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 이정하
기쁨이라는 것은
언제나 잠시뿐 돌아서고 나면
험난한 구비가 다시 펼쳐져
있는 이 인생의 길
삶이 막막함으로 다가와
주체할 수 없이 울적할 때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나
구석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자신의 존재가 한낱
가랑잎처럼 힘없이 팔랑거릴 때
그러나 그런 때일수록 나는 더욱 소망한다
그것들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
화사한 꽃밭을 일구어 낼 수 있기를
나중에 알찬 열매만 맺을 수만 있다면
지금 당장 꽃이 아니라고
슬퍼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
첫댓글초 여름같은 날씨속에서 수요일날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초여름 같은 날씨에 무더위에 땀을 흘리게 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이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저녁시간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람니다..
첫댓글 초 여름같은 날씨속에서 수요일날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오늘의 날씨는 초여름 같은 날씨에 무더위에 땀을 흘리게 합니다.
조석으로 기온차이에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저녁시간에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람니다..
백장 / 서재복 시인님의 좋은글 "험난함이 내 삶의 거름이 되어"와 아름다운 영상과 좋은 음악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은 희망차고 향기로운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