랑노래라고 하니 .
    얼마나 애타는 노래 이겠습니까?
    선배님!
    오늘 하루도 행복 하십시요.

  • 21.03.30 07:34

    늘 불러보고,자주듣던곡
    잘 듣고 갑니다.

  • 작성자 21.03.30 22:44

    선배님!
    오늘은 걷기방에서 부천 원미산 둘레길을 다녀 왔습니다.
    저는 처음 가본 곳 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진달래 군락지를 다 막아 놓고 둘레길 에서
    아름다운 진달래를 바라보는 것만 으로도 감지 덕지 했습니다.
    즐거운 하루 잘 보냈습니다.

    학창시절 음악 시간에 Danny Boy를 부른 날들이 떠 오릅니다.
    " Colin O' Roarty" 의 구슬픈 음성이 이 곡의 내용을 잘 살려 주는 듯 .....
    좋다는 생각을 늘 합니다.
    선배님께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 21.03.31 15:17

    좋은 아침입니다
    번안곡으로 자주 듣던곡
    Island 민요곡
    '아~목동들의 피리소리들은 산골짝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오늘도 옛추억에
    머물다 갑니다

    벚꽃이 지기전에
    오라고 손짓하는
    그들을 만나봐야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작성자 21.03.30 22:52

    엄지님!
    오늘은 부천 원미산에 가서
    눈이 호강 하는 날 이였습니다.
    그리고 마음까지 진달래 꽃 처럼 환하게
    물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함께 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 Colin O' Roarty "의 음성이 유독
    이 노래를 어느 가수보다 구슬프게 부르는것 같습니다.
    진짜 전쟁터에 나가는 아들에게 들려주는 곡 처럼......
    좋은 계절에 좋은 곳 다니며
    힐링 하는 그런 시간이 되기를 바라면서......

  • 21.03.30 12:27

    선배님~요즘 이곡으로 트럼펫 곡연습중입니다ㅎㅎ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네요ㅎㅎ

  • 작성자 21.03.30 23:01

    한스키님!
    오랜만이네요.
    어떻게 지내 시는지요?
    트럼펫 열심히 연습 하시더니
    이제는 잘 하실줄 압니다.
    Danny Boy를 연습 하신다니 잘 모르지만
    많은 노력을 하셨기에 이제는 멋진 곡이 탄생 될것 같습니다.

    작년 코로나가 유행 되기 전 산행에서
    경주 해파랑길 갔을때 바다 쪽을 바라보며
    트럼펫 부시던 모습이 떠 오릅니다.
    한스키님의 좋은 트럼펫 소리 듣기를 바라면서.......
    오랫만에 음악방 들려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 21.03.30 23:33

    @솔체 ㅎㅎ 안녕하세요? 뵌지가 까마득하게 멀게 느껴집니다~~
    저는 3년전에 또다시 성대결절이
    생겨서 좋아하는 노래부르기를
    그만못하게 되서 우울한날을 보내다가 트럼펫연주곡을 학창시절부터 좋아했던터라 노래대신 위안을 삼으려고 시작하고 몇달지나서 경주해파랑길에 갖고 가게 됐는데 그것이 지금생각하면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연습하게된 큰동기부여가 됐던것같습니다 ㅎㅎ
    워낙 소리내기가 어렵고 세월이 많이 필요한 악기인지라 꾸준히 매일매일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언젠가 선배님에게 멋진 트럼펫소리를 들려줄날을 그려봅니다 ㅎㅎ
    아무튼 몸건강히 계시면서 그날이 오길 기대해주세요 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21.03.30 23:54

    @한스키 그런 일들이 있으셨군요,
    고마운 답글 감사 드립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 하시구요.
    기대 하겠습니다.

  • 21.03.30 10:46

    그동안 이곡을 떠나버린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워 하는 노래라 알고 즐겼는데 선배님의 해설을 보니 부모가 자식을 떠나보내는 안타까움이 담긴 곡이라 생각하고 들으니 자식 가진 부모 입장에서 더욱 가수의 애절함이 찐~하게 전달되네요~늘 다양한 음악정보로 음악방회원들께 즐거움을 주시는 선배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잘 보내시길요~

  • 작성자 21.03.30 23:11

    오늘 하루도 잘 지냈는 지요?
    오늘 부천 원미산 진달래 핀 곳을 보면서
    자연애님도 이런 아름다운 곳에 와서 봤으면 얼마나 좋아 했을까
    눈에 선 했습니다.

    자연애님의 글 처럼 " Colin O' Roarty "의 애절한 목소리가
    모든 부모님들을 대변 이라도 해주는 것처럼 .....
    안타까움의 극치 입니다.
    가랑머리 여학교 시절 음악시간에 불렀던
    이 곡은 그저 아름답게만 생각했던 노래 였는데....
    뜻을 알고 나니 마음 한구석 서글픈 생각이 듭니다.
    자연애님!
    오늘도 행복한 꿈 꾸셔서 내일 저한테 주세요....ㅎㅎ
    고맙습니다.

  • 21.03.30 11:26

    고교때 소풍가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그때를 달려가 그때 기분을 느끼게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

  • 작성자 21.03.30 23:17

    댓글을 멋지게 장식 해주시는 오육칠공님.
    오늘도 힘찬 날들 보내셨는지요?
    그런데....
    요즈음도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는지요?
    조심 하시라는 글 남기고 싶어서요.

    Colin O' Roarty 의 Danny Boy
    참 구슬프게 잘 부른다는 생각을 하며....
    축복 받는 날들 보내십시요.

  • 21.03.30 11:34

    제목은 기억이 안납니다
    얼마전에 숀 코네리.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영화를 한편 봤는데 (두 사람은 父子 사이로 나옵니다 )
    영화 스토리이야기하는 게 아니고 숀 코네리 의 장례식장에서 온 마을 사람들이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그때 감명깊게 들은것이 생각이 나서 또 솔체회장님 생각이나서..^^

  • 작성자 21.03.30 23:28

    응도 회장님!
    다녀 가셨네요.
    요즈음 건강이 어떠세요?
    궁금 합니다.
    늘 활기차고 웃음 잃지 않으셨던
    용감하신 분 이였는데......

    재활치료는 잘 받으시는지요?
    어서 쾌차 하셔서 예전의 회장님으로
    돌아가는 날을 고대 합니다.
    흔적 남겨주신 응도 회장님께 고마움 전 하면서.....
    홧팅~ 보냅니다.

  • 21.03.30 16:48

    어려서 많이 따라불렀던곡
    오늘도 옛생각을 하면서
    추억에 잠겨봅니다

  • 작성자 21.03.30 23:34

    음악이란 옛 추억을 소환 해주는데
    한몫을 단단히 해주기도 합니다.
    에밀님의 학창시절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 이지만......
    Colin O' Roarty 의 Danny Boy 참 애절하게
    잘 부른 다는 생각을 하면서......

    에밀님!
    음악방 에 흔적 남겨주시니 고마운 마음 가득
    합니다.
    늘 건강과 함께 해옥 하십시요.

  • 21.03.30 19:21

    수많은 ''Danny Boy' 버전이 있고 들어왔지만
    이 가수의 노래가 제일 슬프게 들리네요
    경건하게 듣습니다^^

  • 작성자 21.03.30 23:47

    아름답고 감미로우면서도 장엄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빙 크로스비' '해리 벨라폰테' '짐 리브스' '탐 존스' 등,
    수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고
    ''에릭 클랩튼''의 기타연주에 합창단이 노래한 곡도 있으며
    클래식으로도 연주되는 곡 이어서
    적어도 이 곡에서 만큼은 클래식과 팝의 경계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1977년, 록큰롤의 황제 '엘비스 플레슬리'의 장례식 때
    Danny boy 가 연주 되면서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고 합니다.
    많은 가수, 음악인들이 연주하고 불렀던 곡으로서
    Sil Austin의 테너섹소폰 연주곡을 제일로 치고 있으며,
    Ace Cannon 등의 연주곡도 일품 이지요
    또한 노래는 선배님 글 처럼 " Colin O' Roarty "의 음성이
    일품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선배님께 고마움 전 합니다.

  • 21.03.31 08:12

    우리들의 젊은날에~
    많이두 듣고 흥얼거리면서
    따라 불렀던 곡~
    아름다운 추억을 머물게합니다~^(^

  • 작성자 21.03.31 22:23

    여고시절 음악시간에 실기시험을 이 곡으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금 이라도 점수를 더 받으려고 헛기침 하며
    가다듬어 부르던 시절을 생각 하니 웃음도 나옵니다.

    진달래님!
    꿈과 낭만이 있던 우리 학창시절 주머니는 가난 했지만....
    우리는 이런 추억을 생각하며 지내는 날들 입니다.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꽃 구경 하시고
    힐링 되는 날들 지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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